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재계단체 통합착수
일본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經團蓮ㆍ경제단체연합회)과 닛케이렌(日經連ㆍ일본 경영자단체 연맹)은 19일 두 단체가 통합한 후의 명칭을 `일본 경제단체 연합회'로 하기로 합의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보도했다. 이와 함께 두 단체는 이날 2001년 5월부터 부분 통합에 착수, 이듬해 5월에 완전 통합을 단행키로 했다.
통합후의 새 단체는 현재의 게이단렌과 마찬가지로 사단법인으로 하며, 내년 5월의 부분 통합 후에도 게이단렌은 이마이 다카시(今井敬) 회장, 닛케이렌은 오쿠다히로시(奧田碩) 회장 체제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