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심리학도,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가 되었다. 살기 위해서는 둘 중 하나를 해야 했다. 심리학으로 영조를 치료하거나 말려 죽이거나. 그래서 죽이기로 했다.
‘요정’이라는 병을 고치고 사람이 되고 싶은 소녀 다이애나 코벳. 그녀는 메갈로폴리스 루이즈 환수병원의 환수의사다. 소녀는 무선 통신기인 ‘이어커프’를 통해 선임의사 ‘닥터’의 도움을 받아 왕진환수의사로서 신대륙을 누빈다. 그녀는 환수들의 병을 고치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간다. 그런 그녀의 과거를 감춘 장막 속에서, 어두운 그림자가 세어 나오며 도시와 사람들의 가슴에 그림자를 드리우는데…….
가상현실 AOS 게임, 슈퍼 디맨션 워의 프로게이머. 브레이커 이하민. 세계대회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하다. 부상 때문에 서폿으로 포변하지 않았더라면. 계속 탑으로 출전할 수 있었다면. 결과는 분명히 달라졌을텐데. 마지막 기회마저 잃었다고 생각한 그 순간. ‘……진짜로 돌아온 거야.’ 과거로 회귀했다. "자, 전세계 탑라이너 분들 대가리 박으러 오세요." 전과는 완전히 다를 거다. 최악의 빌런이 돼줄 테니까.
‘세상을 파멸시킬 호구로 사느니 차라리 악녀가 되겠어.’ 마도구 제작자로 이용당하다가 억울하게 죽는 건 한 번으로 족하다. 이번 생엔 내 삶의 주인이 되어, 내가 갖고 싶은 남자를 가지리라. 카샤는 그래서 그를 선택했다. 색욕의 저주에 걸린 성기사 리온. 회귀 전 삶에서 그녀의 첫 번째 희생양이자, 그녀가 동경했던 남자. 그런데 그의 욕구를 다스릴 수 있으리라는 것은 그녀의 착각이었던 모양이다. “난 분명 경고했어. 내게서 도망치라고.” “리온…!” “
사랑스러운 아이와 믿음직한 남편, 그 사이에서 함께하는 화목하고 단란한 신혼생활. 어쩌면 목숨과 맞바꾼다 해도 마냥 행복할 순간의 연속- 일 줄 알았으나 정말 죽어 버렸다. …어? * * * ‘그렇다고 진짜 죽고 싶다는 뜻은 아니었는데?!’ 분명 잠만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정신을 차려보니 공중에 떠다니는 반투명한 몸뚱이라니. 곤란하다. -얘, 나 안 보이니? 거기 너도? …집사장? 하녀장? 죽은 지 4년이 지났다는 것도, 유령이 되었다는 것도 혼란스러운
왕과 한날한시에 태어난 쌍둥이, 홍우건. 어린 시절 왕과 번갈아 궁을 드나들며 유희를 즐겼다. 여덟 살이 되던 해, 선왕의 죽음으로 궁궐 문이 닫히고. ‘홍두’라는 이름의 암행 어사대를 이끌어 왕을 도우려 한다. 언제나 공명정대하고 정의로운 여인, 권좌우. 어느 날,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집안이 풍비박산 나고 아비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파헤치고자 여인의 몸으로 암행어사가 되기로 작정한다. *** “그대였어.” “…….” “그대가 시작한 거야.” 홍
“나는 인형이잖아요.” “뭐?” “본부장님이 불쌍해서 가지고 노는 인형. 아닌가요?” “아냐. 그건 그냥…….” “상관없어요. 틀린 말도 아니니까요.” “네가 날 보고 웃어 주면 좋겠어. 이하준. 내가 원한 건 그냥 그거 하나였어. 미안해. 내가…… 내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채서 미안해.” *** 저를 힘겹게 몰아치는 세상 모든 것에서부터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스스로 감정을 지워내고 인형이 되어 버린 여자, 이하준. 늘 무감각해 보이기만 하는 하준이 미
"미국 재벌가 막내 아들이, 한국에서 순경을 하겠다고?" 미국 최고 명문가 에드워즈 가문의 막내 아들이, 대체 왜 한국에서 순경 일을?
군대를 제대 했더니 집안이 망해 있었다. 그 순간 내 재능이 폭발했다.
에피루스 베스트 판타지 연재 소설! 마법사 길드 소속의 환수 조사단 디오. 자신의 절친한 벗이 어둠의 제왕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그에게 어둠의 제왕은 구원해야 할 한명의 친구일 뿐이다. 세상을 구원해 나가는 새로운 영웅들의 대서사시 몬스터 대백과 사전
망가진 키보드에 손을 올린 순간, 천재 해커의 영혼이 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
얼떨결에 회귀한 칼잡이의 세상 구하기.
이민족 선정 ' 가장 살기 좋은 땅 ' 병주. 그곳에서 난 태어날 시기를 잘못 고른 아이를 데려온 것 같다.
천하제일색마를 목표로 색마행에 나선다. 단, 목표는 밀프로 한정한다.
