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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정시아 닮은꼴, 집에선 콩쥐 ‘뿔난 시청자들’

‘동상이몽’ 정시아 닮은꼴, 집에선 콩쥐 ‘뿔난 시청자들’‘동상이몽’ 정시아 닮은꼴, 집에선 콩쥐 ‘뿔난 시청자들’




‘동상이몽’ 콩쥐 여고생 사연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다.

지난 6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가족들에게 구박을 받고 있는 일명 현대판 ‘콩쥐’ 여고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언니들이 콩쥐 동생 다롬 양에게 ‘양말을 벗겨달라’ ‘물을 갖다달라’ 등의 일을 시키는 내용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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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콩쥐 동생 다롬양이 설거지, 청소, 선풍기 닦기, 빨래 등의 온갖 집안일을 홀로 도맡아 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특히 가족들은 외식을 할 때조차 넷째 다롬 양에게만 연락하지 않았고, 언니들은 “다롬이가 먹을 복이 없는 편이다”라고 말해 놀아움을 자아냈다.

[출처=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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