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결! 노래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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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미니시리즈 '신데렐라 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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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 노래가 좋다 (KBS2 오후8시55분)
KBS '꽃보다 남자'의 F4 송우빈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준이 자신의 팀 티멕스 멤버들과 출연해 개그맨 김경민이 제작한 옷을 입고 엽기 패션쇼를 펼친다. 이날 도전자로 출연한 김경민은 자신이 무한도전을 통해 박명수가 직접 디자인해준 옷이라며 상어 옷을 입고 나와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자신이 가장 아끼는 악세서리 3종 세트를 가져와 함께 출연했던 출연자들이 즉석 패션쇼가 벌어졌는데, 함께 출연했던 티맥스 멤버 전원이 그 옷을 직접 착용하고 요절복통 엽기 패션쇼를 벌이게 된다.
■수목미니시리즈 '신데렐라 맨' (MBC 오후9시55분)
대산은 장사하다 코피 흘리는 유진을 보고 깜짝 놀라고, 유진에게 자신이 끓인 라면을 대접한다. 새로 마련한 유진의 집에 간 대산은 가게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려다 기회를 놓치고, 유진은 소피아 어패럴에 인턴 디자이너로 취직됐다는 전화를 받고 기뻐한다. 집사는 대산에게 한 번 더 준희 노릇을 해달라고 한다. 클럽에서 대산과 마주친 세은은 대산을 준희로 오해하고, 세은의 반응에 놀란 대산은 경영수업을 받는 중이라고 둘러댄다. 재민과 세은은 회의실에 들어서는 유진을 의아하게 바라보고, 유진은 침착하게 인사를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