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훈 고대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서울시의회의장 표창'

고대구로병원은 윤영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이 공공의료정책 수립 및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윤 센터장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고대구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으로서 서남권 응급의료 체계의 한 축을 맡으며 공공정책 수립 및 시행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형 골든타임 응급의료체계 구축사업의 책임 연구자로서 병원별 의료자원 조사와 업데이트, 급증하는 중환자 대처 시나리오, 상황실 운영에 대한 계획 수립 등에 참여해 왔다.



그 밖에도 대한외상학회 정보이사 및 학술이사, 외상술기교육연구학회 국제협력이사, 공군부대 의무자문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자문위원, 대한응급의학회 학술위원 및 정책위원, 대한심폐소생협회 KALS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국내 응급의료체계 및 외상진료 체계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윤 센터장은 동료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금도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함께 응급의학과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