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종로구, 다음달 11일까지 다산학교 수강생 모집

서울 종로구는 다음달 11일까지 ‘다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산학교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인 다산(茶山) 정약용의 저서와 삶을 통해 생활의 지혜를 얻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종로구와 성균관대학교, 다산연구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다음달 21일부터 오는 10월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총 13주에 걸쳐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첨단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과 안대희 성균관대 교수 등 ‘정약용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목민심서와 다산의 삶, 오늘날 실학의 의미 등에 대해 강연한다. 모집인원은 60명이며 종로구민이나 종로구 소재 직장인이면 구 홈페이지(www.jongno.go.kr), 구 교육지원과(02-2148-1992)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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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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