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둘아줌마입니다
둘째임신 피검사때 갑자기 매독이있다고 뜨더라구요
병원측에서는 호르몬이며 뭐며 임신해서 불안정할수있다고
수치가높게? 나왔을수도있다고 그냥저냥 넘겼어요.
무섭게 얘기안하길래 관심도없는병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겼습니다
복직하고 회사건강검진하고 지내는데 전화와서받으니
피검사에서 매독이 있다나왔대요.
일단알겠다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임신때?
나왔던것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에게 얘기하고 같이 검사받았어요
애낳고 관계도 어느정도했는데
신랑은 없고 전 있고..
성관계로 99%감염이라는데요.
맹세코 신랑외에는 하지않았구요.
신랑과는 2년 연애 2년신혼 둘째까지 3년
거의 7년을 이남자밖에 안본상황이고
매독균은 임신 초기검사때 나온것이구요.
이게 어떻게 가능한일일까요??
치질이있는데 밖에 공용비데같은것 사용해도
옮겨질수도있나요? 그것밖에는 ..
대중목욕탕도간적없어요..
워터파크 풀장 이런곳은갔네요..
어떤이유일까요.?
답변감사합니다
아직 정밀검사하기전이고
저는 매독관련 증상이 없었어요.
그래서 더 신경안썼구요.
매독잠복기해도 2~3년이고 신랑은7년에
둘째낳은건 만난지 6년째구요.
둘째도 전혀증상없이 정상입니다(?)
결혼전에 질염이 심해서 검사한적있는데
매독은없었어요.
둘째 임신시 피검사했는데 매독이랑
피가 다른사림들이랑 다른희귀피라고
수혈도 맘대로 못받는다고. 갑자기 변하긴했는데
그것도 생각나고 ..오만가지 생각이다드네요..
댓글처럼 허위매독일수도있으니
차분히 기다려보겠습니다만..
계속 신경쓰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