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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해외 시장 겨냥한 ‘바살트 비전’ 공개

인도 및 중남미 시장 겨냥한 바살트 비전

작지만 매력 넘치는 디자인과 구성 강조

합리적인 파워트레인으로 경쟁력 강화

시트로엥 바살트 비전시트로엥 바살트 비전



스텔란티스 그룹(Stellantis) 아래의 브랜드, 시트로엥(Citroen)이 인도 및 중남미 시장 등을 겨냥한 소형 SUV 컨셉 모델 ‘바살트 비전(Basalt Vision)’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바살트 비전은 외형 디자인만 공개되었고, 시트로엥 고유의 디자인과 쿠페형 루프 라인 등을 통해 ‘도시적인 SUV’의 감성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바살트 비전의 디자인은 시트로엥의 디자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C-큐브드(C-Cubed)’ 프로그램의 결과로 C3 에어 크로스 등과 유사한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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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분리형 헤드라이트와 다부진 프론트 그릴의 디자인, 그리고 각종 디테일 등이 시트로엥 만의 독특하고 위트 넘치는 모습을 강조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시트로엥 바살트 비전시트로엥 바살트 비전


측면 역시 C-큐브드의 영향을 바탕으로 작지만 다부진 이미지를 선사한다. 대신 후면 부분의 날렵하게 다듬고 시트오엥 고유의 사각형 램프 등을 더했다.

인도 및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만큼은 파워트레인은 이전의 것을 활용한다. 1.2L THP 엔진을 적용하고 오는 2025년,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사양을 추가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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