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용어 목록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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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편집]유(有, 산스크리트어: bhava, 팔리어: bhava)는 욕유(欲有) · 색유(色有) · 무색유(無色有)의 3유(三有)에 속박된 삶, 즉 욕계(欲界) · 색계(色界) · 무색계(無色界)의 3계(三界) 또는 3계9지(三界九地)에 속박된 삶을 말한다. 즉, 아직 부처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어쩔 수 없이 생사윤회를 반복하면서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해야만 하는 상태를 말한다. 달리 말하면, 유(有)는 '윤회의 삶' 또는 '윤회하는 삶'을 말한다.[1][2][3][4][5][6][7]
유가사
[편집]유가사(瑜伽師)는 유가관행자(瑜伽觀行者: 문자 그대로는 '유가의 관법을 행하는 자')[8][9] 즉 '요가(yoga, 瑜伽)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한역(漢譯)한 말이다. 불교에서 유가사 또는 유가관행자라고 할 때 이들이 닦는 요가[瑜伽] 즉 명상은 불교적 선정(禪定)을 뜻한다.[10] 따라서 유가사 또는 유가관행자는 불교적 선정(禪定)으로서의 요가(yoga)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유견법과 무견법
[편집]유견법과 무견법 즉 '유견법(有見法) · 무견법(無見法)의 쌍'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5권에 나열된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로,[11] 이 둘을 합하면 일체법이 된다. 하지만, 때로는 일체법에서 무위법을 제외한 유위법 전체에 대해 '유견법 · 무견법'의 구분을 적용하기도 한다. 유견법(有見法)과 무견법(無見法)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봄이 있는 법'과 '봄이 없는 법'이다. '봄이 있는 법'이란 안근(眼根)으로 보이는 대상을 말하며, 6경(六境) 가운데 색경(色境), 즉, 12처(十二處) 가운데 색처(色處), 즉 18계(十八界) 가운데 색계(色界)를 말한다.[12][13][14][15]
유견법과 무견법을 통칭하여 전통적인 용어로 유견무견법(有見無見法)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유견무견(有見無見)이라고도 한다.[12][13]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16][17]
- 무견법(無見法)은 일체법을 이루는 12처(十二處) 가운데 색처(色處)를 제외한 나머지 11처를 말한다. 즉, 안처(眼處) · 이처(耳處) · 비처(鼻處) · 설처(舌處) · 신처(身處) · 의처(意處) · 성처(聲處) · 향처(香處) · 미처(味處) · 촉처(觸處) · 법처(法處)를 말한다.
유견유대
[편집]유견유대(有見有對)는 유견유대색(有見有對色)의 다른 말이다.
유견유대색
[편집]유견유대색(有見有對色)은 가견성(可見性)도 있고 대애성(對礙性)도 있는 물질[色]이다. 가견유대색(可見有對色)이라고도 한다.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의 11가지 색법 중 색경(色境)의 1가지 법이 유견유대색이다.[18]
유구
[편집]유구(有具) 또는 유자구(有資具)는 유(有), 즉 '윤회하는 삶'을 생기게 하는 원인[因]을 말한다.[5][6][7] 유(有)는 3유(三有) 즉 3계를 말하므로, 유구(有具) 또는 유자구(有資具)는 3계에 태어나게 되는 원인[因] 즉 6도윤회를 하게 되는 원인을 말한다.[19][20]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교학을 비판적으로 집대성한 논서인 세친의 《구사론》에 따르면, 윤회의 근본원인은 무명(無明)이지만, 무명을 일으켜 생사를 윤회하게 하는 실제적인 가장 큰 원인은 전도(顚倒)된 수(受)와 상(想)의 마음작용, 즉 수취온(受取蘊)과 상취온(想取蘊)이다.[21][22]
유근
[편집]유근(有勤)은 문자 그대로의 뜻은 '정진이 있다' 또는 '정진하다'로, 가행(加行)의 다른 말이다.
유대법
[편집]유대법(有對法, 산스크리트어: pratigha, sapratigha, 산스크리트어: sapratighatva, 영어: resistance, opposition, obstruction)은 줄여서 유대(有對)라고도 한다. 문자 그대로의 뜻은 '대(對)함이 있다'는 것으로, '대(對)'는 애(礙: 방해, 장애) 또는 대애(對礙: 대하여 방해함, 대하여 장애함)를 뜻한다. 따라서 유대법 또는 유대는 대애성(對礙性)이 있는 법을 뜻한다.[23][24][25][26] 대애성(對礙性) 또는 줄여서 대애(對礙)는 어떤 사물이 이미 어떤 공간을 점유하고 있을 때 다른 사물이 그 동일 공간을 점유하지 못하도록 장애하는 성질이다.[27][28]
유대법(有對法) 또는 유대(有對)의 반대말은 무대법(無對法) 또는 무대(無對)이다.[23][24] 유대법(有對法)과 무대법(無對法)을 통칭하여 유대무대법(有對無對法) 또는 유대무대(有對無對)라고도 한다.[29][30][31]
유대법(有對法) · 유대(有對)는 유애법(有礙法) · 유애(有礙)라고도 하며,[26][32] 유대법을 유대색(有對色)이라고도 한다.[33][34][35]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36][37]
- 유대법(有對法) 또는 유대(有對)는 12처 가운데 10처(十處)를 말한다. 즉, 5근처(五根處)와 5경처(五境處)의 10색처(十色處)를 말한다. 즉, 안처(眼處) · 이처(耳處) · 비처(鼻處) · 설처(舌處) · 신처(身處) · 색처(色處) · 성처(聲處) · 향처(香處) · 미처(味處) · 촉처(觸處)를 말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구사론》 제2권에 따르면,[38][39]
- 유대법(有對法) 또는 유대(有對)는 일반적으로 말하면, 18계(十八界) 가운데, 오직 색온에 포섭되는, 10계(十界)만을 말하며, '대(對)'는 장애[礙]를 뜻한다. 즉, 유대법은 안계(眼界) · 이계(耳界) · 비계(鼻界) · 설계(舌界) · 신계(身界) · 색계(色界) · 성계(聲界) · 향계(香界) · 미계(味界) · 촉계(觸界)를 말한다. 즉, 유대법은 5근(五根)와 5경(五境)의 10색처(十色處)를 말한다.
- 보다 세부적으로는, 유대(有對)에는 장애유대(障礙有對) · 경계유대(境界有對) · 소연유대(所緣有對)의 3종유대(三種有對)가 있다. 위의 '일반적인 유대' 즉 '10색처'는 장애유대에 해당한다.[40]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논서 《성유식론》 제1권에 따르면,
유대촉
[편집]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유동
[편집]유동(儒童)은 마나바(摩那婆)의 다른 말이다.
유득
[편집]유득(有得)은 득(得)의 다른 말이다.
유루
[편집]유루(有漏, 산스크리트어: sāsrava, 팔리어: sassava)에서 누(漏, sārava)는 누설의 뜻으로, 유루는 안근(眼根) · 이근(耳根) · 비근(鼻根) · 설근(舌根) · 신근(身根) · 의근(意根)의 6근(六根)으로부터 누설된 것을 가리킨다. 유루는 번뇌의 동어의이다. 유루, 즉 번뇌는 법(法)을 반연하여 생겨나는데, 그 법이 청정법인 경우에는 번뇌가 수증(隨增: 따라 증가함)하지 않지만 그 법이 염오법인 경우에는 번뇌가 수증(隨增)한다. 후자의 염오법을 유루법이라 한다.[43][44] (참고: 유루법)
유루과와 무루과
[편집]유루과(有漏果)는 유루인(有漏因)에 의해 초감되는 과보를 뜻하며, 특히 3계 6도의 이숙과를 말한다. 4성제 가운데 고제(苦諦)가 유루과에 해당한다.[45][46]
무루과(無漏果)는 무루인(無漏因)에 의해 증득되는 과보를 뜻하며, 특히 열반을 말한다. 4성제 가운데 멸제(滅諦)가 무루과에 해당한다.[45][47][48]
유루단과 무루단
[편집]유루단(有漏斷)은 유루도(有漏道)로써 끊는 번뇌를 말한다. 즉,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교학에 따르면, 수도위에서 6행관으로써 끊는, 9지 가운데 무색계의 최상위의 지(地)인 유정지(有頂地) 즉 비상비비상처지를 제외한 8지(八地)의 72품(七十二品)의 수혹을 말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 따르면, 8지(八地)의 72품(七十二品)의 수혹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은 설일체유부와 동일하지만 유루도(有漏道)로써는 번뇌의 종자를 끊을 수 없으며 다만 번뇌의 종자가 조복된 상태에 있게 할 수 있다고 본다.[45][49][50][51]
무루단(無漏斷)은 무루도(無漏道)로써 끊는 번뇌를 말한다. 즉, 견도위에서 끊는 견혹과 제9지 즉 유정지(有頂地) 즉 비상비비상처지에서 끊는 수혹을 통칭한다.[45][52][53][54]
유루도와 무루도
[편집]유루도(有漏道, 산스크리트어: sāsravamārga)는 유루의 6행관(六行觀)의 수행을 말한다. 6행관은 3계의 인간도와 천상도의 과보를 능히 초감하게 하므로 유루도라고 한다. 세간도(世間道) · 세속도(世俗道) 또는 유루로(有漏路)라고도 한다.[45][55][56][57]
무루도(無漏道, 산스크리트어: anāsravamārga)은 열반을 증득할 수 있게 하는 수행을 말한다. 출세간도(出世間道) · 성도(聖道) 또는 무루로(無漏路)라고도 한다.[45][58][59][60]
유루로와 무루로
[편집]유루로와 무루로(有漏路와 無漏路)는 각각 유루도와 무루도(有漏道와 無漏道)의 다른 말이다.[45]
유루법
[편집]유루법(有漏法)은 온갖 누(漏: 번뇌)가 해당 법(法)을 반연(攀緣)하여, 즉 인연으로 하여 수증(隨增: 따라 증가함)하는 그러한 법(法)들이다. 모든 무위법(無爲法)은 유루법에 속하지 않으며, 4성제의 도제(道諦)를 제외한 모든 유위법(有爲法)들이 유루법에 해당한다.[43][61][62]
유루법과 무루법
[편집]유루법과 무루법 즉 '유루법(有漏法) · 무루법(無漏法)의 쌍'은 여러 가지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로, 이 둘을 합하면 일체법이 된다. 유루법과 무루법을 통칭하여 유루무루법(有漏無漏法)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유루무루(有漏無漏)라고도 한다.[63][45][64][61][62]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과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76권에 따르면,[65][66][67]
- 유루법(有漏法) 또는 유루(有漏)는 12처 가운데 10처와 '2처의 일부'를 말한다. 즉, 5근와 5경의 10색처(十色處)와 '의처(意處)의 일부'와 '법처(法處)의 일부'를 말한다. 즉, 안처 · 이처 · 비처 · 설처 · 신처 · '의처의 일부' · 색처 · 성처 · 향처 · 미처 · 촉처 · '법처의 일부'를 말한다.
유루선과 무루선
[편집]유루선(有漏善)은 견도를 증득하지 못한 범부가 짓는 5계 · 10선 등의 선(善)을 말한다. 유루선법(有漏善法)이라고도 한다.[45][68][69][70]
무루선(無漏善)은 견도 이상의 성자가 짓거나 증득하는 5계 · 10선 · 6바라밀 · 열반 등의 번뇌가 없는 청정한 선(善)을 말한다. 무루선법(無漏善法)이라고도 한다.[45][71][72]
유루식과 무루식
[편집]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 따르면, 유루식(有漏識)은 성불(成佛)하기 이전의 식(識)을 말한다.[45][73]
유식유가행파의 교학에 따르면, 무루식(無漏識)은 청정식(淸淨識), 즉 불과(佛果)를 증득한 이후의 식(識)을 말한다. 즉, 부처 즉 깨달은 자의 청정한 식을 말한다.[45][74][75][76][77]
유루신과 무루신
[편집]유루신(有漏身)은 세간의 범부의 유루의 소의신 즉 신체를 말한다.[45]
무루신(無漏身)은 부처 즉 깨달은 자의 무루의 청정한 소의신 즉 신체를 말한다. 부처의 소의신을 전통적인 용어로 불신(佛身)이라 한다.[45]
유루인과 무루인
[편집]유루인(有漏因)은 3유(三有) 즉 3계의 생사윤회하는 삶이라는 과보를 초감하는 원인을 뜻하는데, 예를 들어, 5역(五逆) · 10악(十惡) 등의 악행과 5계(五戒) · 10선(十善) 등의 세간의 선행이 모두 유루인이다. 4성제 가운데 집제(集諦)가 유루인에 해당한다.[45][78][79][80]
무루인(無漏因)은 열반을 증득하게 하는 원인을 뜻하는데, 예를 들어, 8정도, 계 · 정 · 혜의 3학, 6바라밀 등의 출세간의 선법이 모두 무루인이다. 4성제 가운데 도제(道諦)가 무루인에 해당한다.[45][81][82]
유루정과 무루정
[편집]유루정(有漏定)은 유루심과 상응하는 선정을 말한다. 즉, 범부가 유루도인 6행관을 닦아 머물게 된 4선(四禪) · 4무색정(四無色定) · 4무량심정(四無量心定) 등의 선정을 말한다. 유루선(有漏禪) · 유루관(有漏觀) 또는 세간선(世間禪)이라고도 한다.[45][83][84][85][86]
무루정(無漏定)은 무루심과 상응하는 선정을 말한다. 견도 이상의 성자가 무루지로써 득하여 머물게 된 선정을 말한다. 무루등지(無漏等至) · 무루관(無漏觀) · 출세간정(出世間定) 또는 출세간선(出世間禪)이라고도 한다.[45][87][88][89][90][91]
유루지와 무루지
[편집]유루지(有漏智, 산스크리트어: sāsrava-jñāna)는 세간의 법을 대상으로 하여 생겨난 세간의 지혜(智慧)를 말한다. 세간지(世間智) · 세속지(世俗智) · 세지(世智) 또는 속지(俗智)라고도 한다.[45][92][93][94][95]
무루지(無漏智, 산스크리트어: anāsrava-jñāna)는 견도에서 진리 즉 4성제를 현관함으로써 생겨난 출세간의 지혜와 견도 이후의 성자의 출세간의 지혜를 통칭한다.[45][96][97][98][99]
유루행과 무루행
[편집]1. 유루행(有漏行)은 유루혜로써 짓는 선행 · 악행 등의 세간의 행위를 말한다. 또한, 유루심(有漏心)으로 닦는 수행, 즉 견도(見道) 이전의 수행과 수도위(修道位)에서 유루심의 상태에서 닦는 선정을 유루행이라 한다.[45][100][101][102]
무루행(無漏行)은 무루혜로써 짓는 출세간의 행위와 무루혜로써 닦는 4제현관 등의 수행을 말한다.[45][103]
2. 유루행(有漏行)은 유위법(有爲法)의 다른 말이다. 이 경우 행(行)은 조작(造作) 즉 짓고 만드는 것을 뜻한다.[100][101][102]
유리
[편집]1. 유리(有離, 산스크리트어: saniḥsara)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떠남이 있다'로, 유위법의 다른 말이다. 비바사사의 해석에 따르면, 리(離)는 일체의 유위법을 영원히 떠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것은 곧 열반(涅槃)을 말한다. 즉 각각의 유위법에는 이와 같이 '그것으로부터 영원히 떠남[離]'의 의미가 들어있기[有] 때문에, 일체의 유위법을 유리(有離)라고도 이름할 수 있다.[104][105] 즉, 유리(有離)라는 다른 이름은 모든 유위법은 반드시 그것을 떠난 멸(또는 택멸, 열반)의 상태가 있으며, 그 상태를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2. 유리(遊履)는 공부하여[遊] 어떤 지위에 오르는[履] 것을 말한다. 한편, 통입(通入)은 어떤 지위에 오른 후 거기로부터 더 높은 지위를 향해 나아가서[通] 그 지위로 들어가는[入] 것을 뜻한다.[106] 도(道, 산스크리트어: mārga, 팔리어: magga)에 대해서는 여러 전통적인 해석 또는 뜻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하나가 유리(遊履) · 통입(通入)이다.[107] 예를 들어, 3도 가운데 수도(修道)의 '도(道)'가 이러한 뜻이다. 즉, 견도라는 지위를 유리(遊履)한 상태에서 열반이라는 지위 즉 여래지로 통입(通入)하는 것을 말한다. 달리 말해, 수도(修道)는 견도에서 무루지를 증득한 후 이 무루지를 바탕으로 수행하여 모든 수혹(修惑)을 점진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열반 즉 여래지로 나아가 들어가는 것을 뜻한다.[108]
유산
[편집]유산(流散)은 '흘러서 흩어짐, 여기저기로 분산됨'을 뜻하는데, 유탕(流蕩: 흔들림, 흘러가버림, 방탕하게 흐름) 또는 치산(馳散: [여러] 대상을 향해 내달려서 흩어짐)이라고도 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주요 논서인 《대승광오온론》,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성유식론》 등에 따르면, 유산(流散), 유탕(流蕩) 또는 치산(馳散)은 산란(散亂)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性]을 이룬다.[109][110][111][112]
유색
[편집]1. 유색(有色)은 유색법(有色法)의 다른 말이다.
2. 유색(有色)은 욕계와 색계에 사는 유정을 말한다.[113]
3. 관련 용어로, 유색천(有色天)은 색계의 모든 하늘[天]을 말하고, 무색천(無色天)은 무색계의 모든 하늘[天]을 말한다.[114][115][116]
유색법
[편집]유색법(有色法, 산스크리트어: rūpin, rupin, 티베트어: gzugs can, 영어: having form, having shape, material)은 유대(有對) · 무대(無對)의 모든 색법(色法)을 말한다. 줄여서 유색(有色) 또는 색법(色法)이라고 한다.[117][118][119][120][121]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
- 유색법(有色法)은 일체법을 이루는 12처(十二處) 가운데 10처와 '1처의 일부[少分]'를 통칭한다. 즉, 안처(眼處) · 이처(耳處) · 비처(鼻處) · 설처(舌處) · 신처(身處)의 5근처(五根處)와 색처(色處) · 성처(聲處) · 향처(香處) · 미처(味處) · 촉처(觸處)의 5경처(五境處)의 10처 즉 10색처(十色處)와 법처(法處)의 일부를 이루는 무표색(無表色)을 통칭한다. 즉 색법(色法)을 말한다.[122][123]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의 논서 《유가사지론》 제65권과 제66권에 따르면,
- 유색법(有色法)은 10색처(十色處)와 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을 통칭한다. 즉 색법(色法)을 말한다.[120]
- 유색법(有色法)은 4대종과 4대종의 소조색을 통칭한다. 즉 색법(色法)을 말한다.[124]
유색법과 무색법
[편집]유색법과 무색법 즉 '유색법(有色法) · 무색법(無色法)의 쌍'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5권에 나열된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로,[11][125] 이 둘을 합하면 일체법이 된다.[126] 하지만, 때로는 일체법에서 무위법을 제외한 유위법 전체에 대해 '유색법 · 무색법'의 구분을 적용하기도 한다.[118]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
- 유색법(有色法)은 일체법을 이루는 12처(十二處) 가운데 10처와 '1처의 일부[少分]'를 통칭한다. 즉, 안처(眼處) · 이처(耳處) · 비처(鼻處) · 설처(舌處) · 신처(身處)의 5근처(五根處)와 색처(色處) · 성처(聲處) · 향처(香處) · 미처(味處) · 촉처(觸處)의 5경처(五境處)의 10처 즉 10색처(十色處)와 법처(法處)의 일부를 이루는 무표색(無表色)을 통칭한다. 즉 색법(色法)을 말한다.[122][123]
- 무색법(無色法)은 일체법을 이루는 12처(十二處) 가운데 1처와 '1처의 일부[少分]'를 통칭한다. 즉, 의처(意處)와 '무표색(無表色)을 제외한 법처(法處)의 일부'를 통칭한다.[127][128] 여기서, '무표색(無表色)을 제외한 법처(法處)의 일부'는 유위법에 대해 적용할 경우 심소법과 심불상응행법이 되고, 일체법에 대해 적용할 경우 심소법 · 심불상응행법 · 무위법이 된다.
