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위니아딤채, 동물자유연대에 3000만원 기부..."펫 프렌들리 활동 지속할 것"

최지혜 위니아딤채 브랜드마케팅 담당(오른쪽)과 윤정임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장이 2일 경기 남양주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위니아딤채>최지혜 위니아딤채 브랜드마케팅 담당(오른쪽)과 윤정임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장이 2일 경기 남양주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는 지난 2일 ‘위니아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사랑 나누기’ 활동 일환으로 동물자유연대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올 초 펫 모드가 적용된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 출시와 함께 회사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후원활동을 기획했다. 지난 5월까지 판매된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3000만원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이달 말 동물자유연대에 현금으로 전달한다. 동물자유연대는 새롭게 추진하는 '온앤온 프로젝트'에 이 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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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에 새로 짓는 제2온센터 ‘유기동물을 위한 방’ 한 곳을 ‘위니아 공기청정기’ 이름으로 명명할 예정이다.

경기 남양주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지혜 위니아딤채 브랜드마케팅 담당과 윤정임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지혜 위니아딤채 브랜드마케팅 담당은 “지난해부터 펫 프렌들리 활동 일환으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 위니아 에어컨을 기부하는 등 동물을 위한 후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유기 동물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해령 [email protected]


강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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