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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생활용품 전문 기업 피죤이 섬유유연제 출시 35주년을 맞아 유연성과 향을 기존 제품에 비해 300% 강화한 고농축 섬유유연제 ‘울트라 피죤’을 16일 출시했다.
피죤연구소에서 2년 여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울트라 피죤은 상쾌한 향의 지속 기간이 길어 20-30대의 젊은 주부층은 물론 10대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충북 진천의 맑은 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국내에서 생산해 유통하는 울트라 피죤은 방부제와 EU에서 2013년부터 사용을 금지시킨 인산염이 들어있지 않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무방부제, 비자극 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헹굼 1회 탈수 1회 상황에서도 기포가 거의 남지 않을 정도로 헹굼 기능이 뛰어나며 이중 캡 용기를 채용해 사용 후 캡을 닫을 때 캡 속의 잔액이 용기 안으로 들어가 편리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 반대편 모서리에 턱을 설계하고 손잡이 높이도 장기간 테스트 끝에 따르기 편한 위치를 정해 한국 주부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택했다.
화사하고 로맨틱한 핑크로즈, 상쾌하고 깨끗한 블루비앙카, 벚꽃의 은은한 향이 특징인 퍼플 블라섬 등 3가지 향이 있으며 750 ml, 1,400ml 2가지 용기로 각각 6,300원 1만1,8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