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100억원 규모 애니메이션투자조합 결성

소프트뱅크 벤처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100억원 규모의 'SB 글로벌애니메이션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에는 업무집행조합원인 소프트뱅크벤처스(10억원)와 함께 유한책임조합원으로 강원정보문화진흥원(18억원)과 모태펀드(40억원), 농협과 산업은행(각 15억원), 외환은행(2억원)등이 참여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KT와 공동출자한 '글로벌뉴미디어 콘텐츠투자조합(400억원)'을 통해 교육, 영화, 드라마 등 핵심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강동석 상무는 "TV 애니메이션, 캐릭터 부가사업 등에 주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업체를 발굴하고 과감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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