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군수님이 인증하고 홍보해주는 '착한가격업소' 주인공은 누가

신안군, 25일까지 개인서비스업 대상

엄격한 심사 거쳐 결정…다양한 혜택

전남 신안군처 전경. 사진 제공=신안군전남 신안군처 전경. 사진 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1~25일까지 물가 안정에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계속되는 고물가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우수 업소를 말한다. 신안군에는 현재 5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지역 물가안정 및 서민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제외된다.

관련기사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에 사업자등록증 사본, 지방세 완납증명서를 첨부해 군청 경제유통과 방문 또는 우편 및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 접수 후 현지 심사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선정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함께 쓰레기봉투 등 물품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안=박지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