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 '아모제', 비전 선포식 개최

매출 2,000억원·이익 120억원 '런던 전략' 수립


외식전문기업 아모제(대표 신희호·www.amoje.com)가 오는 2012년까지 향후 4년 동안의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아모제 직원 100여명은 지난 20일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대모산 등반에 이어 역삼동에 소재한 본사 인근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한국 최고의 종합외식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아모제의 중장기 전략인 '런던 전략'은 2012년 런던올림픽 개최 해에 맞춰 매출 2,000억원, 이익 120억원, 지점수 300개를 달성한다는 것이다. 신희호 대표는 "컨세션 업계 3위 달성이라는 전략과제를 우선으로, 프랜차이즈사업 확대, 퀄리티와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의 극대화 실현, 더불어 마케팅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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