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일기획, 미 광고회사 맥키니 인수

제일기획은 미국 광고회사 맥키니 커뮤니케이션스(McKinney Communications)를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1969년 설립된 맥키니는 미국광고업협회가 뽑은 미국 최고의 중견 광고회사 중 하나로 2011년 3,700만달러의 매출총이익을 기록했다. 나이키와 소니 등 글로벌 브랜드 광고를 담당했으며, 올해 칸 광고제에서는 ‘올해의 가장 효율적인 독립 광고 회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관련기사



제일기획은 맥키니 인수를 계기로 마케팅 현지화 전략 등을 강화해 미국 등 전 세계 네트워크에서 광고주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광고주를 개발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제일기획은 전 세계 28개국, 51개 해외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