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운송·인터넷·건설 강세


코스닥지수가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8.87포인트(2.06%) 급등한 439.84포인트로 마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7억원, 1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3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0.35%)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특히 운송(4.26%), 인터넷(4.19%), 건설(4.11%)의 오름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보합을 유지했고, 서울반도체(-0.61%)와 동서(-2.79%)는 하락세로 마무리했다. 반면 메가스터디(7.78%), 디오스텍(3.03%), 태웅(3.35%) 등은 오름세로 마쳤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