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배재정 후보 지원 위해 부산 사상 찾은 문재인…한동훈과도 만날뻔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벚꽃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벚꽃길을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자신의 지역구였던 부산 사상구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후보를 격려했다.

배 후보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낙동강 벚꽃길에 모습을 드러냈다.



파란색 상의와 청바지 차림의 문 전 대통령은 배 후보와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유권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배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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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은 1시간 30분 동안 벚꽃길에서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배재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유세 지원이 끝나갈 무렵 배 후보에게 “오랜 기간 고생 많았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문 전 대통령이 사상구를 방문한 이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오전 10시 20분 부산 사상구 괘법동 애플아울렛에서 김대식 후보 유세를 펼쳤다.


최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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