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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1989년 MBC 청룡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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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룡(MBC Chungyong)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를 연고지로 한 프로 야구팀이었다. KBO 소속으로, 홈 구장으로 잠실야구장을사용했다

1982년 1월 26일에 창단되었고, 1982년 3월 2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프로 야구 첫 경기를 치렀다. 이 날 경기에서 연장 10회 말 삼성투수 이선희를 상대로 이종도가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뜨리면서 11:7로 극적인 승리를 거둬, KBO 리그 사상 최초의 승리팀으로 기록되었다.

1983년 후기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해태 타이거즈에게 1무 4패로 무릎을 꿇으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 해의 기록 이외에는 단 한 번도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적이 없었고 주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그러나 폭발적인 팬심은 가히 상상을 초월했다고 볼 수 있었다.

1989년 12월 14일 MBC 문화방송 노-사간 합의에 의하여 MBC 청룡을 매각하기로 의결했고, 1990년 1월 18일 럭키금성 그룹이 130억 원에 인수하여 3월 15일부터 LG 트윈스로 개명했다.

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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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 3위, 후기 3위, 통합 3위/6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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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백인천
  • 백인천은 감독 겸 선수로 뛰면서 KBO 리그 사상 처음이자 유일하게 단일 시즌 4할 타율(0.412)을 달성했으며, wRC 237.9로 KBO 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고 wRC 를 기록했다.
  • 김인식은 개막전 1번 타자로 출전해 구단 사상 처음으로 타석을 소화한 선수가 되었다.
  • 이종도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에서 이선희를 상대로 끝내기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KBO 리그 사상 최초의 끝내기다.
  •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동대문야구장에서 치른 개막전은 KBO 리그 사상 처음으로 열린 경기이며, 이 경기에서 전두환 당시 대통령이 시구를 했다.
  • 8월 5일 치러진 해태 타이거즈와의 경기는 KBO 리그 사상 처음으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었다.
  • 8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팀은 KBO 리그 사상 최초의 몰수패를 당했다.
  • 198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조호가 1라운드 1순위 전체 1번으로 MBC 청룡에 지명되어 KBO 리그 사상 처음으로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지명된 선수가 되었다.
  • 김바위는 원래 이름이 김용윤이었으나, 같은 팀 동료인 김용운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김바위로 개명하여 KBO 리그 역대 최초로 개명한 선수가 되었다. 또한 그는 개막전에서 KBO 리그 역대 최초의 실책과 병살타를 기록했다.
  • 시즌 후 1983 신인드래프트에서 구단 사상 첫 1차 지명을 통해 오영일, 신계석, 김정수, 박철영, 김문영, 유성용, 이성수, 편기철을 영입했다.
  • 1983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홍석을 KBO 리그 사상 최초의 지명권 양도 계약으로 삼미 슈퍼스타즈에 넘겨주었다.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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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 10: 이광은 (3루수), 이종도 (좌익수), 백인천 (지명타자)
  • 골든글러브: 김용운 (포수), 김용달 (1루수)
  • 올스타 선발: 유승안 (포수), 김인식 (2루수), 정영기 (유격수), 이광은 (3루수), 이종도 (외야수), 백인천 (지명타자)
  •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등판 투수: 이길환
  •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승리 투수: 유종겸
  • 타자 WAR: 백인천 (5.75)
  • 공격 WAR: 백인천 (6.46)
  • 타석: 김인식 (355)
  • 실질타석: 김인식 (344)
  • 득점: 백인천 (55)
  • 안타: 백인천 (103)
  • 2루타: 백인천 (23)
  • 루타: 백인천 (185)
  • 사구: 김인식 (18)
  • 고의4구: 백인천 (10)
  • 타율: 백인천 (0.412)
  • 출루율: 백인천 (0.497)
  • 장타율: 백인천 (0.470)
  • OPS: 백인천 (1.237)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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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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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 3위, 후기 1위, 통합 2위/6팀
  • 한국시리즈(vs 해태) : 1무 4패 (패)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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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백인천 》 대행 유백만 》 대행 한동화김동엽
  • 코치 : 류영수, 유백만, 한동화
  • 6월 27일에 정영기를 롯데 자이언츠로 보내고 차동열을 받는, KBO 리그 역대 최초의 선수 대 선수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참고로 이는 MBC 청룡의 첫 트레이드였다.
  • 8월 23일 OB 베어스와의 경기는 0대 0으로 끝나 KBO 리그 사상 최초의 무득점 무승부로 기록되었다.
  • 이원국은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에서 뛰다가 1983 시즌에 MBC 청룡에 입단하여 역대 최초로 KBO 리그와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를 모두 경험한 선수가 되었다.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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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 10: 김인식 (2루수), 김재박 (유격수)
  • 골든글러브: 김재박 (유격수)
  • 올스타 선발: 김인식 (2루수), 김재박 (유격수), 이광은 (3루수), 이해창 (외야수)
  • 출장(타자): 김인식, 이해창 (100)
  • 타석: 이해창 (444)
  • 실질타석: 이해창 (439)
  • 타수: 이해창 (388)
  • 득점: 이해창 (65)
  • 2루타: 이종도 (25)
  • 사구: 김인식 (13)
  • 희생플라이: 이해창, 김정수 (6)
  • 평균자책점: 하기룡 (2.34)
  • 승률: 이길환 (0.682)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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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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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 3위, 후기 4위, 통합 4위/6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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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어우홍