유세
[편집]유세(有勢)는 문자 그대로의 뜻은 '세력이 있다'는 것으로, 피갑(被甲)의 다른 말이다.
유신견
[편집]유신견(有身見, 산스크리트어: satkāya-drsti, 팔리어: sakkāya-ditth)은 5견(五見), 즉 유신견(有身見) · 변집견(邊執見) · 사견(邪見) · 견취(見取) · 계금취(戒禁取)의 5가지 염오견(染汚見) 중 하나로, 소의신(所依身), 즉 5온(五蘊)의 화합체를 실유(實有)라고 집착하는 견해이다. 즉, 5온의 화합체를 실재하는 나[我] 또는 나의 것[我所]이라고 집착하는 견해이다. 줄여서 신견(身見)이라고도 하고, 원어인 산스크리트어를 음역하여 살가야견(薩迦耶見), 삽가야견(颯迦耶見) 또는 삽가사견(薩迦邪見)이라고도 한다. 의역하여 허위신견(虛偽身見), 괴신견(壞身見) 또는 이전신견(移轉身見)이라고도 한다.[129][130][131][132][133]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 유신견(有身見)은 5취온(五取蘊)을 등수관(等隨觀)하여 나[我] 혹은 내 것[我所]이라고 집착하는 마음작용과, 또한 이러한 마음작용으로 인해 일으켜진 인(忍) · 낙(樂) · 혜(慧) · 관(觀) · 견(見)을 통칭한다.[134][135][136][137][138][139][140][141]
유애
[편집]1. 유애(有礙)는 유대법(有對法)을 말한다.
2. 유애(有愛)는 자신의 마음에 대한 집착, 즉 자신의 마음에 대한 탐으로, 5주지번뇌의 유애주지(有愛住地)를 말한다.
유심
[편집]1. 유심(唯心)은 우주, 즉 일체의 유위법의 종극적 실재는 마음(8식) 뿐으로서 외계(外界)의 사물은 모두 마음(8식)의 변현(變現)이라는 것을 말한다. 《화엄경》과 《대승기신론》 등의 대승불교 경전 및 논서들과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 등의 대승불교에서 설하는 교의로, 대승불교의 가장 대표적인 교의 중 하나이다.[142]
2. 설일체유부 등의 부파불교에서 유심(有心)은 무상정(無想定, asajjñā-samāpatti)과 멸진정(滅盡定, nirodha-samāpatti) 이외의 삼계(三界)의 어느 처(處) 또는 천(天)에 처해 있는 상태의 마음을 말한다. 이에 대해, 무심(無心)은 무상정이나 멸진정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무상정은 제4정려(靜慮), 즉 색계 제4천의 선정(禪定)의 상태이며, 멸진정은 무색계 제4천인 비상비비상처(非想非非想處)의 선정(禪定)의 상태이다.[143]
유여사
[편집]유여사(有餘師)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남은 것이 있는 논사'로, 아직 끝까지 알지 못하고 모르는 것이 남아 있어 불완전한 학설을 주장하는 자를 뜻한다.[144] 이 낱말의 뜻은 이렇지만, 실제적인 측면에서는, 어떤 학파 · 부파 또는 종파에서 자신의 주장이나 견해를 정통이라고 보고 그 주장이나 견해와는 다른 주장이나 견해를 펴는 이를 가리켜 칭하는 낱말이다.[145] 유여사라는 낱말은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주요 논서들인 《아비달마대비바사론》이나 《아비달마구사론》 등의 아비달마 논서에서 자주 등장하는데, 이 경우, 유여사라는 낱말은 설일체유부의 비바사사의 주장 또는 견해를 정통이라고 보고 이와는 다른 주장 또는 견해를 펴는 설일체유부 내의 다른 사람들이나 또는 다른 부파 또는 종파의 사람들을 가리킨다.[146]
유여사(有餘師)는 또한 대가(大家)라고 하기에는 미진한 논사를 가리키는 낱말로도 사용된다.[146]
유여(有餘) · 여사(餘師) · 유제사(有諸師) 또는 유인(有人)이라고도 한다.[146]
유예
[편집]유예(猶豫)의 일반 사전적인 뜻은 ① 망설여 결행하지 않음, ② 시일을 늦춤[147]이다. 불교에서 유예는 의(疑)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로, 망설임 또는 결정을 미룸을 뜻하며 특히 4성제와 같은 진리에 대해 망설여서 결정하지 않고 미루는 것을 말한다.[148][149][150][151][152][153][154][155]
유예경
[편집]유예경(猶豫境)은 유예할 대상 즉 결정을 미룰 대상 또는 결정을 미루는 대상을 말한다. 마음이 어떤 인식대상, 특히 교법이나 도리에 대해 의(疑)의 마음작용과 상응하여 작용하고 있을 때 이 때의 인식대상이 유예경이 된다. 《성유식론》 제5권에 따르면 유예경에 대해서는 승해(勝解)의 마음작용이 존재하지 않는다.[156][157]
유용
[편집]유용(有勇)은 문자 그대로의 뜻은 '용감함이 있다' 또는 '용감하다'로, 무하(無下)의 다른 말이다.
유위
[편집]유위(有爲, 산스크리트어: saṃskrta)에서 위(爲)는 위작(爲作) · 조작(造作)의 뜻으로, 유위는 조작된 것, 다수의 요소가 함께 작용된 것, 여러 인연이 함께 모여서 지은 것, 인연으로 말미암아 조작되는 모든 현상을 가리킨다. 또는 이렇게 하여 드러난 생성과 소멸의 세계, 즉 우리가 경험하는 현상의 세계를 뜻한다.[158][159][160]
4성제(四聖諦) 중 미혹한 현실인 고(苦)와 그 원인인 집(集)과 이들이 해소된 상태인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도정인 도(道)는 유위(有爲)이고, 깨달음의 상태인 멸(滅)은 무위(無爲)이다.[158]
유위법
[편집]유위법(有爲法)은 유위(有爲)의 세계, 즉, 여러 인연이 함께 모여 조작(造作)된 세계 또는 이렇게 하여 드러난 생성과 소멸의 세계, 즉 우리가 경험하는 현상의 세계의 모든 개별 존재(법·法)를 통칭한다. 또는 그러한 개별 존재(법·法)를 가리킨다.[158]
일체법(一切法), 즉 일체의 존재는 유위법(有爲法)과 무위법(無爲法)으로 분류된다. 일체법에 대한 여러 분류 중, 설일체유부의 5위 75법 중 72법은 유위법이며 3법은 무위법이다.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 중 94법은 유위법이며 6법은 무위법이다.[158][159]
유위법과 무위법
[편집]유위법과 무위법 즉 '유위법(有爲法) · 무위법(無爲法)의 쌍'은 여러 가지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로, 이 둘을 합하면 일체법이 된다. 유위법과 무위법을 통칭하여 유위무위법(有爲無爲法)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유위무위(有爲無爲)라고도 한다.[161][162][163][164][165][166][167][168]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과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76권에 따르면,[169][170][171]
- 유위법(有爲法) 또는 유위(有爲)는 12처 가운데 11처와 '1처의 일부'를 말한다. 즉, 5근와 5경의 10색처(十色處)와 의처(意處)와 '법처(法處)의 일부'를 말한다. 즉, 안처 · 이처 · 비처 · 설처 · 신처 · 의처 · 색처 · 성처 · 향처 · 미처 · 촉처 · '법처의 일부'를 말한다.
유자구
[편집]유자구(有資具)은 유구(有具)의 다른 말이다.
유쟁
[편집]유쟁(有諍)은 번뇌의 다른 이름인 가운데 하나로, 번뇌가 능히 투송쟁경(鬥訟諍競)의 즉 송사[鬪訟]와 다툼[諍競]의 직접적 원인[因]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172][173][174]
유쟁법과 무쟁법
[편집]유쟁법과 무쟁법 즉 '유쟁법(有諍法) · 무쟁법(無諍法)의 쌍'은 여러 가지 2법(二法)들 가운데 하나로, 이 둘을 합하면 일체법이 된다. 유쟁법과 무쟁법을 통칭하여 유쟁무쟁법(有諍無諍法)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유쟁무쟁(有諍無諍)이라고도 한다.[175][176][177]
유쟁(有諍) · 무쟁(無諍)은 각각 유루 · 무루의 다른 말이며, 쟁(諍, 산스크리트어: raṇa)은 누(漏) 즉 번뇌(煩惱)의 다른 말이다.[178][174][179][180][181]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6권에 따르면,[182][183]
- 유쟁법(有諍法) 또는 유쟁(有諍)은 12처 가운데 10처와 '2처의 일부'를 말한다. 즉, 5근와 5경의 10색처(十色處)와 '의처(意處)의 일부'와 '법처(法處)의 일부'를 말한다. 즉, 안처 · 이처 · 비처 · 설처 · 신처 · '의처의 일부' · 색처 · 성처 · 향처 · 미처 · 촉처 · '법처의 일부'를 말한다.
유전
[편집]1. 유전(流轉, 산스크리트어: pravrtti)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5위 100법 중 심불상응행법(心不相應行法: 24가지) 가운데 하나로, 모든 유위법[行]의 인과가 상속하여 끊임이 없이 계속하여 이어지는 것을 말한다.[184][185]
2. 유전(流傳)은 유통전지(流通傳持)의 뜻으로, 불교의 교법이 만대에 유통하는 것이 흐르는 물과 같이 끊임없이 전해지는 것을 말한다.[186] 좀더 일반적인 뜻으로는, 교의 · 서적 등이 후대로 전해지는 것을 말한다.
유지
[편집]유지(類智, 산스크리트어: anvaya-jñāna)는 10지(十智)와 11지(十一智) 가운데 하나로, 색계 · 무색계의 4성제를 체득함으로써 획득한 무루지(無漏智)이다.[187] 즉 색계와 무색계에서 4성제를 관찰[觀]함으로써 획득한 무루의 지혜이다.[188]
《아비달마품류족론》의 정의에 따르면, 유지(類智)는 색계계(色界繫: 색계의 번뇌) 혹은 무색계계(無色界繫: 색계의 번뇌)로서의 제행(諸行: 모든 행, 모든 유위법), 색계계 혹은 무색계계로서의 제행의 원인[因], 색계계 혹은 무색계계로서의 제행의 소멸[滅], 색계계 혹은 무색계계로서의 제행의 소멸에 이르는 길[道]을 소연(所緣)으로 하는 모든 무루지(無漏智: 무루의 지혜)를 말하며, 또한 유지와 유지지(類智地)를 소연으로 하는 무루지도 유지에 속한다.[189][190]
유지(類智)는 색계나 무색계의 고(苦) · 집(集) · 멸(滅) · 도(道)의 4성제의 진리를 소연(所緣)으로 하는 무루지(無漏智)로서 욕계나 무색계에서 4성제에 대해 미혹하게 하는 번뇌를 단멸(斷滅: 끊음, 끊어서 없앰)하는 무루지이다. 유지(類智)라는 이름은, 욕계에서 4성제를 관찰[觀]하여 획득되는 무루지가 법지(法智)인데 이와 유사하게 상2계 즉 색계와 무색계에서 4성제를 관찰하여 획득되는 무루지이기 때문에 유지(類智)라고 이름한 것이다.[188][191][192] 달리 말하면, 색계와 무색계에서 불교의 진리를 철저히 아는 상태의 지혜(智慧)이다.
유집수
[편집]유집수(有執受, 산스크리트어: upātta)는 심법(心法: 마음)과 심소법(心所法: 마음 작용)이 함께 집지(執持) · 포섭(包攝)하여 의처(依處), 즉 소의(所依: 도구, 감각 기관)나 경계(境界: 대상)로 삼는 색(色, 물질)이다. 반면, 무집수(無執受, 산스크리트어: anupātta)는 이러한 뜻이 없는 색(色, 물질)을 말한다.[193]
유탕
[편집]유탕(流蕩)은 '흔들림, 흘러가버림, 방탕하게 흐름'을 뜻하는데, 유산(流散: 흘러서 흩어짐, 여기저기로 분산됨) 또는 치산(馳散: [여러] 대상을 향해 내달려서 흩어짐)이라고도 한다.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의 주요 논서인 《대승광오온론》,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성유식론》 등에 따르면, 유탕(流蕩), 유산(流散) 또는 치산(馳散)은 산란(散亂)의 마음작용의 본질적 성질[性]을 이룬다.[109][110][111][112]
유학
[편집]유학(有學, śaiksa, 팔리어: sekha)은 무루지(無漏智)를 성취(成就)한 성자(聖者)를 말한다.[194] 학인(學人)이라고도 한다. 아비달마불교의 교학에서, 4향4과(四向四果) 중에서 마지막의 아라한과를 제외한 4향3과의 성자(聖者)를 유학이라 하는데, 아직 끊지 못한 번뇌가 있으므로 닦아야 할 무루(無漏)의 계(戒) · 정(定) · 혜(慧)와 택멸(擇滅)의 이치가 있기 때문에 유학이라 한다.[195] (참고: 무학(無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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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 중현 조, 현장 한역 (T.1563). 《아비달마장현종론(阿毘達磨藏顯宗論)》. 대정신수대장경. T29, No. 1563, C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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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어) 혜원 찬 (T.1851). 《대승의장(大乘義章)》. 대정신수대장경. T44, No. 1851, CBETA.
- (중국어)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T.1585). 《성유식론(成唯識論)》. 대정신수대장경. T31, No. 1585, CBETA.
각주
[편집]- ↑ 星雲, "有".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 ↑ 星雲, "三有".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 ↑ 운허, "有(유)".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 ↑ 운허, "三有(삼유)". 2012년 10월 24일에 확인.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30a04 - T31n1585_p0030a05. 무탐(無貪)심소
"云何無貪。於有有具無著為性。對治貪著作善為業。"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p. 288-289 / 583. 무탐(無貪)심소
"무엇이 ‘무탐(無貪)심소’25)인가? 윤회의 삶[有]26)과 그 원인[有具]27)에 대해서 탐착하지 않음을 체성으로 삼고, 탐착을 다스려서 선을 행함을 업으로 삼는다.
25) 무탐(無貪, alobha)심소는 애착심을 없애는 심리작용이다. 여기에는 5취온(取)뿐만 아니라 열반에 대한 애착심을 버리는 것도 포함된다. 왜냐하면 열반에 집착하면, 그 집착이 원인이 되어 3계 윤회의 과보가 따라오기 때문이다.
26) 유(有)는 3유(有:三界)의 과보[果], 즉 윤회의 삶을 말한다.
27) 유구(有具)는 3유(有), 즉 윤회의 삶의 원인[因]이다." - ↑ 가 나 황욱 1999, 55. 무탐(無貪)심소쪽
"‘無貪’은 有와 有具에 대하여 厭離하여 애착을 없게 하고 마음속에 품지도 않으며 좋아하지도 않아 집착이 없게 하는 것으로써 體를 삼으며, 貪의 장애를 끊는 것으로서 業을 삼는다. 즉, 有179)와 具有180)에 愛着이 없음으로 性用으로 하고, 이와 반대의 貪着을 대치하며 선을 짓는 것을 業用으로 한다.181) 한편 《대승아비달마집론》에서는 有와 有具에 집착하지 않는 것을 體로 하고, 악행에 빠지지 않는데 의지가 되는 것을 業으로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182)
179) ‘有’란 三有의 果 즉 三界의 果報, 다시 말해서 ‘有情의 五蘊’을 의미한다.
180) ‘有具’란 三有를 生할 因 즉, 涅槃[→ 有에 대한 愛着이 되어야 한다]을 말한다.
181) ‘無貪’의 性用은 有과 有具에 대하여 애착을 없게 하는 작용을 말하며, 그 業用은 貪着을 對治하고 善을 짓게 하는 작용을 의미한다. 곧, 無貪은 迷惑의 세계에 살면서 생존에 집착하지 않는 심리작용을 가리킨다.
182) 《大乘阿毘達磨集論》 1(《大正藏》 31, p. 664中). “何等無貪。謂於有有具無著為體。惡行不轉所依為業。”" - ↑ 운허, "瑜伽師(유가사)". 2013년 1월 17일에 확인
"瑜伽師(유가사): 관행자(觀行者)의 통칭. 관행인 선정(禪定)과 상응하는 사람. 이것은 현교(顯敎)와 밀교(密敎)에 통하나 주로 밀교의 관행자를 말함." - ↑ 星雲, "瑜伽". 2013년 1월 17일에 확인
"瑜伽: 梵語 yoga 之音譯,巴利語同。意譯作相應。依調息(調呼吸)等方法,集中心念於一點,修止觀(奢摩他與毘鉢舍那)為主之觀行,而與正理相應冥合一致。於密教,盛行三密瑜伽相應之說(又作三密相應說)。行此等瑜伽觀行者,稱為瑜伽師。依瑜伽師而行之境界,稱作瑜伽師地。瑜伽師地論一書即從五識身相應地說至無餘依地之十七地。奉持該論之學派,稱為瑜伽派(外道中,另有所謂瑜伽外道者)。此外,瑜祇(梵 yogin,巴同)即「有瑜伽者」之意,係指行瑜伽觀行之人。三昧(梵 samādhi,巴同)、禪定(梵 dhyāna,巴 jhāna)即行瑜伽法之一。 據成唯識論述記卷二本之說,相應之義有五:(一)與境相應,謂不違一切法之自性。(二)與行相應,謂與定慧等行相應。(三)與理相應,謂安立非安立等二諦之理。(四)與果相應,謂能得無上之菩提果。(五)與機相應,謂既得圓果,利生救物,赴機應感,藥病相應。於上記五義之中,顯教多取與理相應之義,如瑜伽唯識之瑜伽;密教多取與行相應之義,如瑜伽三密之瑜伽。〔解深密經卷三分別瑜伽品、瑜伽師地論卷二十四、解深密經疏卷六、大日經疏卷三〕" - ↑ "오형근. 《월간불광》, 〈유식학과 인간성: (11) 제칠 말나식(第七 末那識) Archived 2016년 3월 4일 - 웨이백 머신〉. 불광출판사. 2013년 1월 17일에 확인.
