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홈리빙페어…올봄 소비 키워드는 'H.O.M.E'

CJ온스타일은 오는 4∼17일 상반기 홈리빙페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봄 리빙 소비 키워드로는 ‘H.O.M.E’를 제시했다. △프리미엄 또는 실속(High-end or economical) △친환경(Organic)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obile live commerce) △혁신기술로 삶의 변혁을 가능하게 한 제품(Exceptional Tech)의 영문 앞 글자를 조합했다.


올해 소비 불황과 경기 침체 장기화로 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집콕’ 시대가 다시 유행해 홈퍼니싱과 인테리어, 홈키친 등 집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홈리빙페어에서 까사미아와 에싸, 자코모, 퍼시스그룹, 한샘 등 메가 브랜드부터 알로소, 자리아 등 업계 최초 영입 브랜드까지 2000여개의 브랜드를 선보인다.


홈리빙페어의 취급고(홈쇼핑 회사가 판매한 제품 가격의 총합)는 2022년 50억원에서 지난해 10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목표 취급고는 2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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