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은 뭐하냐" 최동석, 전처 박지윤 질문에 당황…결국 눈물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 2024.07.03 05:18
방송인 최동석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예고편 캡처

방송인 최동석이 전처 박지윤 관련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TV조선 신규 예능 '이제 혼자다' 측은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혼 1년 차인 최동석이 혼밥과 혼술, 혼자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인 최동석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예고편 캡처

그러나 그가 혼밥을 위해 들린 식당에서 식당 주인은 그에게 "집사람은 뭐 하냐"고 물었고, 최동석은 당혹감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근데 이게 막상 겪어보면 이혼이라는 게"라며 담담히 이혼 심경을 털어놓다가도 "너무 힘들다. 이 얘기는"이라고 눈물을 보였다.

최동석은 2009년 KBS 입사 동기인 방송인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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