어느 순간 한 남자가 각성한다. 전생의 모든 것을 그리고 그는 피로 대한 민국을 정복한다. 북한도 정복한다. 그리고 미국도 정벌한다 투명 드래곤도 그를 막을 수 없다! 복음행을 쓰면서 생기는 정신적인 에러를 해소하기 위한 막장 초먼치킨물, 표지와 제목의 언밸런스처럼 정신놓고 씁니다.
전직 상담심리사였던 김도윤. 그에게 '최면술'이라는 힘이 주어졌다. '타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자가 능력을 더 잘 다룰 수 있는 법이지.' 현실에 게임이 덧씌워진 세상. 게임 속 사건들이 실제로 벌어지는 세계. '성인(星人)'이라 불리는 초능력자를 교육하는 기관. 「시그널」에서 그에게 주어진 목표는 단 하나. 멸망이 확정된 미래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사라져버린 주인공의 역할을 대신해야만 했으니?
뛰어난 스피드와 돌파력으로 네덜란드 리그까지 진출했던 이지성.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방출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 무릎 부상 치료 차 한국에 있다가 우연히 만난 아이로 인해 증강 현실 기술로 만들어진 미래형 게임기 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그 게임기는 평범한 게임기가 아니었으니......
“어머니, 필요한 게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제가 다 할게요!” 제국에 죽음과 혼란을 가져와 끝내 세상을 무너뜨릴, 제라르트 마르틴헤즈. 훗날 괴물이 될 그의 어머니이자 제라르트의 유년 시절을 철저히 망쳐 놓은 악녀, 안디트네에 빙의했다. 이 작디작은 꼬맹이가 공작가를 결국 불지옥으로 만든다고? 답답한 마음에 텃밭을 가꾸던 내 손길이 무자비해졌는지 자그마한 얼굴이 시야 안으로 ‘불쑥’ 들어왔다. “아앗, 어머니……
소설에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엑스트라 주제에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괜히 능력을 쓰다 화를 입느니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았다. 그렇게 근면하게 살아온 지 3년 차. 망할 상사가 내 이름으로 투자금과 대출을 뜯고 튀었다. 내 앞에 남겨진 건 거액의 빚뿐. 이대로 당할 수는 없다. 나는 책에 대한 기억과 내 능력을 이용해 이 세계 최고 갑부 앰브로즈 대공을 찾아가 계약을 제시했다. “전하께서 원하시
슬프다, 이렇게 허무하게 죽는다니. 내 인생이 이렇듯 누구도 기억하지 못할 배드 엔딩으로 끝을 맺는다는 현실이 너무나도 괴롭고 서글펐다. 억울함에 분노가 치밀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내 마음에는 포기라는 감정이 빠르게 싹트기 시작했다. 그때였다. [각성의 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스킬 : <소환 상점> -그동안 감상했던 작품들의 주인공들을 랜덤 뽑기로 소환할 수 있습니다.] 이날, 무미건조했던 내 삶이 뒤바뀌었다.
줄거리 청약 당첨의 기쁨도 잠시, 갑자기 괴물들이 쏟아지며 세상이 망했다. 하지만 그 순간 나에게 생긴 땅 30평. 그곳에서 나는 새롭게 시작한다.
재벌에게 빙의했다. 그렇다면 역대급 세계 재벌이 되어야지.
끔찍한 헌터 생활이 죽음으로 끝이 났다. 죽음 이후에 주어진 건 마법명가 장남으로서의 새로운 삶. 집안 부유함, 일을 대신 해줄 동생 있음, 충실한 심복 있음. 이제 놀고 먹기만 하면 되는 삶에, [ 생존 미션 : 왕을 만들어 살아남으시오. ] 또 한 번 시스템이 등장했다.
경락을 보며 기혈을 조정하는 흙수저 한의사 인생역전 빌드업이 시작되었다.
1913년, 1차대전이 일어나기 1년 전. 2037년의 대한민국이 회귀했다. 일단 살아남는 것부터가 문제다.
엔딩을 봤더니 현실이 게임이 되었다.
혈향이 진동하는 격랑 속에서 기억을 잃은 '탁'. 지독한 죽음의 대지를 지나 한 남자를 가슴에 묻다. 하나의 삶을 얻고, 그만큼의 무게마저 얹었다.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어 세상 속에 스며든다. 이제 누구도 상상치 못할 모습으로 나의 적과 마주하리라. 나의 복수행은 이것이다!
비록 대그룹의 사생아로 태어났지만 만 난을 무릅쓰고 한국을 넘어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재벌 3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비선출이지만 드림 메이커라는 정체불명의 시스템의 도움으로 EPL 최초의 비선출 감독. 비선출 감독 최초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던 최운.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당일. 웸블리 스타디움 한가운데 정체 모를 탑이 솟아올랐고. 그날 이후, 이 세계는 장르가 바뀌었다.
눈앞에 이상한 글자가 보이기 시작했다. “뭐라고 쓰여 있지?” “튜토리얼 모드에 진입했습니다?” “흠.” “이게 뭐예요?” “별거 아니다. 고유 능력도 하나 얻었을 텐데?” “즉살?” “나쁘지 않군.” 아저씨의 반응은 무덤덤했다. 열네 살이 되면 남들도 다 겪는 현상인 줄 알았다. “즉살이 뭔데요?” “기본기.” “아하.” 내 나이 열넷. 검술의 기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