"예를 들면 요가(yoga)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수행하는 사람들을 한역(漢譯)하여 유가행파(瑜伽行派)라고 하는데 이들이 닦는 요가, 즉 명상은 불교적 선정(禪定)을 뜻한다. 이와 같이 선정을 닦는 유가행파들은 내심(內心)을 관찰하는 내관(內觀)을 많이 하였다. 부사의한 정신계를 깊숙이 관찰하며 선정을 닦았던 것이다." - ↑ 가 나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5권. p. T26n1542_p0711b08 - T26n1542_p0711c26. 2법(二法)
"有色法無色法。有見法。無見法。有對法。無對法。有漏法。無漏法。有為法。無為法。有諍法。無諍法。世間法。出世間法。墮界法。不墮界法。有味著法。無味著法。耽嗜依法。出離依法。心法。非心法。心所法。非心所法。心相應法。心不相應法。心俱有法。非心俱有法。隨心轉法。非隨心轉法。心為因法。非心為因法。心為等無間法。非心為等無間法。心為所緣法。非心為所緣法。心為增上法。非心為增上法。心果法。非心果法。心異熟法。非心異熟法。業法。非業法。業相應法。業不相應法。業俱有法。非業俱有法。隨業轉法。非隨業轉法。業為因法。非業為因法。業為等無間法。非業為等無間法。業為所緣法。非業為所緣法。業為增上法。非業為增上法。業果法。非業果法。業異熟法。非業異熟法。有法。非有法。有相應法。有不相應法。有俱有法。非有俱有法。隨有轉法。非隨有轉法。有為因法。非有為因法。有為等無間法。非有為等無間法。有為所緣法。非有為所緣法。有為增上法。非有為增上法。有果法。非有果法。有異熟法。非有異熟法。所遍知法。非所遍知法。所應斷法。非所應斷法。所應修法。非所應修法。所應證法。非所應證法。所應習法。非所應習法。有罪法。無罪法。黑法。白法。有覆法。無覆法。順退法。非順退法。有記法。無記法。已生法。非已生法。正生法。非正生法。已滅法。非已滅法。正滅法。非正滅法。緣起法。非緣起法。緣已生法。非緣已生法。因法。非因法。有因法。非有因法。因已生法。非因已生法。因相應法。因不相應法。結法。非結法。順結法。非順結法。取法。非取法。有執受法。無執受法。順取法。非順取法。煩惱法。非煩惱法。染污法。不染污法。雜染法。非雜染法。纏法。非纏法。所纏法。非所纏法。順纏法。非順纏法。有所緣法。無所緣法。有尋法。無尋法。有伺法。無伺法。有喜法。無喜法。有警覺法。無警覺法。有事法。無事法。有緣法。無緣法。有上法。無上法。遠法。近法。有量法。無量法。見法。非見法。見處法。非見處法。見相應法。見不相應法。異生法法。非異生法法。共異生法。不共異生法。定法。非定法。順熱惱法。非順熱惱法。根法。非根法。聖諦所攝法。非聖諦所攝法。俱有法。非俱有法。相應法。不相應法。果法。非果法。有果法。無果法。異熟法。非異熟法。有異熟法。無異熟法。因緣法。非因緣法。有因緣法。無因緣法。離法。非離法。有離法。無離法。相續法。非相續法。有相續法。無相續法。" - ↑ 가 나 佛門網, "有見無見". 2013년 5월 22일에 확인
"有見無見: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即「常見」(如「真我」之永恆長存)與「斷見」(人死後塵歸塵,土歸土,一無所有)。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見無見===俱舍論二卷一頁云:論曰:十八界中,色界,有見。以可示現此彼差別。由此義準說餘無見。如是已說有見無見。" - ↑ 가 나 佛門網, "有見無見法". 2013년 5월 22일에 확인
"有見無見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見無見法===瑜伽一百卷十六頁云:言有見者:謂若諸色,堪為眼識及所依等,示在此彼,明瞭現前。與此相違,名為無見。
二解 大毗婆沙論七十五卷十六頁云:問:有見法云何?答:一處。謂色處。問:無見法,云何?答:十一處。謂餘十一處。問:有見,無見,是何義耶?尊者世友,作如是說:能現所現,及可示現在此在彼;是有見義。與此相違,是無見義。大德說曰:是眼所照,是眼所行,是眼境界,是有見義。與此相違,是無見義。脅尊者言:若有影像,明瞭可見;是有見義。與此相違,是無見義。" - ↑ 佛門網, "有見無見差別". 2013년 5월 22일에 확인
"有見無見差別: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見無見差別===瑜伽六十五卷九頁云:復次由五種相,建立有見諸法差別。何等為五?謂顯色故,形色故,表色故,眼境界故,眼識所緣故。亦由五相,建立無見諸法差別。與上相違,應知其相。" - ↑ 佛門網, "有見". 2013년 5월 22일에 확인
"有見:
yŏujiàn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visible, but it is used also in the sense of the erroneous view that things really exist. Another meaning is the 色果 realm of form, as contrasted with the 無見 invisible, or with the formless realms.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一)梵語 astiva-niśrita,巴利語 atthitā。指執著於有之偏見。又作常見。即妄執世間萬物皆具有恆常不變的實體之見解,如認為吾人固定不變,我體常存;又如主張「人常為人,畜生常為畜生,貧富恆常不變動」等說法,皆屬有見。法華玄贊卷四本(大三四‧七二五中):「若有者,執我後身為有,常見也;若無者,執我後身為無,斷見也。」〔雜阿含經卷二、中阿含經卷二十六、法華經方便品、大智度論卷七、大毘婆沙論卷二○○、法華經義疏卷四〕
(二)梵語 sanidarśana。為「無見」之對稱。見,為眼觀照根色之義;以色眼有「見」,故稱有見。〔俱舍論卷二〕(參閱「常見」4526)
頁數: p2431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執著實有的邪見。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實有、常恆的見解。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執著於有之邪見。又云常見。智度論七曰:「有二種見:有見無見。」法華經方便品曰:「入邪見稠林若有若空等,依止此諸見,具足六十二。」法華經義疏四曰:「智度論云:愛多者著有故起有見,見多者著無故起無見。又云:四見多者著有,邪見多者著無也。」法華玄贊四曰:「若有者執我後身為有,常見也。若無者執我後身為無,斷見也。」【又】就十八界而分別有見無見。唯色界之一為有見,他皆無見也。顯色形色二者,由在彼在此之差別不同,而能示現彼此之言說,言說名見,有彼之言說,故名有見。又見者眼觀照根色,故名為見,色眼有見,故名有見。見俱舍論二。梵Sanidars%anam%。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見===瑜伽五十六卷四頁云:問:何義,幾蘊,是有見?答:眼所行義。一蘊一分是有見。
二解 顯揚五卷十五頁云:問:何義,幾種,是有見?答:眼所行義故。一少分是有見。
三解 雜集論三卷六頁云:云何有見?幾是有見?為何義故,觀有見耶?謂眼所行境,是有見義。餘差別如有色說。謂如前說色自性等,乃至示現,說名有色;如是有見自性等,乃至示現,說名有見。一切皆是有見。或隨所應。一切是有見者:謂相屬有見等。所以者何?諸無色法,與有見色相屬故;亦名有見。為捨執著眼境我故:觀察有見。
四解 法蘊足論八卷十三頁云:云何有見?謂於我及世間,起常恆想;由此生忍樂慧觀見。是名有見。
五解 集異門論一卷十一頁云:有見云何?答:若謂我世間常,由此發起忍樂觀見;是謂有見。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眾生妄計一切諸法,實從因緣和合而生,執之為有,是名有見。(因緣者,眼等六根為因,色等六塵為緣也。)"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15 - T26n1542_p0714a16. 유견법과 무견법
"有見法云何。謂一處無見法云何。謂十一處。"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8 / 463. 유견법과 무견법
"유견법(有見法)은 무엇인가? 1처(處:眼處)를 말하는 것이다.
무견법(無見法)은 무엇인가? 11처(處)를 말하는 것이다." - ↑ 운허, "可見有對色(가견유대색)". 2011년 8월 31일에 확인.
- ↑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 T.1613, p. T31n1613_p0852a23 - T31n1613_p0852a27. 무탐선근(無貪善根)
"云何無貪。謂貪對治。令深厭患。無著為性。謂於諸有。及有資具。染著為貪。彼之對治。說為無貪。此即於有。及有資具。無染著義。遍知生死諸過失故。名為厭患。惡行不起。所依為業。" - ↑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 K.619, T.1613, pp. 7-8 / 24. 무탐선근(無貪善根)
"무엇을 탐욕 없음[無貪]이라고 하는가?
탐욕을 다스려서 깊이 싫어하고 근심 걱정하게 하여 집착이 없음을 성질로 삼는다. 모든 유(有) 및 유자구(有資具)4) 대해서 오염된 집착을 탐욕이라고 한다. 그것을 다스리는 것을 탐욕 없음이라고 한다. 모든 유(有) 및 유자구에 대해서 오염되고 집착됨이 없다는 뜻이다. 생과 사의 모든 잘못을 두루 알기 때문에 싫어하고 근심 걱정하는 것이라고 이름한다. 악행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나타나는 행동양식이다.
4) 유(有)는 3유(有), 즉 삼계를 말하고, 유자구(有資具)는 삼계에서 생(生)을 받는 원인(因)을 말한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05b08 - T29n1558_p0005b17. 윤회의 가장 큰 원인
"何緣世尊說餘心所總置行蘊。別分受想為二蘊耶。頌曰。
諍根生死因 及次第因故
於諸心所法 受想別為蘊
論曰。諍根有二。謂著諸欲及著諸見。此二受想。如其次第為最勝因。味受力故貪著諸欲。倒想力故貪著諸見。又生死法以受及想為最勝因。由耽著受起倒想故。生死輪迴。由此二因及後當說次第因故。應知別立受想為蘊。"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41 / 1397. 윤회의 가장 큰 원인
"어떠한 까닭에서 세존께서는 그 밖의 나머지 심소법을 설하여 모두 행온에 포섭시키고, 수(受)와 상(想)을 별도로 나누어 두 가지 온으로 삼은 것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쟁근(諍根)과 생사(生死)의 원인이고
아울러 순서상의 이유[次第因] 때문에
온갖 심소법 중에서
수(受)와 상(想)을 별도로 온이라 한 것이다.
諍根生死因 及次第因故
於諸心所法 受想別爲蘊
논하여 말하겠다. 쟁근(諍根, '쟁'은 騷擾의 뜻으로 번뇌의 다른 이름)에는 두 가지가 있으니, 이를테면 온갖 욕망에 탐착하는 것과 온갖 견해에 탐착하는 것이 바로 그것으로, 이 두 가지는 순서대로 '수'와 '상'을 최승의 원인으로 삼는다. 즉 미수(味受: 맛들임)의 힘에 의해 온갖 욕망에 탐착하게 되는 것이고, 도상(倒想) 즉 전도된 관념의 힘에 따라 온갖 견해에 탐착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생사(生死)의 법은 '수'와 '상'을 최승의 원인으로 삼는다. 즉 '수'에 탐착하고 도상(전도된 생각)을 일으키기 때문에 생사를 윤회하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두 가지의 원인과 아울러 뒤에서 마땅히 설하게 될 '순서상의 이유[次第因]'로 말미암아 '수'와 '상'을 별도로 설정하여 온으로 삼은 것임을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이다." - ↑ 가 나 운허, "有對(유대)".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有對(유대): ↔ 무대(無對). 대애(對礙)가 있는 법. 3종이 있음. (1) 장애유대(障礙有對). 손과 손, 돌과 돌이 서로 장애함과 같이 두 물건이 동시에 동일한 공간을 차지할 수 없는 것. 물질적 존재인 5기관과 그 대경(對境)인 5경(境). (2) 경계유대(境界有對). 대상에 구속되어 다른 것에 대하여 자유롭지 못한 것. 6기관(器官)ㆍ6식(識)과 이와 함께 일어나는 정신작용은 바깥 물질계의 형(形)ㆍ색(色) 이외에 작용하지 못함과 같은 것. (3) 소연유대(所緣有對). 6식 및 이와 함께 일어나는 정신작용은 그 대상인 6경에 구속되어 자유롭지 못하는 것. 이렇게 경계와 소연(所緣)은 마찬가지 외계의 6진을 말하는 것이나, 하나는 동작하는 장소라는 뜻으로 경계라 하고, 하나는 그것을 반연하여 일어나는 뜻으로 소연이라 함." - ↑ 가 나 星雲, "有對".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有對: 梵語 sa-pratigha。為「無對」之對稱。對,為礙之意。有對,即法有礙之意。礙有二種,即障礙與拘礙。五根、五境及心、心所等諸法,受障礙而不生,或被所取所緣之境所拘礙而不能轉他境,稱為有對。
據俱舍論卷二載,有對可分三種,即:(一)障礙有對,謂由極微所成之五根、五境等十色法,互相障礙而不生,如手礙手,石礙石等,此種之二物不能同時於同處生,故稱障礙有對。(二)境界有對,謂六根、六識等十二界與法界一分之心所法,此十三界為所取之對境所拘束,不能於他境生起。如眼根與眼識及其相應之心所,於色境生起,被其自境拘束而於他境不得生起,各各根識亦被各境所拘束。又如施設論卷五所舉,魚之眼拘礙於水中,故於陸地上不起作用;人之眼拘礙於陸地上,故於水中不起作用。(三)所緣有對,謂六識與心所唯於自之所緣境而轉;亦即六識與心所被其所緣之法所拘束。上述之境界、所緣二者,皆為六境,惟依取境之功能而稱境界有對,依攀附之作用而稱所緣有對。〔大毘婆沙論卷七十六、卷一二八、雜阿毘曇心論卷一、成唯識論卷一、俱舍論光記卷二〕 p2451" - ↑ 佛門網, "有對".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有對:
yŏuduì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1.佔空間而具有障礙性者,如「不可見有對」、「有對想」。2.相對應,指「相似」或「相反的對比」,如「滅者無有對」、「無明者以明為對」、「不苦不樂覺以無明為對」。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pratigha, sapratigha; resistance, opposition, whatever is capable of offering resistance, an object; material; opposing, opposite.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就十八界分別三種之有對:一障礙有對,二境界有對。三所緣有對。對者礙之義。礙有二種:一障礙之義,二拘礙之義。障礙之義者,第一之障礙有對也。以五根五境之小色為體。此十色互相障礙,如手之礙手,石之礙石,故名障礙,障礙即有對也。拘礙之義者,第二之境界有對,與第三之所緣有對也。境界有對者,六根六識之十二界與法界一分之心所法也,此十三界之法為境所拘,故名有對。境界有對也(依主釋)。所緣有對者,六識及境界之七心界與法界之一分心所法也。此八界為所緣之境所拘礙,故名有對,所緣有對之依主釋也。此中境界與所緣之差別有多義,玆言其一義,則以取根及心識之境一邊,名為境界有對,以緣心與所之境一邊,名為所緣有對云。見俱舍論二。梵Sapratigha。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對===瑜伽五十六卷四頁云:問:何義,幾蘊,是有對?答:展轉相觸,據處所義,及麤大義,是有對義。麤大義者:當知遠離三種微細。此三微細,如前應知。一蘊一分是有對。
二解 顯揚五卷十五頁云:問:何義,幾種,是有對?答:更相觸對,各據處所,及麤義故。一少分是有對。言麤義者,離三種細。何者為三?一、損減細,二、種類細,三、心自在轉細。
三解 雜集論三卷七頁云:云何有對?幾是有對?為何義故,觀有對耶?謂諸有見者,皆是有對。又三因故,說名有對。謂種類故,積集故,不修治故。種類者:謂諸色法,互為能礙,互為所礙。能礙往來,是有對義。此唯應言互為能礙;所以復言互為所礙者;為建立光明等色,是有對故。以彼唯是所礙,非能礙性;性自爾故。種類是自性義。積集者:謂極微已上。以一極微,無對礙故。不修治者。謂非三摩地自在轉色。定自在力所轉諸色,無對礙故。如平等心諸天。又損害依處,是有對義。謂若依,若緣,能生瞋恚;名為有對。即以如是有對義故,一切皆是有對。" - ↑ 가 나 DDB, "有對".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有對:
Pronunciations: [py] yǒuduì [wg] yu-tui [hg] 유대 [mc] yudae [mr] yudae [kk] ウタイ [hb] utai [qn] hữu đối
Basic Meaning: resistance
Senses:
# Opposition; obstruction; the existence of a solid object that occupies space and can act as an obstruction (Skt. pratigha, sapratighatva, sapratigha). Synonymous with 有礙 and opposite of 無對. 〔瑜伽論 T 1579.30.279b1〕 [Charles Muller]
# Opposing, opposite. [Charles Muller]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63
Bulgyo sajeon 666a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327b/364
Bukkyōgo daijiten (Nakamura) 85d
Fo Guang Dictionary 2451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632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213c
Bukkyō daijiten (Oda) 107-2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 ↑ 星雲, "對礙". 2013년 5월 23일에 확인
"對礙: 為色法之特性。指二種物質互相障礙,無法同時占有同一空間;又由心等對象之拘束,而無從自由活動。據俱舍論卷二載,前一情形為障礙有對,後一情形為境界有對及所緣有對。有對,意即有對礙之性質者;無此性質者,則稱為無對。上述三種有對中,障礙有對如手礙手、石礙石,即指五根、五境之十色法(物質),均由極微(分子)所構成,彼此互礙而被礙。境界有對指六根、六識與伴此而起之心所(心之作用),為所取之對境所拘束,而取境之作用不得自在。所緣有對指心(六識與意根)與伴此而起之心所,為各所緣之法所拘束,而緣慮之作用不得自在。境界有對與所緣有對之區別,在於前者以感覺之認識為主,較為廣泛;後者則以悟性之判斷認識為主,故較為偏狹。 p5796" - ↑ 佛門網, "有對無對法".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有對無對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對無對法===瑜伽一百卷十六頁云:言有對者:謂若諸色,能礙他見,礙他往來。與此相違,名為無對。
二解 大毗婆沙論七十六卷一頁云:問:有對法,云何?答:十處。謂五內色處,及五外色處。問:無對法,云何?答:二處。謂意處,及法處。問:有對,無對,是何義耶?答:諸極微積聚,是有對義。非極微積聚,是無對義。復次諸可分析,是有對義。不可分析,是無對義。復次諸可積集,是有對義。不可積集,是無對義。復次諸有障礙,是有對義。若無障礙,是無對義。復次諸有形質,是有對義。若無形質,是無對義。復次若能容受,及能障礙,是有對義。若不能容受,及不能障礙,是無對義。脅尊者言:若可分析,則可積集。若可積集,則有障礙。若有障礙,則有形質。若有形質,則能容受及能障礙。若能容受及能障礙,是有對義。與上相違,是無對義。尊者世友,作如是說:有細分相,有障礙相,是有對相。無細分相,無障礙相,是無對相。大德說曰:若能容受,及能障礙相,是有對相。若不能容受,及不能障礙,是無對相。尊者妙音,作如是說:若可施設極微積聚性,顯色長短性,隨生音響性者;是有對相。與此相違,是無對相。此中極微積聚性者:說八處。顯色長短性者:說色處。隨生音響性者:說聲處。尊者世友,作如是說:極微雜合積集住相,是有對相。與此相違,是無對相。尊者覺天,作如是說:能據處所,展轉相礙,是有對相。與此相違,是無對相。" - ↑ 佛門網, "有對無對".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有對無對: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對無對===俱舍論二卷一頁云:唯色蘊攝十界有對。對、是礙義。此復三種。障礙,境界,所緣,異故。障礙有對,謂十色界。自於他處,被礙不生;如手礙手,或石礙石。或二相礙。境界有對,謂十二界,法界一分;諸有境法,於色等境。故施設論,作如是言:有眼,於水有礙,非陸。如魚等眼。有眼,於陸有礙,非水。從多分說,如人等眼。有眼;俱礙。如畢捨遮室獸摩羅,及捕魚人,蝦蟆等眼。有俱非礙。謂除前相。有眼,於夜有礙,非晝。如諸蝙蝠鵂鶹等眼。有眼,於晝有礙,非夜。從多分說,如人等眼。有眼,俱礙。如狗野干馬豹豺狼貓貍等眼。有俱、非礙。謂除前相。此等名為境界有對。所緣有對,謂心心所,於自所緣。境界,所緣,復有何別?若於彼法,此有功能;即說彼為此法境界。心心所法,執彼而起;彼於心等,名為所緣。云何眼等於自境界所緣轉時,說名有礙?越彼於餘,此不轉故。或復礙者,是和會義。謂眼等法,於自境界,及自所緣,和會轉故。應知此中唯就障礙有對而說。故但言十。有色有對,更相障故。由此義準說餘無對。" - ↑ 佛門網, "有對無對差別".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有對無對差別: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對無對差別===瑜伽六十五卷九頁云:復次由五種相,建立有對諸法差別。何等為五?一、各據別處而安住故。二、於餘色聚,容受往來等業,為障礙故。三、為手足塊刀杖等所觸,便變壞故。四、一切皆為諸清淨色之所取故。五、一切皆為依清淨色識所緣故。亦由五相,建立無對諸法差別。與上相違,應知其相。" - ↑ DDB, "有礙".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有礙:
Pronunciations: [py] yǒuài [wg] yu-ai [hg] 유애 [mc] yuae [mr] yuae [kk] ウゲ [hb] uge
Basic Meaning: is obstructed
Senses:
# Has obstruction(s). (Skt. sapratigha; pratibandha, pratihanyate, rūpaya, viparyāsa, vyāghāta, vyāhatatva, vyāhanyate, sapratighatva; Tib. thogs pa med pa ma yin pa) 〔金七十論; 摩訶止觀 T 1911.46.85c2; 瑜伽論 T 1579.30.738c21〕 [Charles Muller; source(s): Hirakawa, Nakamura, YBh-Ind, M-W]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60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806
Bukkyōgo daijiten (Nakamura) 81d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634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Digital Version}" - ↑ 가 나 佛門網, "有對色非實有".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有對色非實有: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對色非實有===成唯識論一卷十二頁云:彼有對色,定非實有。能成極微,非實有故。謂諸極微,若有質礙;應如瓶等,是假非實。若無質礙;應如非色。如何可集成瓶衣等。又諸極微,若有方分;必可分析。便非實有。若無方分;則如非色。云何和合,承光發影。日輪才舉照柱等時,東西兩邊,光影各現。承光發影,處既不同;所執極微,定有方分。又若見觸壁等物時,唯得此邊,不得彼分。既和合物,即諸極微;故此極微,必有方分。又諸極微,隨所住處,必有上下四方差別。不爾;便無共和集義。或相涉入,應不成麤。由此極微,定有方分。執有對色,即諸極微,若無方分;應無障隔。若爾;便非障礙有對。是故汝等所執極微,必有方分。有方分故;便可分析,定非實有。故有對色實有不成。"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04a07 - T31n1585_p0004a28. 유대색의 비실유
"餘乘所執離識實有色等諸法。如何非有彼所執色不相應行。及諸無為。理非有故。且所執色總有二種。一者有對極微所成。二者無對非極微成。彼有對色定非實有。能成極微非實有故。謂諸極微若有質礙。應如瓶等。是假非實。若無質礙。應如非色。如何可集成瓶衣等。又諸極微。若有方分。必可分析。便非實有。若無方分。則如非色。云何和合承光發影。日輪纔舉照柱等時。東西兩邊光影各現。承光發影。處既不同。所執極微定有方分。又若見觸壁等物時。唯得此邊不得彼分。既和合物即諸極微。故此極微必有方分。又諸極微隨所住處必有上下四方差別。不爾便無共和集義。或相涉入。應不成麤。由此極微定有方分。執有對色即諸極微。若無方分。應無障隔。若爾便非障礙有對。是故汝等所執極微。必有方分。有方分故。便可分析。定非實有。故有對色實有不成。五識豈無所依緣色。雖非無色而是識變。謂識生時。內因緣力變似眼等色等相現。即以此相為所依緣。"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1권. pp. 36-39 / 583. 유대색의 비실유
"다른 교법[乘]에서 집착하듯이, 식에서 떠나서 참으로 존재한다고 하는 색법 등의 일체법이 어째서 실재가 아닌가?170) 그들이 집착해서 주장하는 색법 · 불상응행법 및 여러 무위법에는 바른 논리가 없기 때문이다.
