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총선 우편물 배달 이상 무'…우본, 10일까지 비상근무 체제

대책본부 중심 선거일까지 특별소통

강도현 차관, 6일 상황실 찾아 점검

강도현(왼쪽 두 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6일 저녁 우정사업본부 선거우편물 대책본부를 방문해 사전투표용지 우편물 소통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우정사업본부강도현(왼쪽 두 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6일 저녁 우정사업본부 선거우편물 대책본부를 방문해 사전투표용지 우편물 소통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우편물을 완벽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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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19일부터 국회의원선거 당일인 10일까지 3주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국 우체국 비상근무를 실시해 2400만여 통의 투표안내문을 각 가구에 신속·정확하게 전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5~6일 실시된 사전투표 우편물의 처리 전 단계(접수·운송·배달)에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경찰 호송 지원을 받아 관외 사전투표 우편물을 관할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배달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6일 저녁 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사전투표용지 우편물 소통 상황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사전투표 일정 마지막까지 관외 사전투표 우편물이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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