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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02:45 [영상] 우크라 어린이병원에도 러 미사일 쾅!…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영상] 우크라 어린이병원에도 러 미사일 쾅!…유엔 안보리 긴급회의

송고시간2024-07-09 14:27

(서울=연합뉴스) 30여명의 사망자를 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어린이병원 공습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는 9일(미 동부시간) 긴급회의를 연다고 AFP통신이 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번 회의에서 러시아 측 공격에 따른 민간인 피해 등 문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영국, 프랑스, 에콰도르, 슬로베니아, 미국의 요청으로 소집됐습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군이 미사일 40여발을 발사해 키이우·드니프로·크리비리흐·슬로비안스크·크라마토르스크 등 여러 도시의 아파트와 인프라 등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은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날 공습으로 최소 31명이 숨지고 154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키이우에 있는 어린이병원도 폭격을 당해, 사람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매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키이우의 또다른 병원에도 미사일이 떨어져 4명이 사망하는 등 키이우에서만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은 집계했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측은 광범위한 피해가 우크라이나 방공 시스템 탓이라고 주장했다고 AFP는 보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한성은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no_mainstreamW· ukraina_ru·truexanewsua·ntvnews·boris_rozhin·prigozhin_2023_tg·X @Servi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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