우선 집착되는 색법171)에 총체적으로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유대색(有對色)172)으로서 극미(極微)173)로 이루어진 것이다. 다른 하나는 무대색(無對色)174)으로서 극미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그 유대색은 반드시 실유가 아니다. 성립의 주체인 극미가 실유가 아니기 때문이다.175) 모든 극미는 만약 장애가 있다고 말하면, 병(甁) 등과 같이 임시적인 것[假]이지 실체가 아니어야 한다. 만약 장애가 없다고 말하면, 색법이 아닌 법과 같아야 한다. 어떻게 모여서 병이나 의복 등이 된다는 말인가?
또한 만약 모든 극미가 부피가 있다고 말하면, 반드시 분석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러면 곧 실유가 아니다. 만약 부피가 없다고 말하면, 곧 색법이 아닌 법과 같다.176) 어떻게 화합하여 빛을 받아서 그림자를 일으킨다는 말인가? 태양이 떠오르면서 기둥 등을 비출 때 동쪽과 서쪽 양끝에 빛과 그림자가 각각 나타난다. 빛을 받아서 그림자를 일으키는 것이 장소가 같지 않다고 말하면, 집착된 극미는 반드시 부피가 있다.
또한 만약 벽(壁) 등의 사물을 보고 닿을 때에는, 오직 이쪽 끝만을 얻고 저쪽을 얻을 수 없다. 이미 화합된 사물은 곧 모든 극미이다. 따라서 이 극미는 반드시 부피가 있다.
또한 모든 극미는 머무는 장소에 따라서 반드시 위와 아래, 사방의 차이가 있다.177) 그렇지 않다면 문득 함께 근접해서 모여 있는[和集] 뜻이 없게 된다. 혹은 서로 섞여서 형태가 있는 색법이 되지 않아야 한다. 이 때문에 극미는 반드시 부피가 있다. 유대색은 곧 모든 극미라고 집착하는데, 만약 부피가 없다면 걸림이나 간격이 없어야 한다. 만약 그렇다면 문득 걸림이 있는 유대색(有對色)이 아니어야 한다.
이 때문에 그대들이 집착하는 극미는 반드시 부피가 있다. 부피가 있기 때문에 곧 분석될 수 있으며, 반드시 실유가 아니다. 따라서 유대색이 참으로 존재한다고 말하는 것이 성립되지 않는다.
[문] 어째서 5식(識)이 의지처[所依:五根]와 인식대상[所緣]으로 하는 색법이 존재하지 않는가?
[답] 색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식이 전변된 것이다. 식이 일어날 때에 내부의 인연의 세력으로써 전변하여, 안근 등과 색경(色境) 등의 모습으로 현현한다. 곧 이 모습으로써 의지처와 인식대상을 삼는다.178)
170) 다음에 소승(小乘)의 법집(法執)을 논파한다. 먼저 총체적으로 서술한 뒤에, 색법 중에서 5근(根)과 5경(境)을 실유(實有)라고 주장하는 것을 논파한다.
171) 이하 별도로 색법을 논파한다. 색법에 유대색(有對色) · 무대색(無對色) · 표색(表色) · 무표색(無表色)이 있는데, 먼저 장애가 있는 색법[有對色]을 논파한다.
172) 유대색(有對色)에서의 ‘대(對)’는 장애[礙]의 의미이다. 『아비달마구사론』 제2권에 의하면 유대(有對)에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소연유대(所緣有對)이니, 심왕 · 심소(心所)에 있어서 예를 들면 안식 등이 색경(色境) 등을 반연할 때 다른 것을 반연할 수 없음을 말한다. 둘째는 장애유대(障礙有對)이니, A법이 B법과 서로 장애함을 말한다. 셋째는 경계유대(境界有對)이니, 안근 등이 색경 등 하나의 대상을 반연할 때 나머지는 소취(所取)가 될 수 없음을 말한다. 본문에서 유대색(有對色), 즉 극미로 이루어진 색법은 장애유대인 5근(根)과 5경(境)을 가리킨다.
173) 외계실재론자들이 물질적인 대상은 궁극적인 실체인 극미(極微)의 집합으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하는 것을 논파하고자 한다.
174) 극미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무대색(無對色)은 12처(處) 중에서 법처(法處)에 포함되는 무표색(無表色)을 가리킨다.
175) 대승에서 말하는 극미는, 관행자(觀行者)의 지혜로써 색법을 분석하고 마침내 더 이상 분석할 수 없는 것에 가립한다. 따라서 그것은 실유(實有)가 아니므로 여기서 소승의 극미의 실유설을 논파한다. 주로 설일체유부가 논파의 대상이다.
176) 경량부(輕量部) 등을 논파한다.
177) 설일체유부의 견해이다. 『아비달마구사론』 제12권에 의하면, 하나의 극미가 사방과 상하 여섯 개의 극미에 둘러싸여서 최초의 결합이 시작되며, 이러한 6방(方) 중심(中心)의 7극미(極微)를 단위로 한 7배승(倍勝)의 방식으로 점차 결합해서 구체적인 물질을 형성하게 된다고 한다.
178) 다음에 안근(眼根) 등을 논파한다. 소승에서 묻기를, 만약 능성(能成)인 실체의 극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으로 만들어진 유대색(有對色)이 실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그대들 대승의 5색(色), 즉 의지처[所依]인 5근(根)과 인식대상[所緣]인 5경(境)이 존재하지 않아야 하는데 어째서 있다고 하는가? 이에 대한 답변이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16 - T26n1542_p0714a17. 유대법(有對法)과 무대법(無對法)
"有對法云何。謂十處。無對法云何。謂二處。"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8 / 448. 유대법(有對法)과 무대법(無對法)
"유대법(有對法)은 무엇인가? 10처(處:五根處·五境處)를 말하는 것이다.
무대법(無對法)은 무엇인가? 2처(處:意處·法處)를 말하는 것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권. p. T29n1558_p0007a07 - T29n1558_p0007b14. 유대법(有對法)과 무대법(無對法)
"復次於前所說十八界中。幾有見幾無見。幾有對幾無對。幾善幾不善幾無記。頌曰。
一有見謂色 十有色有對
此除色聲八 無記餘三種
論曰。十八界中色界有見。以可示現此彼差別。由此義准說餘無見。如是已說有見無見。唯色蘊攝十界有對。對是礙義。此復三種。障礙境界所緣異故。障礙有對。謂十色界。自於他處被礙不生。如手礙手或石礙石或二相礙。境界有對。謂十二界法界一分。諸有境法於色等境。故施設論作如是言。有眼於水有礙非陸。如魚等眼。有眼於陸有礙非水。從多分說。如人等眼。有眼俱礙。如畢舍遮室獸摩羅及捕魚人蝦蟆等眼。有俱非礙。謂除前相。有眼於夜有礙非晝。如諸蝙蝠鵂鶹等眼。有眼於晝有礙非夜。從多分說。如人等眼。有眼俱礙。如狗野干馬豹豺狼貓狸等眼。有俱非礙。謂除前相。此等名為境界有對。所緣有對。謂心心所於自所緣。境界所緣復有何別。若於彼法此有功能。即說彼為此法境界。心心所法執彼而起。彼於心等名為所緣。云何眼等於自境界所緣轉時說名有礙。越彼於餘此不轉故。或復礙者是和會義。謂眼等法於自境界及自所緣和會轉故。應知此中唯就障礙有對而說。故但言十有色有對。更相障故。由此義准說餘無對。若法境界有對。亦障礙有對耶。應作四句。謂七心界法界一分諸相應法是第一句。色等五境是第二句。眼等五根是第三句。法界一分非相應法是第四句。若法境界有對。亦所緣有對耶。應順後句。謂若所緣有對。定是境界有對。有雖境界有對而非所緣有對。謂眼等五根。此中大德鳩摩邏多作如是說。
是處心欲生 他礙令不起
應知是有對 無對此相違
此是所許。如是已說有對無對。"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0권. pp. 54-57 / 1397. 유대법(有對法)과 무대법(無對法)
"다시 다음으로 앞에서 설한 18계 중에서 몇 가지가 유견(有見)이고, 몇 가지가 무견(無見)이며, 몇 가지가 유대(有對)이고, 몇 가지가 무대(無對)인가? 또한 몇 가지가 선(善)이고, 몇 가지가 불선이며, 몇 가지가 무기인가?1)
게송으로 말하겠다.
이를테면 색 한 가지가 유견이고
열 가지 유색(有色)이 유대이며
이 중의 색과 성(聲)을 제외한 나머지 여덟 가지는
무기이고, 그 밖의 것은 세 가지(선·불선·무기)이다.
一有見謂色 十有色有對
此除色聲八 無記餘三種
논하여 말하겠다. 18계 중에서 색계가 유견(有見)이니, 이러한 색과 저러한 색의 차별을 드러내어 나타낼[示現]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뜻에 준하여 그 밖의 것은 무견이라고 설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유견과 무견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오로지 색온에 포섭되는 10계만이 유대(有對)인데, 여기서 '대'란 바로 장애[礙]의 뜻이다. 유대에는 다시 세 가지 종류가 있으니, 장애(障礙)와 경계(境界)와 소연(所緣)이 다르기 때문이다.
장애유대란 열 가지의 색계(즉 유색처)를 말하는데, 그 같은 색 자체는 다른 색이 있는 곳에서는 장애 되어 생겨나지 못하니, 이를테면 손이 손을 장애하고, 혹은 돌이 돌이 장애하며, 혹은 손과 돌이 서로를 장애하는 것과 같다.2)
경계유대란 12계(6근·6식)와 법계 일부(심상응의 심소)를 말한다. 즉 경계를 갖는 모든 법[有境法]은 색 등의 경계를 [취하는 공능이 있기 때문으로](경계가 부재하면 장애 되어 생겨나지 않음),3) 그래서 『시설론(施設論)』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눈은 물에서는 장애 되어도 육지에서는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물고기 따위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육지에서는 장애 되어도 물에서는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대개의 경우에 따라 설하자면 사람 등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물이나 육지 모두에서 장애 되는 경우가 있으니, 필사차(畢舍遮, pisaca, 아귀의 일종)나 실수마라(室獸摩羅, sisumara, 악어를 말함), 그리고 물고기 잡는 사람[捕魚人]과 하마(蝦) 등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물이나 육지 어디에서든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테면 앞서 언급한 것을 제외한 눈(예컨대 맹인의 눈)이 그러하다.4)
또한 어떤 눈은 밤에는 장애 되어도 낮에는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테면 모든 박쥐나 올빼미 따위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낮에는 장 애 되어도 밤에는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대개의 경우에 따라 설하자면 사람 등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낮과 밤 모두에 장애 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테면 개·여우[野干]·말·표범·승냥이·고양이·이리 등의 눈이 그러하다. 어떤 눈은 밤과 낮 모두에 장애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이를테면 앞서 언급한 것을 제외한 눈(예컨대 맹인의 눈)이 그러하다. 이러한 등등의 것을 일컬어 경계유대하고 한다.
소연유대란 심·심소법이 자신의 소연에 대해서만 [현기(現起)하는] 것을 말한다.5)
그렇다면 경계와 소연에는 다시 어떠한 차별이 있는 것인가?
만약 그러한 법(즉 색등의 경계)에 대해 이것(즉 6근· 6식과 심소)이 공능을 갖게 되면, 그것은 이러한 법의 경계가 되었다고 설한다. 그리고 심·심소법의 경우 그러한 법을 집취하여 일어나므로 그러한 법은 심 등에 대해 소연이 된다고 일컫는 것이다.6)
어떠한 까닭에서 안(眼) 등이 자신의 경계나 소연에서 일어날[轉] 때를 설하여 '장애를 갖는다[有礙]'고 일컫는 것인가?
이것들은 그러한 것(즉 경계와 소연)을 초월한 다른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혹은 다시 여기서 '애(礙)'란 바로 화회(和會, nip ta, 낙하의 뜻. 구역은 到)의 뜻으로, 말하자면 안 등의 법은 자신의 경계나 자신의 소연과 화회하여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땅히 알아야 할 것으로, 여기(게송)서는 오로지 장애유대에 대해서만 설하였기 때문에 다만 '열 가지 유색(有色)이 유대이다'고 말하였으니, 이러한 유색법은 서로가 서로를 장애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뜻에 준하여 그 밖의 것은 무대(無對)라고 설할 수 있다.
만약 어떤 법이 경계유대라면 그것은 또한 장애유대인가?
마땅히 4구로 분별해 보아야 할 것이니, 이를테면 7심계와 법계의 일부인 모든 상응법은 바로 제1구(경계유대이면서 장애유대가 아닌 것)이며, 바로 색 등의 5경은 제2구(장애유대이면서 경계유대가 아닌 것)이며, 안 등의 5근은 바로 제3구(경계유대이면서 장애유대인 것)이며, 법계의 일부인 비(非)상응법은 바로 제4구(양자 모두 아닌 것)이다.7)
만약 어떤 법이 경계유대라면 그것은 또한 소연유대인가?
마땅히 순후구(順後句)로 분별해야 할 것이니, 이를테면 만약 소연유대라면 그것은 결정코 경계유대이다. 그러나 어떤 법은 비록 경계유대이지만 소연유대가 아닌 것이 있으니, 이를테면 안 등의 5근이 바로 그러하다.
이에 대해 대덕(大德) 구마라다(鳩摩邏多)는 다음과 같이 설하니,8) 이는 바로 인정[許]할 만한 것이다.
그곳(소연)에서 마음이 생기하려 하나
다른 것이 장애하여 생기하지 않게 하면
마땅히 알아야 하니, 이것이 바로 유대(有對)이고
무대(無對)는 이와는 반대되는 것임을.9)
이와 같이 유대와 무대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1) 본론 권제2에서는 18계법을 유견·무견, 선·불선 등의 스무 가지 갈래[門]로 분별하고 있다. 즉 온·처·계의 제법분별(諸法分別)은 바로 18계에 갖추어진 근 (根)·경(境)·식(識)을 밝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서 제법분별이란 18계에 포섭되는 일체의 만법(萬法)을 여러 관점에서 조명하여 그것의 내포(內包) 외연(外延)을 상세하게 규정하는 논의 방식을 말한다.
2) 장애유대( vara a-pratigh ta)란 공간적 점유성[礙性]을 지니는 색법의 상호 제약적 관계를 말한다.
3) 경계유대(vi aya-pratigh ta)란 인식기능과 그 대상 사이의 제약적 관계를 말한다.
4) 제1구는 물 속에서는 볼 수 있어도 육지에는 볼 수 없는 눈, 제2구는 육지에서는 볼 수 있어도 물 속에서는 볼 수 없는 눈, 제3구는 물과 육지 모두에서 볼 수 있는 눈, 제4구는 물과 육지 모두에서 볼 수 없는 눈.
5) 소연유대( lambana-pratigh ta)란 말하자면 심·심소와 대상간의 필연적 제약관계로서, 자신의 소연이 부재하면 장애되어 생기하지 않는다.
6) 5근과 심·심소는 경계에 의해 그 생기가 제약되지만(경계유대), 경계는 또한 심·심소에 대해 소연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경계유대의 외연이 소연유대보다 넓다.
7) 여기서 비상응법은 열네 가지 불상응행법(본론 권제4 참조), 세 가지 무위법, 그리고 무표색을 말한다.
8) 구마라다(Kum ral ta). 구역에서는 구마라라다(鳩摩羅邏多)로 동수(童受)로 번역된다. 규기(窺基)의 『성유식론술기』에 의하면 불멸 후 100년 무렵에 출세한 경부본사(經部本師)로 일컬어지지만, 여기에는 이설이 많다. 이를테면 『대당서역기』에서는 마명(馬鳴)·제바(提婆)·용맹(龍孟) 즉 용수와 함께 당시 네 개의 태양[日]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오늘날에는 대개 마명 용수 내지 『대비바사론』보다는 후대, 세친이나 중현보다는 전대, AD 3세기 후반에서 4세기 전반의 인물로 파악되고 있다.
