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 '공작아파트'의 전용 60㎡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4억75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4억1,000만원, 최저가는 4억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월 초순 4억1,4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0.97% 떨어졌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자리한 '공작아파트는 1993년 완공된 14개동 총 1,71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7.85㎡ 2억3,129만원(0.67%↑) ▲ 50㎡ 3억1,711만원(0.72%↑) ▲ 60㎡ 3억9,767만원(0.28%↑)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1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5754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3,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3건, 중위거래가 14억7,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23건, 중위거래가 7억7,500만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412건, 중위거래가 5억1,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25건, 중위거래가 1억3,000만원), ▲경기도 안성시(15건, 중위거래가 1억700만원), ▲경기도 포천시(6건, 중위거래가 9,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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