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그로바나 '문페이즈 컬렉션'

92년 시계 匠人의 손길, 달빛처럼 내려앉아





코이컴퍼니가 공식 수입하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그로바나는 올해의 아이템으로 ‘문페이즈 커플시계’(사진)를 소개한다.


문페이즈 커플시계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우아하고 세련된 클래식룩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달의 형상을 다이얼에 구현해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있을 때 보이는 보름달, 상현달, 하현달의 모습을 시계 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문페이즈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 안에 스위스 론다 쿼츠 무브먼트(동력장치)를 더했고 빛 반사 방지 및 항스크래치 처리된 사파이어 크리스털 유리를 사용해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날짜·요일 표시 기능도 있어 실용적이다. 신라면세점 서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갤러리아면세점 63점, SM면세점 서울점 등 공식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며 2년 간의 국제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39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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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바나는 올해로 창립 92주년을 맞은 스위스 정통 시계 제조사다. 시계의 본질에 충실한다는 철학에 따라 고전적인 디자인의 커플 시계와 달의 형상을 시계 다이얼에 구현한 시계 등을 선보이며 전 세계 7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시간은 우리의 전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위스 테니켄에 위치해 있는 자체 공장의 생산라인을 통해 전 제품을 수작업으로 생산한다.

회사 관계자는 “블랙 뿐만 아니라 화이트 다이얼로도 만나 볼 수 있는 이 제품은 스위스 시계공정의 노하우를 보여주는 컬렉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가성비를 추구하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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