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1일 흐리고 곳곳 봄비…낮 최고 17∼22도

10일 오후 강원 춘천시 도심 공지천 유원지에 시민과 관광객이 오리배를 타며 봄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10일 오후 강원 춘천시 도심 공지천 유원지에 시민과 관광객이 오리배를 타며 봄날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새벽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곳곳에 떨어지다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서 중·남부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충남 북부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전남권과 제주도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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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강수량은 강원 북부와 영서 중·남부, 전라권이 5㎜ 안팎, 경기 북부와 제주도, 서해5도가 5㎜ 미만, 서울·인천 1㎜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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