9) 즉 경부(經部) 조사(祖師) 구마라다는 앞의 3종의 유대를 유부에서처럼 각각 실재적 관계로 이해한 것이 아니라 다만 의식이 생겨나지 않게 하는 것이라는 인식론적으로 이해하였다. 예컨대 청색에 대향(對向)하여 시의식이 생겨나려고 할 때, 이를테면 소리 따위가 이를 장애하여 생겨나지 않게 하면 이를 유대라 하고, 장애함이 없이 생겨나게 하는 것을 무대라고 하였다. 이는 색과 무표색, 심과 심소의 개별적 실재성을 부정하는 경량부로서는 당연한 이론적 귀결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논주 세친도 여기에 동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는 바로 인정할 만한 것이다[此是所許]'라고 말한 것이다." - ↑ 佛門網, "三種有對". 2013년 5월 24일에 확인
"三種有對: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俱舍論二卷一頁云:唯色蘊攝十界有對。對是礙義。此復三種。障礙、境界、所緣、異故。障礙有對,謂十色界。自於他處,被礙不生,如手礙手,或石礙石,或二相礙。境界有對,謂十二界,法界一分。諸有境法,於色等境。故施設論,作如是言:有眼,於水有礙,非陸。如魚等眼。有眼,於陸有礙,非水。從多分說,如人等眼。有眼,俱礙。如畢舍遮室獸摩羅,及捕魚人蝦蟆等眼。有俱非礙。謂除前相,有眼、於夜有礙,非晝。如諸蝙蝠鵂鶹等眼。有眼,於晝有礙,非夜,從多分說,如人等眼。有眼,俱礙,如狗野干馬豹豺狼貓狸等眼。有俱非礙。謂除前相。此等名為境界有對。所緣有對,謂心心所,於自所緣。境界、所緣、復有何別?若於彼法,此有功能;即說彼為此法境界。心心所法,執彼而起;彼於心等,名為所緣。云何眼等,於自境界所緣轉時,說名有礙?越彼於餘,此不轉故。或復礙者,是和會義。謂眼等法,於自境界及自所緣和會轉故。
二解 大毗婆沙論七十六卷二頁云:應知有對,總有三種。一、障礙有對。二、境界有對。三、所緣有對。障礙有對者:如以手擊手,以手擊石,以石擊石,以石擊手,以杵擊鍾;此等展轉,更相障礙。如是名為障礙有對。境界有對者:如眼根等諸有境法,各於自境界,有所拘礙。如是名為境界有對。所緣有對者:如心心所有所緣法,各於自所緣,有所拘礙。如是名為所緣有對。"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7 / 448. 유대촉(有對觸)
"유대촉(有對觸)은 무엇인가? 5식신(識身)과 상응하는 접촉[觸]이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b26. 유대촉(有對觸)
"有對觸云何。謂五識身相應觸。" - ↑ 가 나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7 / 1397쪽.
- ↑ 운허, "有漏(유루)". 2012년 8월 28일에 확인.
- ↑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 거 너 더 러 머 버 서 어 星雲, "有漏無漏".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漏無漏: 為有漏與無漏之並稱。漏,為漏泄之義,即指煩惱。有煩惱而輪迴生死,稱為有漏;無煩惱而能出離生死,稱為無漏。於各種煩惱之間,具有互相隨增(隨順增長)關係者,稱為有漏法;無互相隨增關係者,稱為無漏法。在四聖諦中,苦、集二諦為有漏法,滅、道二諦為無漏法。
關於有漏與無漏之分別,玆略述於下:世間凡夫有漏之身體,稱為有漏身;而無漏清淨之佛身,稱為無漏身。又修行有漏之六行觀,能招感人天三界之果報者,稱為有漏道、有漏路;而修行可證得涅槃道果之行法者,稱為無漏道、無漏路。以世俗之法為對象,所產生之智慧,稱為有漏智;而證知四諦之理,及見道以後的聖者之智慧,稱為無漏智。凡夫於見道之前所作之善,稱為有漏善;見道以後之聖者所作的無煩惱污穢之善,稱為無漏善。以有漏智所作之世俗行為,稱為有漏行;以無漏智所修之四諦觀行,稱為無漏行。以有漏道斷除煩惱,稱為有漏斷;以無漏道斷除煩惱,稱為無漏斷。有漏行能招感人、天等五道之有漏果,故稱為有漏因;無漏行可證得涅槃之無漏果,故稱為無漏因。又凡夫因修行六行觀,而住於四禪、四無色定、四無量心定等禪定中,稱為有漏定,或有漏禪;而聖者以無漏智所發得之禪定,稱為無漏定,或無漏禪,此無漏定生起於無漏九地(未至定、中間定、四根本定、下三無色定)中。
此外,唯識家將佛果之淨識稱為無漏識;將未成佛以前之識,稱為有漏識。然第六、第七識於初地入見道時,稍可轉識得智,故亦可成為無漏識。至於前五識與第八識,則係於初成佛果時,方能轉變為無漏識。又無漏之覺悟,其本來寂然者,稱無漏無為;因作用而起動者,稱無漏有為。〔大毘婆沙論卷二十二、卷一七三、俱舍論卷一、卷二、卷十三、順正理論卷一、卷四十九、成唯識論卷五、卷十、成唯識論述記卷五末、卷十末〕 p2455" - ↑ 星雲, "有漏果".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果: 指由有漏因所招感之果報。如人間、天上乃至地獄等三界六道,皆為有漏之果報。相當於四諦中之苦諦。(參閱「四諦」1840)" - ↑ 星雲, "無漏果".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果: 指由無漏因所證得之果德。即四諦中滅諦之涅槃。又指阿羅漢果。大毘婆沙論卷一二三(大二七‧六四○下):「『頗有業有漏無漏果耶?』答:『有,謂離繫果。』」〔大乘義章卷十五〕(參閱「四向四果」1683) p5129" - ↑ 佛門網, "無漏果".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果: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清淨無煩惱的道果,如四諦中滅諦的涅槃是。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result of following the way of 戒, 定, and 慧, i.e. purity, meditation, and wisdom, with liberation from the passions and from lower incarnation.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二乘之人,既斷三界生死逼迫之苦,證真空涅槃寂滅之樂,是真空涅槃名無漏果,即滅諦也。(梵語涅槃,華言滅度。)" - ↑ 星雲, "有漏斷".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斷: 為「無漏斷」之對稱。即以有漏道斷除煩惱之意。亦即凡夫修有漏之六行觀,以斷除八地七十二品之修惑,稱為有漏斷。此為俱舍論之說。然大乘則認為,有漏道唯伏煩惱,而不能斷盡之。〔俱舍論卷二十二、卷二十三、卷二十四〕(參閱「有漏道」2456) p2457" - ↑ 운허, "有漏斷(유루단)".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斷(유루단): ↔ 무루단(無漏斷). 유루의 6행관(行觀)으로써 번뇌를 끊음. 끊을 번뇌는 3계를 9지(地)에 나누고 각 지(地)마다 9품의 번뇌가 있어 모두 81품. 그 중 앞에 8지의 번뇌인 72품의 수혹(修惑)이니, 범부는 6행관으로 끊고, 성자(聖者)는 세속도(世俗道)에 의하여 끊음. 3계 9지의 최상인 유정천(有頂天)은 그 위의 지(地)가 없으므로 유루단은 없음." - ↑ 佛門網, "有漏斷".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斷:
頁數: p2457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以有漏的道法去斷除煩惱,如凡夫修行有漏的六行觀以斷除七十二品之修惑是。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對於無漏斷而言。以有漏道斷煩惱也。凡夫修有漏之六行觀而斷八地七十二之修惑也。" - ↑ 운허, "無漏斷(무루단)".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斷(무루단): ↔유루단(有漏斷). 무루도(無漏道)로써 번뇌를 끊는 것. ⇒무루도(無漏道)" - ↑ 星雲, "無漏斷".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斷: 梵語 anāsrava-viyoga。為「有漏斷」之對稱。謂以無漏道斷除煩惱。無漏道,指以十六行相正觀苦、集、滅、道等四諦理之智慧。此觀智全離煩惱之過非,故稱無漏。此無漏智生起於見道位之初,能斷除三界九地之見惑;於修道位復習之,能斷除修惑。就其所依之定而言,依初禪近分之未至定而起,能斷除九地之煩惱;生起於初禪以上時,能斷除自地及上地之煩惱,此時下地之煩惱已斷除,故不復更斷。與僅能斷除下一地之煩惱,而不能斷除自地及上地之煩惱的有漏斷不同;又與止於下八地,而不能斷除有頂地之惑者有別。以上乃依俱舍論卷二十四等之意,為小乘有部宗之說。
然除非想地之惑外,見、修二惑通於無漏斷及有漏斷二者,故修道之斷惑通於有漏、無漏二斷,此概由行者之意樂而任用其一。見道雖亦通於此,然速疾歷觀三界四諦而斷惑,為有漏道所不堪,必以無漏道方能斷之。又依經部之說,則無漏斷以上為不退,而有漏斷仍有退轉之時。若依大乘唯識家之意,以有漏智可伏住煩惱之現行,然不能斷其種子,唯有無漏斷能斷其種子。其無漏智為唯識之性(即證得真如之根本智),由此出唯識之相(即了知因緣現起之萬相之後得智)。其根本智有「我法二空」之無分別智,後得智則有三心、十六心等分別。菩薩於初地見道位之初生起無漏智,此智既起,即可斷除分別而起之煩惱、所知二障。進一步於十地悉伏修惑之俱生起煩惱障,而於金剛喻定之中全然斷盡;所知障則於十地中漸次斷除,而至金剛喻定現前時方才永遠斷盡。〔成唯識論卷十、俱舍論卷二十一〕 p5132" - ↑ 구글 CBETA 검색, "有頂地".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頂地: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66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66.htm
起世俗道治下地惑。 T29n1562_p0701b15(01)║有頂地惑既無上地。故無有漏能 ...
及異生上生不成惑故。 T29n1562_p0701c21(04)║謂如分離有頂地染。後依靜慮 ...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2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2.htm
此定既能斷有頂地第九品惑。 T29n1563_p0930c29(04)║能引此惑盡得俱行。 ... 有
頂地中所有煩惱。 ... T29n1563_p0931b06(01)║有頂地惑。既無上地。故無有漏。
CBETA X49 No. 815《成唯識論疏義演》卷5
www.cbeta.org/result/normal/X49/0815_005.htm
X49n0815_p0608b16 219)║初定至出捨根者意云破前師云若許第七與喜樂等相應
者第七有頂地有喜受等應通有頂有又瑜伽中云初禪出憂二禪出苦三禪出喜四禪出樂 ...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69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69.htm
T29n1562_p0716a24(02)║有頂地繫修所斷惑。所有解脫亦無退理。
T29n1562_p0716a25(03)║彼說非理。道力異故前已說故。 T29n1562_p0716a26(
08)║餘無 ...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57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57.htm
俱不應說前已說故。 T29n1562_p0657c21(02)║謂前說忍所害隨眠。有頂地攝唯見
斷等。 T29n1562_p0657c22(03)║彼言已顯有頂見修所斷隨眠。如其次第唯聖見 ...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65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65.htm
T29n1562_p0700b29(11)║此定既能斷有頂地第九品惑。能引此惑盡。得俱行盡智
。令起金剛喻定。 T29n1562_p0700c01(00)║是斷惑中最後無間道所生盡智。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74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74.htm
斷欲加行有欲勝進。 T29n1562_p0744a16(07)║俗四法類隨應現修。此上未來皆修
七智。謂俗法類苦集滅道。 T29n1562_p0744a17(00)║斷有頂地前八解脫。四類二 ...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80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80.htm
此更微細故曰微微。次如是心入滅盡定。 T29n1562_p0771c28(00)║謂有頂地心有
三品。即想微細及微微心。 T29n1562_p0771c29(01)║由上中下品類別故。要下品 ...
CBETA T41 No. 1823《俱舍論頌疏論本》卷5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3_005.htm
此有頂地。名為非想。行相微細。 T41n1823_p0849b07(00)║易可止息。故唯有頂。
有滅盡定. T41n1823_p0849b08(03)║ 善二受不定者。善者三性門也。謂滅盡定。
CBETA T29 No. 1558《阿毘達磨俱舍論》卷26
www.cbeta.org/result/normal/T29/1558_026.htm
斷有頂地前八解脫。 T29n1558_p0138c29(04)║四類二法隨應現修。此於未來亦唯
修七。 T29n1558_p0139a01(04)║然除世俗加他心智。斷有頂地九無間道。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68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68.htm
經說超越有頂地時。 ..... T29n1562_p0713c20(04)║必無能越有頂地者。引彼異熟
業力盡時。 ... T29n1562_p0714a02(06)║謂先已說異生未能斷有頂地見所斷惑。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25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25.htm
T29n1563_p0893c02(07)║有頂地攝唯見所斷。唯類智忍方能斷故。餘八地攝。通見
修斷。 T29n1563_p0893c03(00)║謂聖者斷唯見非修。法類智忍如應斷故。
CBETA X50 No. 819《成唯識論疏抄》卷8
www.cbeta.org/result/normal/X50/0819_008.htm
X50n0819_p0280b14 (07)║與第六識中邊二見有何差引。答曰彼身邊二見。則地地
中第九品斷。 X50n0819_p0280b15 (00)║我第七識唯有頂地。與下下煩惱同時頓 ...
CBETA T29 No. 1558《阿毘達磨俱舍論》卷19
www.cbeta.org/result/normal/T29/1558_019.htm
T29n1558_p0099c12(00)║論曰。忍聲通說法類智忍。 T29n1558_p0099c13(05)
║於忍所害諸隨眠中有頂地攝唯見所斷。 T29n1558_p0099c14(06)║唯類智忍方 ...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6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6.htm
T29n1563_p0953b12(10)║斷有頂地九無間道四類二法隨應現修。未來修法類苦集
滅道。 T29n1563_p0953b13(02)║六斷欲修斷。第九解脫俗四法智隨應現修。
CBETA X51 No. 823《成唯識論自攷》卷5
www.cbeta.org/result/normal/X51/0823_005.htm
X51n0823_p0208b08 (03)║ 此染種子。與有頂地意識中下下品現行煩惱同時頓斷。
X51n0823_p0208b09 (00)║ 所以者何。種子與彼勢力齊等。俱極微細故。有頂。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77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77.htm
T29n1562_p0758c09(07)║此言顯示有頂地想。非如下七地故得非想名。
T29n1562_p0758c10(06)║非如三無心故名非非想。豈不有頂加行位中。諸瑜伽師。
CBETA T29 No. 1558《阿毘達磨俱舍論》卷5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29/1558_005.htm
得自在時隨樂超入。 T29n1558_p0025c13(04)║如是二定有多種異。謂地有異。第
四靜慮有頂地故。 T29n1558_p0025c14(00)║加行有異。出離止息想作意為先故。
CBETA T41 No. 1823《俱舍論頌疏論本》卷24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3_024.htm
T41n1823_p0951c01(08)║故今唯斷第九品惑此定既能斷有頂地第九品惑。
T41n1823_p0951c02(05)║能引此惑盡得俱行盡智令起。即此盡智。是解脫道。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8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8.htm
T29n1563_p0964c26(00)║此言顯示有頂地想。 T29n1563_p0964c27(09)║非
如下七地故得非想名。非如三無心故名非非想。 T29n1563_p0964c28(05)║豈不有 ..." - ↑ 운허, "有漏道(유루도)".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道(유루도): 【범】 sāsravamārga ↔ 무루도(無漏道). 유루의 수도(修道). 세간도(世間道)ㆍ세속도(世俗道)라고도 함. 6행관을 닦아 3계(界) 9지(地) 중 무색계의 최상지인 비상비비상처지(非想非非想處地)를 제하고 다른 8지의 수혹(修惑)을 끊는 행." - ↑ 星雲, "有漏道".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漏道: 梵語 sāsravamārga。又作世間道、世俗道、有漏路。為「無漏道」之對稱。有漏之修道,係能招感人天等三界果報之行法,故稱有漏道。即修觀欣上厭下之六行相,以斷下八地修惑之法。六行相,即粗行相、苦行相、障行相等無間道,與靜行相、妙行相、離行相等解脫道。即於無間道緣自地與下地之有漏法,作粗、苦、障等三行相中之任一行相;次於解脫道緣次上地之諸有漏法,作靜、妙、離等三行相中之任一行相,用以次第斷下八地七十二品之修惑。
此外,據俱舍論卷五所舉,有漏道之業具有異熟果、等流果、離繫果、士用果、增上果等五果。又文殊師利菩薩問菩提經論卷下載,六波羅蜜中之布施、持戒、忍辱、精進、禪定等五波羅蜜為有漏道,能成就世間果;般若波羅蜜為無漏道,能成就出世間果,因其已得出世間智故。〔大毘婆沙論卷六十四、卷一六二、成唯識論卷十、百法問答鈔卷七〕(參閱「六行觀」1263、「無漏道」5131) p2456" - ↑ 佛門網, "有漏道".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道: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招人天三界果報之行法,謂之有漏道。可成就涅槃果之道,謂之無漏道。以三界盡為有漏,而涅槃為無漏也。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布施、持戒、忍辱、精進、禪定五波羅蜜,能成就世間有漏生死之果,是名有漏道。(梵語波羅蜜,華言到彼岸。)" - ↑ 운허, "無漏道(무루도)".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道(무루도): ↔유루도(有漏道). 또는 출세간도(出世間道). 모든 번뇌의 허물을 여읜 무루지(無漏智)로써 닦는 관행(觀行). 소승에서는 견도위(見道位) 이후의 성자(聖者)가 4제(諦)의 이치를 16행상(行相)으로써 관하는 지혜를 말하고, 대승에서는 진여의 이치를 본 근본지(根本智)와 근본지에서 나와서 만유 제법의 모양을 보는 후득지(後得智)와 같은 것을 말한다. 이 도로써 견혹(見惑)과 수혹(修惑)을 모두 끊어 없앤다. ⇒무루단(無漏斷)" - ↑ 星雲, "無漏道".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道: 梵語 anāsrava-mārga。又作出世間道、聖道。為「有漏道」之對稱。相當於四諦中之道諦。即滅除煩惱、趣向涅槃之聖道。以四靜慮、未至定、中間定及下三無色(空無邊處、識無邊處、無所有處)等九地為所依而生起。於四善根位中,世第一法(於上忍位起無間善根之階位)之無間生苦法忍,為無漏之初起;就四沙門果之性而言,初果及第四果乃修無漏道所得者,第二及第三果則通於有漏、無漏二道。
