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시황] 신한지주등 금융주 약세


SetSectionName(); [코스피 시황] 신한지주등 금융주 약세 한영일 기자 [email protected]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코스피지수가 뉴욕 증시 급락이라는 악재를 극복하고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42포인트(0.03%) 오른 1,336.81로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이날 지수는 미국 뉴욕 증시의 급락 소식에 2.13% 떨어진 채 출발했으나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낙폭을 만회하고 결국 상승 반전했다. 개인이 2,31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서 908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투신권과 기금을 중심으로 1,353억원을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매매는 60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5.52%), 비금속광물(2.04%), 유통업(1.43%) 등은 상승한 반면 철강ㆍ금속(-1.64%), 금융업(-1.2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삼성전자(-0.17%), POSCO(-2.30%), 현대차(-2.12%)는 내렸으나 한국전력(0.96%), 현대중공업(0.47%) 등은 올랐다. 이날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내놓은 LG전자는 0.95% 올랐다. 미국 금융권의 손실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 증시에서 금융주가 폭락한 여파로 우리금융(-1.96%), 신한지주(-2.68%), KB금융(-3.12%) 등 국내 금융주도 동반 하락했다. 반면 브라질의 페트로브라스사의 대규모 물량 발주 기대감에 힘입어 삼성중공업(3.41%)과 현대미포조선(3.21%), STX조선해양(14.87%) 등 조선주들이 급등했다. 한샘은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과 보유 자산가치 부각으로 6.8% 올랐다. 상한가 15개를 포함해 412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한 398개 종목이 내렸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 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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