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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적극행정으로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예산 추가 확보

송고시간2024-07-04 14:08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상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사업비 추가예산 확보'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최근 적극행정지원위원회를 열고 상반기 우수 사례 7편을 뽑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박상진 주무관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추진에 자체 재원이 많이 필요해 교육부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다른 시도교육청의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반납 금액을 지원받고자 노력해 교육부에서 746억원을 추가로 확보, 자체 필요 재원 442억원을 아끼는 성과를 만들었다.

추가로 지원받은 재원은 지하주차장 증축과 그린스마트 특화 모델 개발 등 교육 편의시설 조성에 사용했다.

우수상에는 강북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최원림 팀장 등 3명의 '재활용 발광다이오드(LED)가 선물하는 밝은 교실'과 화봉초 박은경 실장 등 2명의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 징검다리를 안전한 인도교 통학로로'가 뽑혔다.

시교육청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포상금 80만원과 교육감 표창, 인사상 혜택을 주고, 우수상·장려상·가작 수상자에게는 각각 60만원·40만원·2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위원장인 염기성 부교육감은 "이번 우수 사례 선발이 공무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수요자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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