無漏道有加行、無間、解脫、勝進等四道。其中,無間道為諸惑能斷之道,解脫道為正證解脫之道。下八地之修惑雖通於有漏斷(以有漏道斷煩惱),有頂地之染則唯有無漏道能斷之。蓋有頂地為三界九地中之最上地,此地所起之惑,有見惑、修惑之別,其中,見惑雖於見道一時斷之,而修惑則於修道以六行觀先斷下八地之七十二品,次以無漏智斷有頂九品中之下八品,稱為阿羅漢向,最後斷第九品,即是阿羅漢果。又俱舍論卷十七謂,無漏之斷道有等流、離繫、士用、增上等四果,而無異熟果,即說明由無漏道不招感當來愛、非愛之異熟果。〔大毘婆沙論卷六十六、俱舍論卷二十四、順正理論卷五十七〕(參閱「有漏」2452、「定」3171、「無漏斷」5132、「道」5620) p5131" - ↑ 佛門網, "無漏道".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道: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二道之一。見二道條。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way of purity, or deliverance from the passions, i.e. 戒定慧 supra; the fourth of
the four dogmas 滅 cessation, or annihilation of suffering.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般若波羅蜜能成就出世間無漏涅槃之果,是名無漏道。(梵語般若,華言智慧。梵語涅槃,華言滅度。)" - ↑ 가 나 佛門網, "有漏諸法差別".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諸法差別: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漏諸法差別===瑜伽六十五卷十頁云:復次由五相故;建立有漏諸法差別。何等為五?謂由事故,隨眠故,相應故,所緣故,生起故。云何有漏法事?謂清淨內色,及彼相依不相依外色,若諸染汙心心所,若善無記心心所等,此有漏事,隨其所應,由餘四相,說名有漏。謂隨眠故;相應故;所緣故;生起故。若於清淨諸色,及於如前所說一切心心所中,煩惱種子,未害未斷;說名隨眠。亦名麤重。若彼乃至未無餘斷;當知一切由隨眠故;說名有漏。若諸染汙心心所,由相應故;說名有漏。若諸有事,若現量所行,若有漏所生,增上所起;如是一切,漏所緣故;名為有漏。此中現在,名為有事;過去,未來,名非有事。若依清淨色識所行;名現量所行。若餘所行;當知名非現量所行。若內諸處增上生起一切外處;名有漏所生增上所起。唯彼所緣,當知有漏。所以者何?若緣去來,起諸煩惱;過去,未來,非有事故;不由所緣說名有漏。若現在事,非現量所行,如清淨色及一切染汙善無記心心所,彼亦非煩惱所緣故,說名有漏。但由自分別所起相,起諸煩惱。非彼諸法為此分明所行境故。由生起故成有漏者:謂諸隨眠,未永斷故;順煩惱境,現在前故;於彼現起不如理作意故;由此因緣,諸所有法,正生,已生,或復當生。如是一切,由生起故;說名有漏。又從一切不善煩惱,諸異熟果,及異熟果增上所引外事,生起,如是一切,亦生起故;說名有漏。又由無記色無色繫一切煩惱,於彼續生。彼所續生,亦生起故;說名有漏。如是名為由五相故建立有漏諸法差別。謂由事故,隨眠故,相應故,所緣故,生起故。" - ↑ 가 나 佛門網, "無漏諸法差別".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諸法差別: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六十五卷十二頁云:復次由五相故;建立無漏諸法差別。何等為五?一、有諸法、離諸纏故;說名無漏。謂一切善無記心心所,所依所緣諸色、及善無記、諸心心所?二、有諸法、隨眠斷故;說名無漏。謂已永斷見修所斷一切煩惱所有諸善、及一分無記造色,若諸無記、若世間善、諸心心所。三、有諸法、由斷滅故;說名無漏。謂一切染污心心所。彼不轉故;說名無漏。由彼不轉,顯了涅槃。即此涅槃、說名無漏。四、有諸法、是見所斷斷對治故;自性解脫故;說名無漏。謂一切見道。五、有諸法、是修所斷斷對治故;自性相續解脫故;說名無漏。謂出世間一切修道,及無學道。當知是名由五相故;建立無漏諸法差別。" - ↑ 佛門網, "有漏無漏法".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漏無漏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漏無漏法===瑜伽一百卷十六頁云:言有漏者:謂若諸法,諸漏所生,諸漏麤重之所隨縛,諸漏相應,諸漏所緣,能生諸漏,於去來今,為漏依止。與此相違,應知無漏。
二解 大毗婆沙論七十六卷六頁云:問:有漏法,云何?答:十處,二處少分。謂意處,法處少分。問:無漏法,云何?答:二處少分。謂即意處法處少分。問:有漏,無漏,其義云何?答:若法,能長養諸有,攝益諸有,任持諸有;是有漏義。與此相違,是無漏義。復次若法,能令諸有相續,生老病死,流轉不絕;是有漏義。與此相違,是無漏義。復次若法,是趣苦集行,及是趣諸有世間生老病死行;是有漏義。與此相違,是無漏義。復次若法,是有身見事,苦集諦攝;是有漏義。與此相違,是無漏義。復次若法,能令諸漏增長;是有漏義。若法,能令諸漏損減;是無漏義。尊者世友,作如是說:有漏相者:從漏生相,是有漏相。能生漏相。是有漏相。無漏相者:與此相違。大德說曰:若離此事,諸漏不有;應知此事,是有漏相。若離此事,諸漏得有;應知此事,是無漏相。尊者覺天,作如是說。若法,是漏生長依處;是有漏相。與此相違,是無漏相。" - ↑ 佛門網, "有漏無漏等業各得幾果".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漏無漏等業各得幾果: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漏無漏等業各得幾果===俱舍論十七卷十頁云:如前所言,果有五種;此中何業有幾果耶?頌曰:斷道有漏業,具足有五果。無漏業、有四。謂唯除異熟。餘有漏善惡、亦四,除離繫。餘無漏,無記、三、除前所除。論曰:道能證斷,及能斷惑,得斷道名。即無間道。此道有二種。謂有漏無漏。有漏道業,具有五果。異熟果者,謂自地中斷道所招可愛異熟。等流果者,謂自地中後等若增諸相似法。離繫果者,謂此道力斷惑所證擇滅無為。士用果者,謂道所牽俱有解脫所修及斷。增上果者,謂離自性,餘有為法。唯除前生。即斷道中無漏道業,唯有四果。謂除異熟。餘有漏善及不善業,亦有四果。謂除離繫。異前斷道,故說為餘。次後餘言,例此應釋。謂餘無漏,及無記業,唯有三果。除前所除。謂除前所除異熟,及離繫。"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17 - T26n1542_p0714a18. 유루법과 무루법
"有漏法云何。謂十處二處少分。無漏法云何。謂二處少分。"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8 / 463. 유루법과 무루법
"유루법(有漏法)은 무엇인가? 10처(處)와 2처(處:意處·法處)의 일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무루법(無漏法)은 무엇인가? 2처(處)의 일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 ↑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 & T.1545, 제76권. p. T27n1545_p0392b17 - T27n1545_p0392c06. 유루법과 무루법
"問有漏法云何。答十處二處少分。謂意處法處少分。問無漏法云何。答二處少分。謂即意處法處少分。問有漏無漏其義云何。答若法能長養諸有。攝益諸有。任持諸有。是有漏義。與此相違是無漏義。復次若法能令諸有相續生老病死流轉不絕是有漏義。與此相違是無漏義。復次若法是趣苦集行。及是趣諸有世間生老病死行是有漏義與此相違是無漏義。復次若法是有身見事。苦集諦攝是有漏義。與此相違是無漏義。復次若法能令諸漏增長是有漏義。若法能令諸漏損減是無漏義。尊者世友作如是說。有漏相者從漏生相是有漏相。能生漏相是有漏相。無漏相者與此相違。大德說曰。若離此事諸漏不有。應知此事是有漏相。若離此事諸漏得有。應知此事是無漏相。尊者覺天作如是說。若法是漏生長依處是有漏相。與此相違是無漏相。" - ↑ 운허, "有漏善(유루선)".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善(유루선): ↔ 무루선(無漏善). 대승교ㆍ소승교에서 무루지(無漏智)를 일으키기 전에 범부가 하는 선한 일(5戒ㆍ10善 등)과 견도(見道) 이전에 일어나는 선(善)한 일." - ↑ 星雲, "有漏善".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善: 為「無漏善」之對稱。又作有漏善法。謂生起無漏智以前,凡夫所發之善根。如五戒、十善,及見道以前之善根皆是。若修有漏之善法者,能招感人、天等有漏之果報。據俱舍論卷四、卷十二載,生得、聞、思、修四善為有漏善。生得善,指與生俱來,自然而起之善。聞、思、修三善,即由聽聞教法、思惟審察、禪定觀行等三善,能生起無漏之智慧。〔成唯識論述記卷五末〕(參閱「善」4873) p2455" - ↑ 佛門網, "有漏善法".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善法: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有漏之業因有善惡,五戒十善,是善地,五逆十惡,是惡法。有漏之善法,招有漏之樂果,即人天之果報。有漏之惡法,招有漏之苦果,即鬼畜之果報。" - ↑ 星雲, "無漏善".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善: 指遠離煩惱過非之善法。「有漏善」之對稱。為「見道」以上之聖者所生起之善。在小乘指四向三果之聖者所起之有學善、阿羅漢果所起之無學善,及涅槃之勝義善;在大乘則為初地以上之菩薩所修六度等之無漏有為及無為涅槃法。成唯識論述記卷五末載(大四三‧四一八下):「無漏有為、無為亦爾,此世、他世違越生死,有得、有證,及由涅槃獲二世益,非生惡趣等,故並名為善。」(參閱「善」4873) p513" - ↑ 구글 CBETA 검색, "無漏善法".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善法:
CBETA T16 No. 671《入楞伽經》卷8
www.cbeta.org/result/normal/T16/0671_008.htm
意識熏習故,分別善不善法。大慧! T16n0671_p0559b21(00)║聖人現證三昧三摩
跋提無漏善法樂行。 T16n0671_p0559b22(01)║大慧!是名善法。復次,大慧!
CBETA T25 No. 1512《金剛仙論》卷9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25/1512_009.htm
T25n1512_p0860b06(07)║明無漏善法是無盡之法數亦無限。 ...
T25n1512_p0860b13(10)║明此無漏善法若有形色者虛空法界所不容受。以有為有
盡法。
CBETA T26 No. 1530《佛地經論》卷7
www.cbeta.org/result/normal/T26/1530_007.htm
T26n1530_p0323a18(10)║謂諸有為無漏善法道諦實性。或說八種。謂不生不滅。
不斷不常。 T26n1530_p0323a19(02)║不一不異。不來不去。八遣相門所顯真如。
CBETA T07 No. 220《大般若波羅蜜多經》卷531
www.cbeta.org/result/normal/T07/0220_531.htm
T07n0220_p0724b18(05)║諸如是等無漏善法,一切皆名出世聖法。
T07n0220_p0724b19(06)║若菩薩摩訶薩為諸有情宣說開示、分別顯了如是諸法, ...
CBETA T26 No. 1538《施設論》卷3
www.cbeta.org/result/normal/T26/1538_003.htm
然亦不能發起最上無漏善法。 T26n1538_p0520a05(01)║ T26n1538_p0520a06(
19)║所謂無上正等菩提緣覺菩提聲聞菩提到彼岸法。及餘最上無漏善根。
CBETA T29 No. 1558《阿毘達磨俱舍論》卷15
www.cbeta.org/result/normal/T29/1558_015.htm
T29n1558_p0080a07(06)║無漏善法由三緣捨。 T29n1558_p0080a08(15)║一由
得果謂得果時捨前向道及果道故。二由練根。 T29n1558_p0080a09(11)║謂練根 ...
CBETA T25 No. 1512《金剛仙論》卷8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25/1512_008.htm
是名善法者。此明善法有二。一有漏善法。 T25n1512_p0859b20(00)║二無漏善法。
如來說非善法者。 T25n1512_p0859b21(05)║明向一切善法是一切無漏善法。
CBETA T37 No. 1764《大般涅槃經義記》卷3
www.cbeta.org/result/normal/T37/1764_003.htm
餘類可知。 T37n1764_p0672a16(07)║名斷一切有為之法出生一切無漏善法者。
T37n1764_p0672a17(07)║是第八十九明離諸見。先列其名。斷有為法明離邪見。
CBETA T17 No. 721《正法念處經》卷3
www.cbeta.org/result/normal/T17/0721_003.htm
無漏善法。爾時不動。舌攀緣味。 T17n0721_p0016c12(02)║此之攀緣。若善不善。
若記無記。 T17n0721_p0016c13(06)║彼比丘證攀緣已。次觀察受。若苦若樂。
CBETA T37 No. 1763《大般涅槃經集解》卷14
www.cbeta.org/result/normal/T37/1763_014.htm
T37n1763_p0435a14(00)║又解脫者名斷一切(至)無漏善法斷塞諸道。
T37n1763_p0435a15(00)║案。僧宗曰。斷邪見諸道也。 T37n1763_p0435a16(00
)║所謂若 ...
CBETA T26 No. 1530《佛地經論》卷1
www.cbeta.org/result/normal/T26/1530_001.htm
T26n1530_p0294a12(15)║此用本來無分別智後得無漏善法種子。三無數劫修令增
廣。為此淨土變現生因。 T26n1530_p0294a13(00)║無分別智名出世間。
CBETA T17 No. 722《妙法聖念處經》卷8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17/0722_008.htm
T17n0722_p0442b13(00)║ 障覆一切無漏善法云何而得. T17n0722_p0442b14(
00)║ 寂靜安樂若樂自利修善思惟. T17n0722_p0442b15(00)║ 煩惱苦等於後不生 ...
CBETA T33 No. 1704《金剛般若波羅蜜經略疏》卷2
www.cbeta.org/result/normal/T33/1704_002.htm
T33n1704_p0249a15(00)║是有漏善法。非無漏淨善法。 T33n1704_p0249a16(
06)║後善法者是無漏善法。非有漏善法。故名善法也。 T33n1704_p0249a17(00)║ ...
CBETA T26 No. 1537《阿毘達磨法蘊足論》卷11
www.cbeta.org/result/normal/T26/1537_011.htm
謂無漏善法。是名妙界。云何善界。 T26n1537_p0504c23(00)║謂善身語業。心心所
法。不相應行。及擇滅。 T26n1537_p0504c24(00)║是名善界。云何不善界。
CBETA T07 No. 220《大般若波羅蜜多經》卷469
www.cbeta.org/result/normal/T07/0220_469.htm
T07n0220_p0374c18(04)║諸如是等無漏善法,一切皆名出世聖法。
T07n0220_p0374c19(05)║若菩薩摩訶薩為諸有情宣說、開示、分別、顯了如是諸法
, ...
CBETA T06 No. 220《大般若波羅蜜多經》卷380
www.cbeta.org/result/normal/T06/0220_380.htm
... 大捨、三十二大士相、 T06n0220_p0965a16(00)║八十隨好、一切陀羅尼門、一切
三摩地門, T06n0220_p0965a17(01)║諸如是等無漏善法,一切皆名出世聖法。
CBETA T25 No. 1511《金剛般若波羅蜜經論》卷3
www.cbeta.org/result/normal/T25/1511_003.htm
以決定無漏善法故。 T25n1511_p0794a06(00)║經曰。須菩提。三千大千世界中。
T25n1511_p0794a07(05)║所有諸須彌山王。如是等七寶聚。有人持用布施。
CBETA T04 No. 212《出曜經》卷7
www.cbeta.org/result/normal/T04/0212_007.htm
T04n0212_p0648c11(09)║心已得定終不忘失無漏善法,已得善法便受如來名號,
T04n0212_p0648c12(04)║已受名號佛法便得久存,是故說曰,當念自滅意。
CBETA T48 No. 2016《宗鏡錄》卷31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48/2016_031.htm
出生一切無漏善法。 T48n2016_p0598a28(00)║斷塞諸道。所謂若我無我。非我非
無我。 T48n2016_p0598a29(02)║唯斷取著。不斷我見。我見者。名為佛性。佛性者 ...
CBETA T04 No. 212《出曜經》卷11
www.cbeta.org/result/normal/T04/0212_011.htm
T04n0212_p0667c10(05)║是為立道根者,無漏善法永離塵垢,至解脫門逮無礙道,
T04n0212_p0667c11(00)║是為立道根也。 T04n0212_p0667c12(00)║ 說如 ..." - ↑ 佛門網, "有漏識".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識: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為「無漏識」之對稱。唯識家以佛果之淨識為無漏識,而以因位至第十地之金剛無間道等為有漏識。然第六、第七識,於初地入見道時,可一分轉識得智,而住於妙觀察智及平等性智,至佛果時,則為全分得智,而成為無漏識;至於前五識及第八識,則係於初成佛果時方轉識得智,而為成事智,成為無漏識。故「妙觀、平等初地分得,大圓、成事唯佛果起」即成為唯識家之定說。〔成唯識論卷十〕
頁數: p2457" - ↑ 佛門網, "淸淨識".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淸淨識: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amalavijñāna, pure, uncontaminated knowledge; earlier regarded as the ninth, later as the eighth or ālayavijñāna." - ↑ 佛門網, "清淨識".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清淨識: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第九菴摩羅識。" - ↑ 佛門網, "無漏識不立識界".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識不立識界: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如識界中說。" - ↑ 佛門網, "識界".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識界: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十八界之一。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vijñāna-dhātu, the elements of consciousness, the realm of mind, the sphere of mind, mind as a distinct realm.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語 vijñāna-dhātu,巴利語 viññāna-dhātu。為構成宇宙萬有要素之一。乃六界之一,十八界之一。為六識之總稱。長阿含卷八眾集經(大一‧五二上):「復有六法,謂六界:地界、火界、水界、風界、空界、識界。」〔集異門足論卷二、俱舍論卷一〕(參閱「六識」1312)
頁數: p6699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參看「識」、「界」。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vijñāna-dhātu, citta-dhātu.
