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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디자인과 경쟁력 더한 신형 M3 세단 및 투어링 공개

디자인 및 상품성 강화한 M3 세단 및 투어링

M3 컴페티션의 출력 강화로 경쟁력 강화

BMW 신형 M3 세단 및 투어링BMW 신형 M3 세단 및 투어링



BMW가 고성능 브랜드, M을 대표하는 차량 ‘M3′ 세단 및 투어링 모델의 업데이트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M3 세단 및 투어링은 이미 확고한 존재감과 기술적 가치를 제시해온 M3 고유의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일부 부분을 새롭게 다듬고, 파워트레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부분은 단연 외형에 있다. 앞선 4 시리즈의 업데이트(LCI)를 통해 새롭게 구현된 헤드라이트 및 DRL을 M3에도 새롭게 적용해 더욱 선명한 존재감과 패밀리룩을 강화했다.

BMW 신형 M3 세단BMW 신형 M3 세단


여기에 새로운 바디킷의 구성은 물론이고 새로운 디자인의 휠을 적용해 전체적인 이미지를 개선했다. 참고로 선택 사양으로 준비된 M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통해 더욱 대담한 감성을 더할 수 있다.


실내 공간 역시 많은 변화가 더해졌다. BMW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OS 8.5를 적용하며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 더욱 기술적인 매력을 자아내며 스티어링 휠 역시 새로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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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M3 투어링BMW 신형 M3 투어링


이와 함께 더욱 강력하게 다듬어진 컴피티션의 경우에는 특별한 존재감을 누릴 수 있는 각종 디테일을 새롭게 더해 ‘M3 세단과 투어링’의 존재감을 더욱 선명히 드러내고, 주행 성능을 기대하게 만든다.

보닛 아래의 파워트레인 구성은 그대로 유지됐지만 성능의 개선이 눈길을 끈다. 실제 M3 세단 및 투어링 코어 모델은 473마력으로 이전과 동일하지만 컴페티션 사양은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BMW 신형 M3 세단 및 투어링BMW 신형 M3 세단 및 투어링


실제 M3 세단 및 투어링 컴페티션은 기존 모델 대비 20마력 향상된 530마력을 자랑하며, 가속 성능 역시 개선되어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 만에 시속 100km(xDrive기준)까지 가속할 수 있다.

신형 M3 세단 및 투어링은 오는 7월부터 독일 뮌헨에 자리한 BMW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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