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고·농협도 금리인하

콜금리 내린후 전금융권으로 확산금리인하가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9일 금융통화운영위원회가 콜금리를 내린 후 은행들이 장단기 예금금리를 다시 떨어뜨리고 있는 데 이어 상호신용금고와 농협도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다. 현대스위스금고가 연7.7%인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13일부터 0.6%포인트 인하, 7.1%까지 낮춘다. 그동안 금리인하 바람에도 버티고 있던 영풍금고도 10일 연8.0%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7.7%로 떨어뜨렸고 같은 날 협신금고도 7.3%인 금리를 0.5%포인트 인하, 6.8%까지 내렸다. 농협은 오는 16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기간별로 0.1~0.3%포인트 인하한다. 이에 따라 6개월 이상은 5.0%에서 4.7%로, 1년 만기는 5.1%에서 4.9%로 금리가 내려간다. 농협은 또 적립식 예금금리를 기간별로 최고 0.5%포인트까지 내리고 금액에 따라 최고 연4.5%이던 시장금리부 입출식예금(MMDA) 금리도 0.2%포인트씩 인하한다. 이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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