頁數: P.3524-P.3527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二十七卷三頁云:云何識界?謂眼耳鼻舌身意識。又心意識三種差別。是名識界。
二解 俱舍論一卷二十一頁云:諸有漏識,名為識界。云何不說諸無漏識為識界耶?由許六界、是諸有情生所依故。如是諸界、從續生心,至命終心,恆持生故。諸無漏法、則不如是。
三解 大毗婆沙論七十五卷十一頁云:問:識界云何?答:五識身、及有漏意識。問:何故無漏識、不立識界耶?答:與識界相、不相應故。若法、能長養諸有,攝益諸有,任持諸有者;立六界中。無漏意識、能損減諸有,散壞諸有,破滅諸有;是故不立在六界中。復次若法、能令諸有相續,生老病死流轉不絕者;立六界中。無漏意識、與此相違,是故不立在六界中。復次若法、是趣苦集行,亦是趣有世間生老病死集行者;立六界中。無漏意識、與此相違,是故不立在六界中。復次若法、是有身見事、顛倒事、愛事、隨眠事、與貪瞋癡為安足處,有垢、有毒、有穢、有刺、有過、有濁,墮在諸有,苦集諦攝者;立六界中;無漏意識、與此相違,是故不立在六界中。尊者世友、作是問言:此六界中,何故不攝無漏意識?即自答言:如是六界、從諸漏生。無漏意識、不從漏生。復作是說:如是六界、能生諸漏。無漏意識、不生諸漏。復作是說:如是六界、是我執緣。無漏意識、非我執緣。復作是說:如是六界、是有情依。無漏意識、非有情依。復作是說:如是六界、是異熟依。無漏意識、非異熟依。復作是說:如是六界、是入胎緣。無漏意識、非入胎緣。復作是說:如是六界、無始來有。無漏意識、非無始有。大德說曰:如是六界、是自體分。無漏意識、非自體分。脅尊者言:如是六界、是生死依。無漏意識、非生死依。由如是等種種因緣,無漏意識、不立識界。
四解 此是地等六界中之識界。法蘊足論九卷十九頁云:云何識界?謂五識身、及有漏意識。是名識界。
五解 此是受等四界中之識界。法蘊足論九卷二十二頁云:云何識界?謂六識身。即眼識及至意識。是名識界。" - ↑ 운허, "有漏因(유루인)".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因(유루인): 누(漏)를 포함한 사물, 곧 5온(蘊)을 내는 원인. 5계(戒)ㆍ10선(善)의 선법, 5역(逆)ㆍ10악(惡)의 악법 등 불교로서 보는 세속적(世俗的) 선악." - ↑ 星雲, "有漏因".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因: 指招感三界果報之業因。如五逆、十惡、五戒、十善等,皆為有漏因。相當於四諦中之集諦。景德傳燈錄卷三菩提達磨章(大五一‧二一九上):「帝曰:『何以無功德?』師曰:『此但人天小果,有漏之因,如影隨形,雖有非實。』」(參閱「十善十惡」468、「五戒」1097、「五逆」1142、「四諦」1840) p2453" - ↑ 佛門網, "有漏因".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因: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指招感三界果報的業因,包括五逆十惡五戒十善等是。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漏即漏落生死也。因者,對果而言,謂眾生由煩惱結業為因,而招三界生死苦果。是則煩惱結業,名有漏因,即集諦也。(三界者,欲界、色界、無色界也。)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招三界果報之業因也。即五逆十惡五戒十善等。" - ↑ 星雲, "無漏因".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因: 指能招感無漏果報之業因。即能證得涅槃果之無漏清淨之戒、定、慧。相當於四諦中之道諦。大毘婆沙論卷一八九(大二七‧九四八中):「謂知一切法,當言苦智。(中略)謂知擇滅作滅等四行相,當言道智。謂知無漏五蘊作道等四行相,不說餘智者,亦如前釋,顯自性已。」 p5129" - ↑ 佛門網, "無漏因".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因: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無漏果的業因,如四諦中的道諦是。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Passionless purity as a cause for attaining nirvāṇa.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謂二乘之人,由修戒定慧之因,能斷三界生死之苦果,則戒定慧名無漏因,即道諦也。(二乘者,聲聞乘、緣覺乘也。三界者,欲界、色界、無色界也。)" - ↑ 星雲, "有漏定".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定: 又作有漏禪、世間禪。世間乃有漏之別名。與有漏心相應之定,稱為有漏定。凡夫修有漏之六行觀,於下地觀粗、苦、障而厭離之,於上地觀靜、妙、離而欣求之,以此六行觀,能斷除下地之煩惱,而住於四禪、四無色等定中,此即為有漏定。於四禪等定中,依其性質可分為味定、淨定、無漏定等三種,其中,味定、淨定即屬有漏定。
此外,唯識家認為有漏定唯伏煩惱之現行,而不能斷種子。又法界次第卷上之下舉出,四禪、四無量心定、四空處定(四無色)皆為世間禪(大四六‧六七三上):「前來所明禪定,雖復深遠,而並是世間舊法。從初至後,厭下攀上,地地之中,都未有觀慧照了出世方便,故凡夫外道修得此十二門禪,不能發真悟道,是以生死無絕。」然四禪及下三無色定等,若聖者依之而發得無漏智時,則為無漏定。(參閱「三等至」630) p2453" - ↑ 운허, "有漏禪(유루선)".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禪(유루선): ↔ 무루선(無漏禪). 또는 유루정(有漏定)ㆍ유루관(有漏觀)ㆍ세간선(世間禪). 범부가 6행관(行觀)으로 닦는 선정(禪定)의 이름. 곧 색계의 4선(禪)과 무색계의 4정(定)과 4무량심정(無量心定)을 말함." - ↑ 星雲, "有漏禪".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禪: 又作有漏定、世間禪。為「無漏禪」之對稱。即有漏凡夫所修之禪定。亦即依欣上厭下有漏之六行觀而修之禪定。如四禪、四無色定、四無量心定等,皆為有漏禪。(參閱「有漏定」2453) p2456" - ↑ 佛門網, "有漏禪".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禪: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有漏的禪定,也就是不究竟的禪定,如四禪、四無色定、四梵行等是。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對於無漏禪而言。即不依四真諦等,但依厭下欣上有漏之六行觀而修之禪定也。四禪,四無色定,四無量心定是也。" - ↑ 星雲, "無漏定".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定: 梵語 anāsrava-samāpatti。意譯無漏等至。指於出世間無漏心所得之禪定。又作出世間定、出世間禪。出世間,為無漏之別稱。俱舍論等謂於未至定、中間定、四根本靜慮(即四根本定)、下三無色定等九地能生起無漏定。然唯識家僅以第四靜慮地所起之大乘光明定、集福王定、賢守定、健行定等四定為無漏定。釋禪波羅蜜次第法門卷五將禪分為世間禪、亦世間亦出世間禪、出世間禪、非世間非出世間禪四種。出世間禪有九想、八念、十想、八背捨、八勝處、十一切處、九次第定、師子奮迅三昧、超越三昧等。〔大智度論卷十七、顯揚聖教論卷二、瑜伽師地論卷十二〕(參閱「無漏九地」5128) p5129" - ↑ 星雲, "無漏九地".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九地: 指色界四禪天中之未至定、中間定、四根本定,以及四無色定中之下三無色定(不包括有頂天)等九地。此九地雖皆屬有漏定,但其境地乃為生起無漏定之強力依處,亦為無漏正智之所依,故稱無漏。於小乘,認為欲界及無色界之有頂天皆無無漏法,此因前者為「散地」之故,後者以微細昧劣之故。又二禪以上之近分定,所以無無漏法,乃因其無厭背自地之法。然大乘於有頂天尚有「遊觀無漏」之說,此則異於小乘所說。(參閱「九地」132) p5128" - ↑ 佛門網, "出世間定".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出世間定: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顯揚二卷三頁云:出世間初靜慮者:謂先以如是行,如是狀,如是相,作意,入初靜慮根本。不以如是行,如是狀,如是相,作意;然或於色受想行識所攝諸法,思惟如病如癰如箭;障礙無常苦空無我。或復思惟苦是苦,集是集,滅是滅,道是道。或復思惟真如,法性,實際。如是於諸法中,思惟如病,乃至實際已;於如是法,心生厭怖。生厭怖已;於不死界,攝心而住。或於真如法性實際,攝心而住。此處無分別智,及彼相應心及心法,及彼所依止,轉依。由深入所知義故;則能永斷隨眠。非一切煩惱之所依處。不退轉法。如是名為出世間初靜慮。乃至無所有處,應當廣說。" - ↑ 佛門網, "出世間禪:".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出世間禪: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修次第三觀,先從假入空,次從空入假,後乃雙離空假,入中道第一義觀,是名出世間禪。" - ↑ 구글 CBETA 검색, "無漏觀".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觀:
CBETA X51 No. 824《成唯識論觀心法要》卷10
www.cbeta.org/result/normal/X51/0824_010.htm
無漏觀心及(生空智)果相續。 X51n0824_p0437a16 (00)║能違彼(第六識中俱生所
知障之現行)故(若與)。第七(識)俱者。 X51n0824_p0437a17 (04)║猶可現行(須是) ...
CBETA T31 No. 1585《成唯識論》卷10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31/1585_010.htm
無漏觀心及果相續能違彼故。 T31n1585_p0054a17(02)║第七俱者猶可現行。法空
智果起位方伏。 T31n1585_p0054a18(03)║前五轉識設未轉依無漏伏故障不現起 ...
CBETA X51 No. 823《成唯識論自攷》卷10
www.cbeta.org/result/normal/X51/0823_010.htm
無漏觀心及生空智果。即第六心 ..... X51n0823_p0286c22 (00)║ 無漏觀智捨染得淨
。染法種 ... X51n0823_p0287a16 (05)║ 謂七地已前雜脩無漏觀智種子。金剛下。
CBETA T29 No. 1563《阿毘達磨藏顯宗論》卷35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3_035.htm
T29n1563_p0949c29(00)║謂前已說無漏觀後世俗智中。 T29n1563_p0950a01(
05)║作此行相非無漏智。此行相轉由盡無生。 T29n1563_p0950a02(06)║引起俗 ...
CBETA X51 No. 826《成唯識論音響補遺》卷10
www.cbeta.org/result/normal/X51/0826_010.htm
無漏觀心。者第六識心。果相續者。 X51n0826_p0743b08 (01)║ 生空智果。能違彼
者。謂八地已去。生空智果。 X51n0826_p0743b09 (03)║ 及所依心王。以皆轉成 ...
CBETA T29 No. 1562《阿毘達磨順正理論》卷73
www.cbeta.org/result/normal/T29/1562_073.htm
T29n1562_p0739c28(00)║必自了知我生盡等。此不相違前已說故。
T29n1562_p0739c29(01)║謂前已說無漏觀。 T29n1562_p0740a01(11)║後世俗
智中作此行 ...
CBETA T31 No. 1585《成唯識論》卷9 - CBETA 中華電子佛典協會
www.cbeta.org/result/normal/T31/1585_009.htm
T31n1585_p0052a26(12)║所有進趣皆用後得無漏觀中任運起故。究竟位中現種俱
二。 ... T31n1585_p0052b06(03)║已得生空無漏觀故。通達位中種通二種現唯無 ...
CBETA X50 No. 821《成唯識論集解》卷10
www.cbeta.org/result/normal/X50/0821_010.htm
何地斷何。答。 X50n0821_p0815c06 (03)║ 若所知與六識俱者。八地已上不復現行
。 X50n0821_p0815c07 (06)║ 無漏觀心及生空智果。相續無間。故能與彼相違。
CBETA T37 No. 1763《大般涅槃經集解》卷64
www.cbeta.org/result/normal/T37/1763_064.htm
出無漏觀。欲還入即時得入。鈍根者。 T37n1763_p0577c22(00)║出觀後。欲還入則
難。更須作意。方得入故。 T37n1763_p0577c23(01)║名為退也。或者羅漢退來。
CBETA X48 No. 808《成唯識論別抄》卷10
www.cbeta.org/result/normal/X48/0808_010.htm
以無漏觀心。任運趣入根本智故。非有漏也。 X48n0808_p0847b21 (01)║又解云。
彼據二乘。非菩薩也。以彼來能究竟故也。問。 X48n0808_p0847b22 (01)║若加行 ...
CBETA X53 No. 841《俱舍論頌疏記》卷17
www.cbeta.org/result/normal/X53/0841_017.htm
... 者以無漏法非異熟故除離繫者以離繫是無為故以無學法無二准說可知有士用謂
金剛喻定引起盡智是士用果以非學法有三果者斷惑證滅是離繫果故從無漏觀出時
引起 ...
CBETA T46 No. 1916《釋禪波羅蜜次第法門》卷10
www.cbeta.org/result/normal/T46/1916_010.htm
行者欲修八背捨無漏觀行。 T46n1916_p0541b09(00)║必須精持五篇諸戒極令清淨
。 T46n1916_p0541b10(05)║復當精勤勇猛大誓莊嚴心無退沒。及能成辦大事。
CBETA X50 No. 819《成唯識論疏抄》卷11
www.cbeta.org/result/normal/X50/0819_011.htm
(20)║疏云八地已以去無漏觀心既相續乃至有漏五識是即難曰五識皆由尋伺引者。八
地已去無漏心。 (01)║常相續無尋伺。如何發起有漏五識。 (00)║疏云何亦此不爾 ...
CBETA X43 No. 737《四分律行事鈔簡正記》卷1
www.cbeta.org/result/normal/X43/0737_001.htm
六菩提樹下修無漏觀斷惑六段。今初也。 X43n0737_p0002c06 (00)║具足梵語阿僧
企耶劫洛波。此翻為無數時分。 X43n0737_p0002c07 (02)║今略云阿僧祇。
CBETA X13 No. 285《楞嚴經文句》卷5
www.cbeta.org/result/normal/X13/0285_005.htm
... 由不惟結相宛然亦且結元斯在但由阿難俱生惑覆不達六根即是結元故重致此請也
猶隔日瘧者須陀洹人見惑已斷思惑未除入無漏觀便如健人出觀之時習染仍在故也。
CBETA T41 No. 1821《俱舍論記》卷22
www.cbeta.org/result/normal/T41/1821_022.htm
如出世智即是無漏觀智. T41n1821_p0337c16(05)║及此出世智後得世間正智。所
取諸法。名勝義諦。 T41n1821_p0337c17(02)║如此餘智所取諸法。名世俗諦。
CBETA T27 No. 1545《阿毘達磨大毘婆沙論》卷108
www.cbeta.org/result/normal/T27/1545_108.htm
復次依無漏觀說七處善。 T27n1545_p0560a12(00)║依有漏觀說三十五或無量種。
T27n1545_p0560a13(04)║如有漏無漏。世出世縛解。繫不繫應知亦爾。
CBETA T44 No. 1835《辯中邊論述記》卷3
www.cbeta.org/result/normal/T44/1835_003.htm
以法無我體寬遍故不說人無我。 T44n1835_p0036c25(01)║又望別依他此為共相。
通一切法故。 T44n1835_p0036c26(04)║若無漏觀知一一法差別自體。乃能斷惑。
CBETA T26 No. 1530《佛地經論》卷3
www.cbeta.org/result/normal/T26/1530_003.htm
無漏觀等現在前時恒常現行。 T26n1530_p0304a18(00)║若有漏心現在前時。則便
間斷。 T26n1530_p0304a19(05)║如是展轉乃至十地。最後心時自此已後盡未來 ...
CBETA X13 No. 287《楞嚴經疏解蒙鈔》卷7
www.cbeta.org/result/normal/X13/0287_007.htm
今欲修無漏觀智。以戒定為前導。故疏重指出四戒。聲聞戒中。餘四篇六聚。
X13n0287_p0704b20 (00)║ 皆為防護此四。故云枝葉不生)。 (△〔熏聞云〕四棄如
根本" - ↑ 운허, "有漏智(유루지)".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智(유루지): ↔ 무루지(無漏智). 이 지혜는 유위(有爲)ㆍ무위(無爲)의 모든 법을 대상으로 하거니와, 흔히는 세속의 사물에 작용하는 지혜이므로 세속지라고도 함. 아무리 수련하여도 번뇌를 끊지 못하는 지혜. 여기에 생득혜(生得慧)ㆍ문혜(聞慧)ㆍ사혜(思慧)ㆍ수혜(修慧)의 구별이 있음." - ↑ 星雲, "有漏智".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智: 梵語 sāsrava-jñāna。為「無漏智」之對稱。指煩惱未斷盡的世間智慧。又作俗智、世間智、世智、世俗智。此智慧雖觀緣一切有為、無為之法,然多以世俗之法為主,故又稱世俗智。又此智帶有有漏煩惱之過非,而無斷除一切迷理煩惱之力,一般多指凡夫外道之生得慧(與生俱來之慧),及聞、思、修三慧而言。〔俱舍論卷二十六、順正理論卷七十三、瑜伽師地論卷七十三〕 p2455" - ↑ 佛門網, "有漏智".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智: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又名世俗智,即帶有煩惱的智慧。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對於無漏智而言。帶有漏煩惱之過,無斷迷理煩惱之力之智慧也。雖觀緣一切有為無為之法,然重以世俗之法為對象,故亦云世俗智。" - ↑ 운허, "無漏智(무루지)".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智(무루지): 2지(智)의 하나. 진리를 증하고 모든 번뇌의 허물을 여읜 청정한 지혜. 소승에서는 4제(諦)의 이치를 증한 지혜라 하여 법지(法智)와 유지(類智)의 두 가지를 세우고, 대승 유식에서는 무루지에 근본지(根本智)ㆍ후득지(後得智)의 두 가지를 세운다. 근본지는 유식의 성(性)인 진여(眞如)의 이치를 증득한 무분별지(無分別智)를 말하고, 후득지는 그 근본지에서 나와 유식의 상(相)인 인연으로 일어난 모든 만상을 아는 지혜이다." - ↑ 星雲, "無漏智".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智: 梵語 anāsrava-jñāna。指證見真理,遠離一切煩惱過非之智慧。為「有漏智」之對稱。於小乘,證見四諦理之智,稱為無漏智。有法智、類智之分別。證得欲界四諦法理之智,稱為法智。證得色、無色等二界四諦法之智,稱為類智;蓋其境智與法智相似,故稱類智。若由境之差別則分為苦、集、滅、道等四智。於無學位又分盡智、無生智,此二智皆證見四諦之法理。小乘謂無漏智於見道始生起,而漸次修習。
於大乘唯識宗則分無漏智為根本、後得二智,根本智為唯識之性,即證得真如理性之無分別智;後得智由根本智所出,為唯識之相,即了知因緣現起之萬象。大乘謂無漏智於初地見道始生起,而漸次修習,遂證佛果。〔法華經方便品、大毘婆沙論卷九十七、俱舍論卷二十六、順正理論卷七十三〕(參閱「十智」 472) p5130" - ↑ 佛門網, "無漏智".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無漏智: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三乘人離諸煩惱的清淨智,此智有斷惑證真的功用。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大毗婆沙論九十七卷十三頁云:云何無漏智?答:除無漏忍,餘無漏慧。此復是何?謂學無學八智。" - ↑ 가 나 운허, "有漏行(유루행)".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行(유루행):
[1] 유루의 행법(行法). 견도(見道) 이전에 하는 행위, 또는 수도위(修道位) 중의 유루심.
[2] 유루법 그대로가 유위법임을 유루행이라 함." - ↑ 가 나 星雲, "有漏行".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行: (一)謂以有漏智(世俗智)行世俗之善惡等行為。亦即以有漏心所修之行法,稱為有漏行。如見道以前之修行,及修道位中之雜修靜慮之有漏心等均是。
(二)乃有為之異稱。有漏,指有漏法,亦即有為法;行,為造作之義。故此處之有漏行,係指造作之有為法;亦即指有為。 p2453" - ↑ 가 나 佛門網, "有漏行".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行: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一)有漏心所修之行法也。如見道以前之修行,及修道位中雜修靜慮之有漏心是也。見俱舍論二十三二十四。(二)謂有漏即行也。有漏法即有為法之意。以行為造作之義,有為之異名也。" - ↑ 佛門網, "有漏行多非無漏行".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有漏行多非無漏行: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漏行多非無漏行===大毗婆沙論四十四卷十二頁云:有漏行多耶?無漏行多耶?答:有漏行多,非無漏行。所以者何?有漏行攝十處,二處少分。無漏行唯攝二處少分故。有作是說:無漏行多,非有漏行。所以者何?如欲界繫下下品攝一剎那色,定為四種無漏慧緣。一、苦法智忍,二、苦法智,三、集法智忍,四、集法智。餘色餘法,如理應知。復有此餘諸無漏法。故無漏行,決定為多。有餘師說:有漏行多。所以者何?如一無漏行,為四有漏緣。一、邪見,二、疑,三、無明,四、善世俗智。餘無漏行,如理應知。復有此餘諸有漏法。故有漏行,決定為多。評曰:應作是說:有漏無漏行,雖俱無邊;而此本論師,且約處攝,說有漏多,非無漏行。"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2a17 - T29n1558_p0002a18. 유리(有離)
"或名有離。離謂永離。即是涅槃。一切有為有彼離故。"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p. 11-12 / 1397. 유리(有離)
"혹은 유위를 '유리(有離, saniḥsara)'라고도 이름한다. 여기서 '리(離)'란 영원히 떠나는 것으로, 바로 열반을 말한다. 즉 일체의 유위법은 바로 그 같은 '리'를 지녔기 때문에 이같이 이름한 것이다." - ↑ "遊履通入",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4월 27일에 확인.
"遊履通入(유리통입):
遊 놀 유
1. 놀다 2. 즐기다 3. 떠돌다 4. 여행하다(旅行--), 유람하다(遊覽--) 5. 사귀다 6. 배우다, 공부하다(工夫--) 7. 사관하다(仕官--), 벼슬살이하다 8. 유세하다(遊說--) 9. 놀이 10. 유원지(遊園地) 11....
履 밟을 리,밟을 이,신 리,신 이
1. 밟다 2. (신을)신다 3. 행하다(行--) 4. 겪다 5. 지위(地位)에 오르다, 자리에 나아가다 6. 신, 신발 7. 괘 이름 8. 복(福), 복록(福祿) 9. 행실(行實), 행하는 바, 행동(行動) 10. 밟는 땅, 영토(領土)...
通 통할 통
1. 통하다(通--) 2. 내왕하다(來往--) 3. 알리다 4. 알다 5. 정을 통하다(通--) 6. 통(편지 따위를 세는 단위)
入 들 입
1. 들다, 들이다 2. 간여하다(干與--) 3. 빠지다, 지나치게 정신(精神)이 쏠려 헤어나지 못하다 4. 시집보내다, 받아들이다 5. 떨어지다, 떨어뜨리다 6. 투신하다(投身--) 7. 섬기다, 벼슬하다 8. 공략..." - ↑ 구글 CBETA 검색, "遊履 通入". 2013년 4월 27일에 확인.
"遊履 通入:
CBETA T42 No. 1826《十二門論宗致義記》卷1
www.cbeta.org/result/normal/T42/1826_001.htm
如開方便門示真實相等。 T42n1826_p0219a20(03)║三是通入義。謂令依此游履。
通入彼真空故。 T42n1826_p0219a21(03)║此中十二即門。帶數釋也。亦有本。
CBETA T19 No. 945《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卷8
www.cbeta.org/result/normal/T19/0945_008.htm
T19n0945_p0142a29(06)║遊履十方得無留礙名修行住。行與佛同受佛氣分。 ...
