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신흥대가 학교내에서도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도 온라인 수강 등이 가능한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양측은 교내 무선랜(와이파이)망과 모바일 캠퍼스 환경을 구축하는 내용의 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스마트폰ㆍ태블릿PC용 서비스 시스템을 마련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신흥대의 학사 정보ㆍ온라인 강의ㆍ전자 도서관 등과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을 단계적으로 개발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신흥대에서 인터넷망과 와이파이존을 증설ㆍ구축할 예정이다. 교내 와이파이는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구축된다.
고현진 LG유플러스 비즈니스솔루션 본부장은 “스마트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학교에 맞춰 최적화해 제공할 것”이라며 “교내 구성원들의 의사소통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