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함께 주관하는 ‘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광역 지자체 1위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이번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훈격이 확정됐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직접 받았다.
시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시범운영, 찾아가는 적극행정 자문단 확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특히 무정차 요금납부 스마트톨링 시행, 건립 중 과세·면세 겸영 건축물 공연장에 대한 부가세 환급 추진 등은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