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사흘째 상승… 520선 회복
외국인 선물 매수세 영향
지수가 사흘째 상승을 했다.
어제까지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던 주식시장은 전일 장 마감무렵 반락과 나스닥시장의 폭락 소식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이 매수세를 보이며 프로그램 매수세 증가를 유발하며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전일 약세로 마감했던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텔레콤, 한국통신등 지수관련 우량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금일 거래소시장은 치열한 매매공방 속에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극심한 혼조 양상을 보였다.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속에 개인투자자들만이 매수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장초 미 나스닥시장의 반락영향과 전날 큰 폭의 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이 다시 매도로 돌아서면서 약보합세로 시작됐으나 대형 통신주들이 소폭 올라 강보합세로 돌아선 뒤 오르내림을 반복하며 혼조 양상을 보였다.
금일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5.89포인트 상승한 523.78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시장도 0.18포인트 상승한 67.72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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