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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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11은 노드 에비에이션에서 제작한 프랑스의 수동 시선 유선 유도 대전차 미사일이다. 또한 안정된 조준 시스템을 갖춘 공대지 버전인 AS.11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AS.11은 미국 서비스에서는 AGM-22라고도 알려져 있다. 이 미사일은 1956년 프랑스군에 배치되어 1980년대까지 운용된 최초의 유도 대전차 미사일 중 하나이다. 이는 또한 더 크고 사거리가 긴 SS.12/AS.12 시리즈의 기반이 되었다.
미사일은 표적의 위치를 미사일 뒷면의 조명탄과 비교하고 작은 조이스틱을 사용하여 비행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수동으로 유도되었다. 원래의 수동 유도 시스템은 1967년에 교체되어 원래의 플레어를 추적하는 적외선 원점 센서를 사용하는 SACLOS 유도를 사용하는 하폰(Harpon) 버전을 생산했다. 이로 인해 시스템 작동이 크게 쉬워졌고, 운영자는 조준경을 목표물에 유지하기만 하면 미사일이 자동으로 조준선을 따라 비행하게 되었다.
SS.11 및 이후 SS.12/AS.12 시리즈 미사일의 생산은 1980년대에 중단되었으며, 이때까지 170,000개 이상이 판매되었다. 1960년대 후반 SS.11의 가격은 미화 약 1,900달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