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금융정책

산은, 무역협회와 손잡고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 6월13일 개막






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6월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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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넥스트라이즈 행사는 산업은행과 무역협회를 중심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450여 개의 스타트업 및 글로벌 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참여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밋업’에는 현대·기아차, LG전자, SK텔레콤, HP, 볼보 등 150여 개의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70여 개 이상의 벤처캐피털(VC)이 참여해 스타트업과 3600회 이상의 일대일 사업 협력 및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첨단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등 주요 산업 트렌드 세터 스타트업과 지역 스타트업의 참여를 늘렸고 유니콘 창업자 토크콘서트, 산업별 전문가 키노트 스피치, 참관객 참여 모의 투자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신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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