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8∼30일 양재역서 일자리 상담
서울시 서초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지하철 3호선 양재역에서 일자리 현장상담 코너를 운영한다.
취업준비생은 진로상담과 취업알선을,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발생하는 노동문제와 사회보험 관련 사항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직업상담사 등이 맡는다.
구는 앞으로 다른 지하철 역사까지 현장상담코너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남구,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 강남구는 직원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2월까지 금연희망자 신청을 받아 6개월 동안 일대일 금연상담을 펼치고 금연보조제를 지원해 8월까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대사증후군 관리와 치료를 원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발견 검사, 맞춤상담, 대상군별 문자서비스 등을 할 예정이다.
구는 근무여건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해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방침이다.
29일 영등포구청 광장서 직거래장터
서울시 영등포구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설 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영암ㆍ청양ㆍ고성ㆍ영광ㆍ사천 등 8개 시ㆍ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특산물과 설 제수품을 판매한다.
영등포전통시장, 조광시장 등 관내 13곳 전통시장은 다음 달 8일까지 설 제수용품을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