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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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적인 스타일부터 혁신적인 얼터너티브 사운드까지, 한국 R&B의 현재를 담다.
    • The Baddest
    • Muni Long
    • Orange Clouds (feat. JUNNY)
    • 문수진
    • SOS (Sex on Sight) [feat. USHER]
    • Victoria Moné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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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E (Take It Easy) [feat. Jay Park]
    • Bumkey
    • When He's Not There (feat. Lucky Daye)
    • Kehlani
    • La Perla (Remix)
    • Eric Bellinger & VEDO
    • IG
    • 그루비룸, 제미나이, 던, 박재범 & Vince
    • She Keeps Calling
    • October London
    • 내 탓이지 뭐
    • 죠지
    • Bending My Rules
    • FLO
    • Money Making Song
    • 폴블랑코
    • Oh I
    • Estelle
    • Your/My
    • 박재범
    • Tell Me Again
    • Girlfriend & Bay Swag
    • 왜, 왜, 왜
    • SUMIN & Slom
    • Glo'd Up (feat. Chiae)
    • Hylan Starr
    • why do we fall in love?
    • 밀레나
    • She Keeps Calling
    • October London
    • UoU
    • shirt
    • fruit
    • Jazlyn Martin
    • Lose me or Love me
    • 와일드베리
    • Tell Me Again
    • Girlfriend & Bay Swag
    • dear a.i
    • 정진우
    • CARE PACKAGE
    • CD Rose
    • Don′t Wanna Lose Myself (feat. veanii)
    • Eunwol
    • Love Was All We Had (Radio Edit)
    • Charley Stride
    • Unbreak
    • KATIE
    • Intentions
    • Juno
    • 스쿼트
    • 썸머케익
    • Stop Playing
    • Tempest
    • Walk With the Father
    • Charlie Bereal
    • Brown Liquor Baby
    • FromJerome
    • Stopping The Coupe (feat. King Combs)
    • Quincy

스테이션

관련 정보

R&B와 소울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두 장르 모두 흑인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블루스, 종교적 갈망을 담은 가스펠, 재즈의 스윙 등 풍성한 흑인 문화를 결합한 20세기 초반의 획기적인 음악적 혁신을 모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R&B와 소울 음악은 곡에 따라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부드럽게 변신하며, 날카로운 사회적 메시지를 담거나 달콤한 로맨스를 노래하기도 한다. 또한 리드미컬한 댄스 음악, 또는 감미로운 팝 음악으로도 즐길 수 있다. 소울 음악은 50-60년대 레이 찰스와 샘 쿡이 강렬하고 열정적인 가스펠을 대중음악에 도입하면서 시작되었다. 소울 음악의 초창기였던 60년대는 팝 스타일의 모타운과, 보다 펑키한 음악을 선보인 스택스, 두 라이벌 레이블로 대표된다. 70년대에는 영국의 더스티 스프링필드와 톰 존스 등이 미국으로 건너와 활동하면서 소울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데 일조했다. 최근에는 아델, 조스 스톤, 에스텔 등 영국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소울풀한 팝송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은 대개 R&B가수로 분류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음악에 좀 더 화려한 현대적 색채가 가미되었을 뿐, 리듬 앤 블루스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컨템포러리 R&B의 시작은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 몇몇의 미국 아프리카계 뮤지션들의 팝이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획기적인 방식으로 재탄생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시기에는 향후 스타의 반열에 오른 프린스와 릭 제임스가 화려한 신시사이저 후크에 흥겨운 디스코 리듬을 결합하고, 정통 펑크와 빈티지 소울을 가미하는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80년대 이후 R&B 음악의 기틀을 마련했다. 마이클 잭슨은 1983년 ‘Thriller’의 세계적인 대히트를 통해서 다양한 장르가 녹아있는 R&B가 주류 음악의 한 장르로 인정받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고, 이후 수십 년 동안 R&B가 팝 음악에서 핵심 요소의 하나로 자리잡게 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90년대에는 리사 스탠스필드, 가브리엘 등 수많은 R&B 슈퍼스타들이 차트를 휩쓸었고, 래퍼와 R&B 가수 간의 콜라보가 끊임 없이 이어졌다. 또한 머라이어 캐리나 존 레전드의 소울풀한 발라드와 슬로우 잼도 모던 R&B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았다. 90년대 후반에는 모던 R&B의 화려한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배제하고, 전통적인 소울을 다시 찾자는 취지의 네오 소울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럼에도 혁신을 지향하고 예측을 거부한다는 R&B의 기본 정신은 변하지 않고 있으며, 리아나의 클럽 뮤직에서든, 디안젤로의 잼 세션에서든, 앞으로도 R&B는 끊임 없는 진화를 거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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