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정책 자문단 위촉…현안해결 전담팀에 참여
송고시간2024-07-24 16:13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는 24일 대학교수와 국책연구원 등 각계 인사 33명으로 구성한 제25대 부산상의 정책 자문단을 위촉했다.
부산상의 정책 자문단은 지역 경제 발전 방향을 설정해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ㆍ제시하는 등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한다.
자문단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부산 주요 현안 및 정책에 대한 견해'를 주제로 토론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자문단은 에어부산 분리매각, 맑은 물 확보, 해운·항만, 복합리조트 유치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전담팀(TF)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대기업 유치 등 부산 경제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지역 현안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문단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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