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스카이락이 새로운 아침메뉴를 29일 선보였다.사무빌딩 및 독신자가 밀집되어 있는 7개의 점포에서 연간 15만식의 아침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스카이락이 이번에 내놓은 메뉴의 특징은 양식과 한식의 비율을 반반으로 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
양식메뉴는 토스트, 샌드위치, 계란요리 등 보편적인 메뉴로 구성하여 부담이 없으며, 한식메뉴는 황태국, 소고기 무국 등의 국위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했으며 가격대도 2,800~3,800원으로 저렴하다.
스카이락은 지난 97년 청담점을 시작으로 아침 메뉴를 시작하였으며 반응이 좋아 현재는 논현, 김포, 목동, 창동, 중계, 대치점 등 7개 점포에서 아침영업을 하고 있다.
특히 청담, 논현점의 경우 인근 호텔을 이용하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고객층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임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