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문화

티아라 팬클럽 QUEEN'S 창단

새 멤버 '아름' 합류… 8명 체제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티아라 팬클럽 QUEEN'S 창단식과 기자간담회에서 티아라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걸그룹 티아라의 팬클럽 'QUEEN'S' 창단식에 3,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티아라는 지난 3일 발매한 'Day by Day'신곡 발표와 컴백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공식 팬클럽 QUEEN'S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팬클럽 창단식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효민은 "음악차트 1위도 해봤고 드라마도 해봤고, 하고 싶었던 것은 다 해봤지만 그래도 아직 갈 길이 멀다"며"팬 여러분이 사랑해주시는 것을 유지만 해도 성공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은정은 걸그룹들이 최근 잇따라 국내 무대에 컴백 하면서 7월 대전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것과 관련 "신곡 녹음은 돼있는 상태고 안무도 준비중"이라며"'Day by Day'와 차별화한 모습 보여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정말 7월대전이라고 할만큼 걸그룹간의 경쟁이 예고돼 있는 만큼 긴장되고 설렌다"며"우리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덧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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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거짓말'로 데뷔한 티아라는 이번 팬클럽 창단식 자리에서 새로운 멤버로 '아름'을 합류시켰다고 발표, 앞으로 여덟 명의 멤버가 함께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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