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파라다이스, 목표가 1만6,500원으로 상향 - 현대證

대신증권은 16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중국인 고객들의 고성장과 마케팅 비용 부담 완화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6,500원(전일종가 1만3,2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익희 연구원은 “주력인 중국인 고객들의 입장 횟수 및 드롭액의 고성장 기조가 변함없다”며 “특히 경쟁사인 GKL이 비용 절감을 위해 마케팅 경쟁을 자제하고 있어 파라다이스의 판촉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있는 등 서울 카지노 시장에서의 경쟁 구도가 완화됨으로써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내 카지노 통합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중으로 중장기적으로 구조적인 펀더멘탈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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