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양지은 고향 제주에 빈소 마련…12일 발인

양지은 SNS 화면 캡처


부친상을 당한 인기 트로트가수 양지은 측이 부친 빈소를 고향인 제주에 마련됐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양지은 부친 빈소는 제주 한림성당 교육관에 차려졌다.

양지은은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에서 조문객을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8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앞서 양지은 부친은 지난 8일 서울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양지은은 지난 2021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 우승자로 널리 얼굴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 출연 당시 양지은은 아버지가 신장 쪽 지병을 앓고 있다며 자신의 신장을 아버지에게 이식했던 일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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