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상선] 남중국 직기항 서비스

범양상선(대표 한기선·韓基宣)은 4월부터 국적선사로는 처음으로 남중국의 지아멘, 산토항에 직기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범양은 부산·광양터미널과 연결될 이 항로에 자사선인 프로그래스호를 투입, 정기 운항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과 남중국간 직기항하는 선사는 모두 중국적 4개사가 독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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