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의동에 아파트 167가구와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광진구 구의동 244-1 일대에 지상 31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2동을 짓는 내용의 ‘구의3 도시환경정비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 건물은 건폐율 50.51%, 용적률 399.35%를 적용 받아 공동주택 167가구와 업무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건물 주변에는 구의로가 지나고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