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3일 대한의사협회의 새 지도부 선출 이후 여야의정 협의체를 새로 추진하자고 야당과 의료계에 제안했다. 권성동(강릉)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내년 의대

박형욱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원장은 22일 정부의 의료 농단을 멈추기 위해 전공의와 의대생을 포함한 의사 전(全) 직역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의료 농단 및

의사단체 대표들은 19일 국회 교육위원장과 보건복지위원장과 만나 2025학년도 의대 모집을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욱 대한의사협회(의협)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국회와 의사단체 간

강원지역 의대교수와 학생들이 탄핵 정국 속에서 의대 증원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17일 탄원문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의 대표적인 졸속 정책인 의대 증원 정책을 왜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단체가 국회와 정부를 향해 현 의료대란 사태에 대한 빠른 수습을 촉구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16일 성명을 통해 "의대 증원이 이대로 진행돼 고착화된다면 의학교육과 의료 정상화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의대 증원'을 필두로 한 정부의 의료개혁도 궤도 수정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12·3 비상계엄 당시 '의료인 처단' 포고령에 충격에 휩싸였던 의료계는 윤 대통령 탄핵에 환영의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내놨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독재자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을 환영한다"며 "존경하는 국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과대학 운영 전국 대학 총장들에게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중단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의협 비대위는 12일 발표한 브리핑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농단을 통해 온 국민은 의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이 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국정 신뢰도가 하락하며 추진 동력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다. 2025학년도 수시 합격자 발표가 임박한 상황에서도 의료계와 교육부의 입장은 평행선을 달리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후폭풍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3일 계엄사령부가 발표한 포고령에 '전공의 등 이탈 의료인 처단' 내용에 항의하며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에 참여했던 의사 관련 단체

국민의힘은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무산되자 "국정 마비와 헌정 중단의 비극을 되풀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발표한 소속 국회의원 일동 명의 '대통

지난 3일 내려진 계엄 포고령에 미복귀 전공의를 '처단'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을 두고 의료계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후보들이 잇따라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다. 후보 중 한 명인

전국 40개 의대 학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5일 "12월 3일 계엄으로 완성하려 했던 의료 개악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대협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민주주의, 헌정질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뒤 발표된 '전공의 48시간 내 복귀' 포고령을 두고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강원도의사회장·사진)이 "정부의 책임을 전공의에게 전가하는 후안무치"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3일 밤 선포된 계엄사령부 포고령에 '이탈 전공의 처단' 문구를 넣은 자를 찾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5일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에 따르면 의협 비대위는 지난 4일

의과대학 교수들이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반발하며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이들은 계엄사령부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 등 의료인은 처단하겠다'는 포고령을 발표한 것은 두고 의

대한의사협회(의협)를 대표할 차기 회장 선거가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의협 회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3일 오후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강희경, 김택우(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장), 이동욱,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3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의료계가 강성 주장에만 너무 매몰되지 말고 하나의 의견을 모으는 거버넌스를 마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수석은 이날 KBS1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10개월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내년 3월부터 수련을 시작할 전공의 모집이 4일 실시된다. 3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4일부터 수련병원별로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총 3500여

교육부는 2일 여야의정 협의체가 의료계의 참여 중단 선언으로 활동을 멈춘 것과 관련해 "안타깝다"며 "계속 논의에 임할 자세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

의료 개혁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한 '여야의정협의체'가 20일 만에 활동을 중단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국민의힘, 정부,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K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출범했던 여야의정 협의체가 3주 만에 좌초 위기에 놓였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등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은 가운데 여당의 지역 의대 신설 지지를 놓고 의료계 반발이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 중인 2개 의료계 단체가 협의체 참여를 중단할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의학회(의학회)는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가 없으면 내달 1일 예정된 전체회의를 마지막으로 참여를 끝낸다는 방침을 세운 것

교육부가 내년도 의대 업무를 전담할 의대국(가칭) 신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대생 수업 거부 사태가 계속되는 것은 물론 의대의 전반적 여건을 개선해야 하는 등 관련 업무가 가중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여당이 주도하는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 중인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에 참여 중단을 요청했다. 의협 비대위는 전날 있었던 2차 회의 관

의대 정원 증원 등에 반대하며 사직한 전공의의 절반 이상이 일반의로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사직이 확정된 레지던트 9198명 중 50.4%(4640명)가 일반의로 의료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조정 가능성에 대해 재차 일축했다. 이 부총리는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시가 늦게 치러진다고 해서 그 부분(선발 인원)만

정부가 내년도 비수도권 수련병원 전공의 배정 비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을 결정한지 8개월만에 노선을 변경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수도권 전공의 비중을 유지해 전공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인데 지역·필수의료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