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7일부터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다니며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기업점프(JUMP)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기계·전자·바이오 등 7개 분야 319명으로 구성된 ‘기술닥터 119’를 조직했다.
기술닥터들은 국공립 연구기관, 대학 산학협력단 등과 협력해 업체별로 접수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인력과 장비, 정보 등을 제공한다.
도는 또 현재 운영 중인 기업 SOS 시스템, 환경닥터 등과 연계해 기술개발 외에도 환경, 경영, 마케팅 전반에 대한 지원 사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도는 이미 지난달 경기바이오센터에 운영사무국을 설치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