  • 오영일은 5월 1일 해태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9이닝 9실점으로 KBO 리그 역대 최다 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다.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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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글러브: 김재박 (유격수), 이광은 (3루수)
  • 올스타 선발: 하기룡 (투수), 김상훈 (1루수), 김재박 (유격수), 이광은 (3루수), 이해창 (외야수)
  • 완봉: 하기룡 (3)
  • 수비 WAR: 김재박 (0.84)
  • 출장(타자): 이해창, 신언호, 김인식 (100)
  • 타석: 김인식 (432)
  • 실질타석: 이해창 (426)
  • 타수: 김인식 (387)
  • 득점: 이해창 (62)
  • 3루타: 김인식 (8)
  • 도루: 이해창 (36)
  • 승리타점: 이광은 (11)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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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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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 5위, 후기 6위, 통합 5위/6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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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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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글러브: 김재박 (유격수), 이광은 (외야수)
  • 올스타 선발: 김재박 (유격수), 김인식 (3루수), 이광은 (외야수)
  • 수비 WAR: 김재박 (1.63)
  • 출장(타자): 김인식 (110)
  • 타수: 김인식 (404)
  • 도루: 김재박 (50)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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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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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 4위, 후기 3위, 통합 4위/7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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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김동엽
  • 역대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팀 중 최고 승률 기록 (0.590)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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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글러브: 김재박 (유격수), 이광은 (외야수)
  • 신인왕: 김건우
  • 올스타 선발: 김인식 (2루수), 김재박 (유격수), 이광은 (외야수)
  • 타자 WAR: 이광은 (5.48)
  • 공격 WAR: 이광은 (5.75)
  • 출장(타자): 김인식 (108)
  • 타석: 이광은 (467)
  • 실질타석: 이광은 (462)
  • 타수: 이광은 (408)
  • 득점: 김재박 (67)
  • 안타: 이광은 (124)
  • 3루타: 김상훈 (8)
  • 사구: 박흥식 (10)
  • 출장(투수): 김용수 (60)
  • 구원등판: 김용수 (57)
  • 마무리등판: 김용수 (53)
  • 세이브포인트: 김용수 (35)
  • 세이브: 김용수 (26)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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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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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 5위, 후기 4위, 통합 5위/7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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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김동엽 》 대행 유백만
  • 9월 5일과 7일 해태 타이거즈와의 경기는 모두 무승부로 끝났는데, 이는 KBO 리그 사상 최초의 연속 경기 동일 대진 무승부다.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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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글러브: 이광은 (외야수)
  • 올스타 선발: 김인식 (2루수), 김재박 (유격수), 이광은 (외야수)
  • 출장(타자): 김인식, 이광은, 김상훈 (108)
  • 득점: 이광은 (66)
  • 3루타: 박흥식 (9)
  • 사구: 이광은 (10)
  • 고의4구: 이광은 (7)
  • 출장(투수): 김용수 (52)
  • 구원등판: 김용수 (51)
  • 마무리등판: 김용수 (50)
  • 세이브 포인트: 김용수 (33)
  • 세이브: 김용수 (24)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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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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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 7위, 후기 공동5위, 통합 6위/7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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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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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상: 이용철
  • 올스타 선발: 김재박 (유격수)
  • 수비 WAR: 김재박 (1.56)
  • 타수: 김재박 (409)
  • 3루타: 윤덕규 (5)
  • 타율: 김상훈 (0.354)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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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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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 6위/7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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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배성서
  • 노찬엽은 BB/K 3.79를 기록하여 KBO 리그 사상 단일 시즌에 삼진 대비 볼넷을 가장 많이 얻어낸 선수가 되었다.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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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글러브: 김재박 (유격수)
  • 올스타 선발: 김재박 (유격수)
  • 3루타: 노찬엽 (6)
  • 희생플라이: 노찬엽 (8)
  • 출장(투수): 김용수 (47)
  • 구원등판: 김용수 (46)
  • 마무리등판: 김용수 (39)
  • 세이브포인트: 김용수 (27)
  • 세이브: 김용수 (22)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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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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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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