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한걸음씩...박채윤의 끈기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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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윤이 1일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동료들의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KLPGA
박채윤이 1일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오렌지색 우승 재킷을 입은 채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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