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서울연구원’으로 새출발

개발ㆍ성장에서 복지ㆍ환경ㆍ역사ㆍ문화 분야로 연구 중심 옮겨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8월 1일부터 ‘서울연구원’으로 이름을 바꾼다. 기존 개발과 성장 위주의 도시연구에서 벗어나 복지ㆍ환경ㆍ역사ㆍ문화를 중심으로 미래 지향적인 도시 연구를 담당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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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1일부터 ‘서울연구원’으로 이름을 바꾼다고 31일 발표했다.

새로 출발하는 서울연구원은 시민이 참여하는 개방형 연구체계를 갖추고 서울을 기획하는 미래 연구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또 전문가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세계도시연구센터’를 신설해 해외 도시로부터 배울 점을 체계화시킨다. 시정현안을 검토하고 진단할 ‘전략연구센터’도 생기며 연구 성과물을 시민들에게 쉽게 알릴 수 있는 그래픽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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