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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잡을 줄 알았는데…

입력2021.06.03 17:41:32 수정 2021.06.29 10: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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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좌익수 카일 슈워버가 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7회 수비 도중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고 있다. 애틀랜타 아브라암 알몬테의 타구는 원바운드로 담장을 넘어가 인정 2루타가 됐다. /애틀랜타=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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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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