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시노펙스, 첨단 막분석 & 공정연구센터 개소식

시노펙스가 고려대학교 홍승관 교수팀과 기술협력을 통해 설립한 첨단 막분석 & 공정연구센터가 16일 오후 4시에 고려대학교 산학관에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특히, 고려대학교 홍승관 교수팀의 분리막 분석기술력과 시노펙스의 필터 제조기술 및 수처리시스템 노하우를 접목하여 국내 최초의 첨단 막분석 & 공정연구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환경공학회 김인수 회장, 한국막학회 염경호 회장, 하폐수 고도처리기술개발사업단 김지태 단장, 에코 스마트 상수도 연계시스템개발사업단 노수홍 단장, 경상북도 물산업육성위원회 민경석 위원장 등 수처리/분리막 관련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첨단막분석 & 공정연구센터의 발전을 기원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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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의 핵심기술인 막여과공정은 활용용도 및 설치지역별 수질 특성에 적합한 막 선정과 최적화된 공정 설계를 통해 막오염을 최소화시켜 플랜트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첨단 막분석 & 공정연구센터는 이러한 정보를 분석 제공함으로써 수처리 플랜트의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운영을 가능토록 한다.

고려대학교 홍승관 교수팀과 시노펙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하여 명실상부한 막 분석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국내 및 국제 공인기관으로써 자격/인증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노펙스 막여과 기술센터 박병재 센터장은 “첨단 막분석 & 공정연구센터를 통해 막분석 기술력을 높여 분리막 관련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세계적인 막여과 기술 전문 허브센터의 교두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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