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스트래티지샐러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

컨설팅社 스트래티지샐러드


국내 최초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 컨설팅사가 최근 설립됐다. 스트래티지샐러드(www.strategysalad.com)의 정용민(사진) 대표는 7일 "기존 홍보 대행사들과 달리 언론관계 중심의 리테이너 서비스를 배제한 전문 서비스 제공자들이 전문 파트너십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샐러드는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부사장 출신의 정 대표를 중심으로 기업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들이 파트너로 참여한 하이브리드 컨설팅사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문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이 중 PR 2.0 시대를 맞아 기업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는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스트래티지샐러드의 중요한 사업영역이다. 스트래티지샐러드에서 정 대표는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분야를 총괄한다.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책임지는 송동현 파트너는 SK네트웍스와 두산그룹 마케팅 출신으로 타미힐피거(Tommy Hilfiger), 아이겐포스트(eigenpost), 스마트(SMART) 등 패션 브랜드 및 카르멘(CARMEN), 반피(BANFI) 등 유명 와인 브랜드의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해온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전문가다. 정 대표는 "기업이 원하는 서비스 수준이 꾸준히 높아감에 따라 기존 언론관계 중심의 홍보대행사들은 그 특성상 전문 서비스 품질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검증된 실무자들이 모여 기업이 실제로 원하는 전문 서비스들을 특별주문 형식(Tailor-made)으로 제공하는 게 바로 스트래티지샐러드의 기본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스트래티지샐러드는 국내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업계의 검증된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독립적인 파트너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