T19n0945_p0142b02(11)║陰信冥通入如來種名生貴住。既遊道胎親奉覺胤。
CBETA T39 No. 1799《首楞嚴義疏注經》卷8
www.cbeta.org/result/normal/T39/1799_008.htm
T39n1799_p0928a06(05)║以此為足遊履十界。妙用現前隨欲利益。 ... 既分入果智
密合果德。 T39n1799_p0928b03(07)║故云冥通入如來種五方便具足住。
CBETA X12 No. 279《楞嚴經通議》卷8
www.cbeta.org/result/normal/X12/0279_008.htm
... 淨琉璃內現精金。即以前微妙觀智遊履此心淨治無明。 ... 涉知俱得明了。遊履十方
得無留礙名修行住。 ... X12n0279_p0619b02 (04)║陰信冥通入如來種名生貴住。
CBETA X16 No. 308《楞嚴經指掌疏》卷8
www.cbeta.org/result/normal/X16/0308_008.htm
遊履十方得無留礙名修行住。 X16n0308_p0247b18 (00)║ 心即前 ...
X16n0308_p0247c02 (04)║陰信冥通入如來種名生貴住。 X16n0308_p0247c03 (
00)║ 種真 ...
CBETA X12 No. 272《楞嚴經合論》卷8
www.cbeta.org/result/normal/X12/0272_008.htm
... 一心名發心住心中發明如淨琉璃內現精金以前妙心履以成地名治地住心地涉知俱
得明了遊履十方得無留礙名修行住行與佛同受佛氣分如中陰身自求父母陰信冥通入 ...
CBETA X35 No. 651《金剛三昧經注解》卷3
www.cbeta.org/result/normal/X35/0651_003.htm
... 一心名發心住心中發明如淨琉璃內現精金以前妙心履以成地名治地住心地涉知俱
得明了遊履十方得無留礙名脩行住行與佛同受佛氣分如中陰身自求父母陰信冥通入 ...
CBETA X14 No. 288《楞嚴經證疏廣解》卷8
www.cbeta.org/result/normal/X14/0288_008.htm
遊履十方。得無留礙。名修行住。 行與佛同。受佛氣分。如中陰身。
X14n0288_p0192a13 (01)║自求父母。陰信冥通。入如來種。名生貴住。 既遊道胎。
親奉覺胤。
CBETA X11 No. 271《楞嚴經箋》卷9
www.cbeta.org/result/normal/X11/0271_009.htm
是遊履進趣修行之路。故於彼天為王。 X11n0271_p1086a21 (01)║ 然十信菩薩。作
金輪 ... 成通入空。 X11n0271_p1086b19 (00)║ 後釋文四。初鬼。 箋云。雖為鬼趣 ...
CBETA X13 No. 285《楞嚴經文句》卷8
www.cbeta.org/result/normal/X13/0285_008.htm
... 一心名發心住心中發明如淨琉璃內現精金以前妙心履以成地名治地住心地涉知俱
得明了遊履十方得無留礙名修行住行與佛同受佛氣分如中陰身自求父母陰信冥通入 ...
CBETA T45 No. 1895《量處輕重儀》卷1
www.cbeta.org/result/normal/T45/1895_001.htm
T45n1895_p0842b14(50)║或傳述兩土名德高僧聖跡有無住持衰盛遊履記傳等也)
四擬寫經具(謂紙墨筆硯案机枕則治紙界具裝潢帙軸等也)五所盛經 ..... 通入重也。
CBETA X12 No. 281《楞嚴經圓通疏》卷8
www.cbeta.org/result/normal/X12/0281_008.htm
X12n0281_p0885c10 (07)║ 以此充擴豎窮橫[一/旦]遊履十方得無留礙方得名為
修行住 ... (四生貴住)行與佛同受佛氣分如中陰身自求父母陰信冥通入如來種名生貴
住。
CBETA X38 No. 693《梵網經玄義》卷1
www.cbeta.org/result/normal/X38/0693_001.htm
X38n0693_p0610b23 (04)║ 方便勝應身。正為接通入於別圓。故鈍者但聞別教。
..... 無非菩薩之所遊履。 X38n0693_p0614b17 (07)║ 一一皆能生勝妙果。何獨非地 ...
CBETA X11 No. 268《楞嚴經集註》卷8
www.cbeta.org/result/normal/X11/0268_008.htm
X11n0268_p0562a16 (01)║ 以智遍修。故云遊履十方等。 X11n0268_p0562a17 (
00)║行與佛同。受佛氣分。如中陰身自求父母。陰信冥通入如來種。名生貴住。
CBETA X15 No. 306《楞嚴經觀心定解》卷8
www.cbeta.org/result/normal/X15/0306_008.htm
遊履十方得無留礙名修行住。 X15n0306_p0787b23 (00)║ 心 ...
X15n0306_p0787c09 (12)║如中陰身自求父母陰信冥通入如來種名生貴住。
X15n0306_p0787c10 ...
CBETA X14 No. 289《楞嚴經合轍》卷8
www.cbeta.org/result/normal/X14/0289_008.htm
X14n0289_p0390b06 (00)║心地涉知俱得明了遊履十方得無留礙名修行住。 ...
X14n0289_p0390b17 (20)║行與佛同受佛氣分如中陰身自求父母陰信冥通入如來
種 ...
CBETA X12 No. 275《楞嚴經正脈疏》卷8
www.cbeta.org/result/normal/X12/0275_008.htm
俱得明了。遊履十方。得無留礙。名修行住。 ... 遊履無礙者。 X12n0275_p0405c07 (
07)║ 以見之明而 ...... 陰信冥通。入如來種。似全同彼生法王家。 (00)║ 至於四地。
<html> <head> <title>CBETA X14 No. 289《楞嚴經合轍》卷8</title ...
www.cbeta.org/result/normal/X14/0289_008.htm~(0).tmp
... 成地然後涉歷見色聞聲處日用動靜邊則一一天真一一明了見聞不惑無有錯謬如此
而遊履十方任 ... 行與佛同受佛氣分如中陰身自求父母陰信冥通入如來種名生貴住。
CBETA X42 No. 735《四分律開宗記》卷6
www.cbeta.org/result/normal/X42/0735_006.htm
但欲依蹤遊履。 X42n0735_p0474c21 (03)║不是為斷下惑。文中說言離惡等者。
...... 以餘三通。入明數內。得等覺者。 X42n0735_p0479c02 (03)║是盡智無生智。" - ↑ 星雲, "修道". 2013년 4월 26일에 확인
"修道: 梵語 bhāvanā-mārga。數數修習道之意。又作有學道。三道之一。(一)於小乘中,修道乃於見道位時,起無漏智,初證四諦之真理,於此真理中更加修習,乃至斷除三界八十一品之修惑。道,即遊履、通入之義;既遊履於無漏智與四諦真理之中,並漸而通入涅槃,故稱為修道;相當於四向四果中之預流果、一來向、一來果、不還向、不還果、阿羅漢向等六者。
(二)於大乘唯識之中,初地之住心以後,至第十地最後修金剛無間道,稱為修道。於其中間,廣為斷除見道之時所斷滅者以外之餘障,亦即斷除一切俱生的所知障之種子,為證得二轉依之妙果,而屢屢修習無分別智;相當於資糧位等五位中之第四位(修習位);亦相當於三僧祇之修行中,第二與第三僧祇之大半。又如十地之中,修行斷證之順序乃在於:先修十波羅蜜,次斷十重障,再證十真如;此亦為一般修道之次第。上記之外,凡於宗教生活中,循其教義教理而反覆實踐修行者,皆稱修道。〔大毘婆沙論卷五十一、俱舍論卷二十一、卷二十二、卷二十三、梁譯攝大乘論卷七、成唯識論述記卷十本、大乘義章卷六〕 p4048"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34b28 - T31n1585_p0034c14. 산란(散亂)심소의 본질적 성질로서의 유탕(流蕩) · 유산(流散) · 치산(馳散).
- ↑ 가 나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p. 337-338 / 583. 산란(散亂)심소의 본질적 성질로서의 유탕(流蕩) · 유산(流散) · 치산(馳散).
- ↑ 가 나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9b15 - T31n1606_p0699c05. 산란(散亂)심소의 본질적 성질로서의 유탕(流蕩) · 유산(流散) · 치산(馳散).
- ↑ 가 나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 T.1613, p. T31n1613_p0853c28 - T31n1613_p0853c29. 산란(散亂)심소의 본질적 성질로서의 유탕(流蕩) · 유산(流散) · 치산(馳散).
- ↑ 운허, "有色(유색)".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色(유색): 욕계와 색계에 사는 이를 말함." - ↑ 星雲, "有色天".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色天: 指色界之諸天;以有清淨微細之色法,故稱有色天。對此而言,無色界之諸天,稱為無色天。 p2431" - ↑ 운허, "有色天(유색천)".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有色天(유색천): 색계의 모든 하늘." - ↑ 운허, "無色天(무색천)". 2013년 5월 27일에 확인
"無色天(무색천): ↔유색천(有色天). 무색계의 여러 하늘." - ↑ 佛門網, "有色". 2013년 5월 22일에 확인
"有色:
yŏusè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指欲界與色界中具有色身的眾生。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欲界與色界之有情有色身者。金剛經曰:「若有色,若無色。」天台之疏曰:「有色即欲色二界,無色即空處。」長水之刊定記四曰:「有色即以色為身,無色即以四蘊為身。」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色===瑜伽五十六卷三頁云:問:於諸蘊中,何義,幾蘊,是有色?答:即以此性還說此性。色自性義,是有色義。一蘊是有色。
二解 顯揚五卷十五頁云:問:何義,幾種,是有色?答:即以有色自體義故。一蘊是有色。
三解 雜集論三卷五頁云:云何有色?幾是有色?為何義故,觀有色耶?謂色自性故,依大種故,喜集故,有方所故,處遍滿故,方所可說故,方處所行故,二同所行故,相屬故,隨逐故,顯了故,變壞故,顯示故,積集建立故,外門故,內門故,長遠故,分限故,暫時故,示現故,是有色義。色自性者:謂即用色法為自性故,名為有色。非與餘色合故,名為有色。是故最初說色自性。依大種者:此顯與餘色合故,名有色。諸所造色,與大種色合故,名有色諸大種色,展轉合故,名有色。喜集者:即有色法,以喜為集,名為喜集。非如現在喜愛,以先觸受等為集,名為喜集。有方所者:有份量故。處遍滿者:形量遍十方故。方所可說者:可說在此在彼方故。方處所行者:謂隨所住方所緣性故。二同所行者:謂二有情,共所緣性故。非如無色法,如自所受,他不能取故。相屬者:謂眼識等,亦名有色。繫屬有色根故。隨逐者:謂生無色界異生,諸色種子所隨逐故。顯了者:謂諸尋思。由能顯了所緣境故。變壞者:謂五蘊。由手等所觸,受等所切,隨其所應,即便變壞。以變壞是色義故。顯示者:謂諸言說,顯示義故。積集建立者:謂極微已上色。有微細分可建立故。外門者:謂欲界色。妙欲愛所生故。內門者:謂色界色。定心愛所生故。由此道理,說彼諸色,名意生身。長遠者:謂異生色。不可建立前後兩際有邊量故。分限者:謂有學色。已作生死分限故。暫時者:謂無學色。唯餘現在一有身故。示現者:謂如來等所現諸色。唯是示現,非真實故。一切皆是有色。或隨所應。一切是有色者:謂變壞色等。隨所應者:謂餘色。外門等六色差別,當知與受等共。為捨執著有色我故,觀察有色。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有色者,有形礙明顯之色也。謂此類有情,因顛倒障礙之惑,起精耀亂想之業,惑業顯著,故感此生之報,即休咎精明之類是也。(休咎精明者,如星辰,吉者為休,凶者為咎;爝火蚌珠,皆精明之類,爝火即螢火也。)" - ↑ 가 나 중현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6, T.1562, 제10권. p. 438 / 3087. 유색법(有色法)
"3. 심ㆍ심소ㆍ불상응행법의 구생관계
유색법이 결정코 구생(俱生)한다는 사실에 대해 이미 논설하였다.
이제 다음으로 무색법의 구생관계에 대해 마땅히 논설해 보아야 할 것이다.
게송으로 말하겠다.
심(心)과 심소(心所)는 반드시 함께 하며
제행(諸行)은 상(相), 혹은 득(得)과 [반드시 함께 한다].
心心所必俱 諸行相或得
논하여 말하겠다.
심과 심소는 결정코 반드시 구생하니, 둘 중의 어느 하나라도 결여될 때 다른 하나도 결정코 생기하지 않는다.
[본송에서] 제행(諸行)이라 함은 바로 일체의 유위법(有為法)을 말하는 것이니, 이른바 유색과 무색의 온갖 행(즉 유위법)이 바로 그것이다.12) 그리고 그 앞의 구절에서 언급한 『반드시 함께 한다』고 하는 말은 여기에도 적용되니, 이를테면 유색 등의 제행이 생겨날 때에는 반드시 『생(生)』 등의 4상(相)과 함께 일어나는 것이다. 나아가 『혹은 득(得)』이라고 말한 것은, 제행 가운데 오로지 유정의 법만이 『득』과 구생함을 말하며, 『혹은』이라고 말한 것은 이것이 모든 유위법[諸行]과 두루 구생하지 않음을 나타내기 위해서였다.
12) 유색법은 앞서 논설한 유대(有對)의 색법(色法)을 말하며, 무색법은 심법(心法)과 심소법(心所法)과 불상응행법(不相應行法)을 말한다." - ↑ 佛門網, "有色無色法". 2013년 5월 21일에 확인
"有色無色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色無色法===瑜伽一百卷十六頁云:言有色者:謂能據方所。言無色者:謂不據方所。此約所緣領納流轉施設建立。
二解 大毗婆沙論七十五卷十三頁云:問:有色法云何?答:謂十處,一處少分。十處者:謂眼耳鼻舌身色聲香味觸處。一處少分者:謂法處少分。問:無色法云何?答:謂一處,一處少分。一處者:謂意處。一處少分者:謂法處少分。問:此中何等,名有色法,無色法耶?答:若法,有色名,體是色者;名有色法。若法有非色名,體非色者;名無色法。或有法,雖有色名;而體非色。如契經說:寂靜解脫,超有色法,至無色法。應知此中有色法者,即有色定。又契經說:身證色定,具足而住。又如有言:我今正受如是色受。又如佛說:我以如是色經典句,付囑汝等;應正受持。如是等處,雖有色名;而體非色。若有色名,體是色者,名有色法。或色體,有色用。或色用,有色體,或體與相,互相有故;立有色名。複次若法,體是四大種,或是四大種所造者;名有色法。若法,體非四大種,或非四大種所造者;名無色法。複次若法,大種為因,及體是所造色者;名有色法。若法,非大種為因,及體非所造色者;名無色法。複次若法,可種植,可增長者;名有色法。若法,不可種植,及不可增長者;名無色法。尊者世友,作如是說:有色相者,名有色法。何等名有色相?謂有漸次積集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漸次散壞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形質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方所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大小所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障礙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怨害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損害可取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增益可取相者,名有色相。複次若有三種色相可得,名有色相。謂或有色,有見有對。或復有色,無見有對。或復有色,無見無對。復作是說:若有牽來引去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有變礙相,名有色相。問:若有變礙相名有色相者;過去,未來,極微,無表,既無變礙;應無色相。若無色相;體應非色?答:彼亦是色。得色相故。謂過去色,雖今無變礙;而曾有變礙。未來色,雖今無變礙;而當有變礙。極微一一,雖無變礙;而多積集,即有變礙。無表自體,雖無變礙;而彼所依,有變礙故;亦名變礙。所依者何?謂四大種。所依有變礙故;無表亦可說有變礙,如樹動時,影亦隨動。復作是說:若有容受障礙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若有大種為因相者,名有色相。復作是說:無一切色同一色相。所以者何?眼處色相異,乃至法處所攝色相異。大德說曰:若有能壞有對色相,是有色相。與前所說色相相違,名無色相。若法,有此無色相者,名無色法。" - ↑ 가 나 佛門網, "有色無色諸法差別". 2013년 5월 21일에 확인
"有色無色諸法差別: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色無色諸法差別===瑜伽六十五卷七頁云:複次云何有色諸法?謂若略說,有十色處及法處所攝色。由彼諸色,具色自相;即以此事,還說此事。是故說名有色諸法。此有色法,由五種相差別建立。何等為五?一、事故,二、自相故,三、共相故,四、界故,五、業故。此中諸所有色,彼一切,若四大種,若四大種所造,應知是名略攝色事。除此,更無若過若增。諸色自相,復有三種。一、清淨色,二、清淨所取色,三、意所取色。謂四大種所造,五識所依五清淨色,眼等處攝,名清淨色。色等五境,同分清淨色之境界,名清淨所取色。若與識俱諸清淨色,與識同境,故名同分。若離於識諸清淨色,前後自類相續而轉;名彼同分色。三摩地所行影像等色,名意所取色。諸色共相,亦有三種。謂一切色,若據方處,各別安立;若可宣說方處差別;名初共相。又一切色,若清淨,若清淨所取,增減相,當知是名第二共相。又即此一切色,若觸所觸,即便變壞;或以手足塊刀杖等,或由寒熱飢渴蚊虻風日蛇蠍諸觸所觸,即便變壞;當知是名第三共相。若由定地色愛諸業之所生起,名色行色。若不定地色愛諸業之所生起,名欲行色。如是諸色,由界差別,略有二種。無色界中,無如是色。又前所說諸色共相,謂觸所觸,即便變壞。如是共相,非一切遍。除欲界天,遍餘一切。欲界天中所有諸色,但有手足塊刀杖等所觸變壞;無有寒熱飢渴等觸之所變壞。由彼天中,諸飲食等眾資生具,隨欲所生,則便成辦。是故於彼,雖有飢渴;不為損害。色界諸色,無有手足塊刀杖等所觸損壞,亦無餘觸之所損壞。若善不善無記身業語業,是名業色。當知是名色業差別。無色諸法,亦由五相差別建立;與此相違,應知其相。" - ↑ DDB, "有色". 2013년 5월 22일에 확인
"有色:
Pronunciations: [py] yǒusè [wg] yu-se [hg] 유색 [mc] yusaek [mr] yusaek [kk] ウシキ [hb] ushiki [qn] hữu sắc
Basic Meaning: having form
Senses:
# Having shape; material (Skt. rūpin, rupin; Tib. gzugs can). 〔二障義 HBJ 1.805c; 瑜伽論 T 1579.30.290b9〕 [Charles Muller; source(s): Stephen Hodge]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61
Bulgyo sajeon 669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82d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623
Bukkyō daijiten (Oda) 104-1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 ↑ 가 나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14. 유색법(有色法)
"有色法云何。謂十處一處少分。" - ↑ 가 나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8 / 448. 유색법(有色法)
"유색법(有色法)은 무엇인가? 10처(處:五根處·五境處)와 1처(處:法處)의 적은 부분[少分:無表色]을 말하는 것이다." - ↑ 佛門網, "有色法". 2013년 5월 21일에 확인
"有色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色法===瑜伽六十六卷十一頁云:若四大種,及彼所造,當知唯此名有色法。
二解 品類足論六卷四頁云:有色法云何?謂十處,一處少分。"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5권. pp. 114-117 / 463. 2법(二法)
"유색법(有色法)·무색법(無色法)과 유견법(有見法)·무견법(無見法)과 유대법(有對法)·무대법(無對法)과 유루법(有漏法)·무루법(無漏法)과 유위법(有爲法)·무위법(無爲法)과 유쟁법(有諍法)·무쟁법(無諍法)과 세간법(世間法)·출세간법(出世間法)과 타계법(墮界法)·불타계법(不墮界法)과 유미착법(有味著法)·무미착법(無味著法)과 탐기의법(耽嗜依法)·출리의법(出離依法)이며,
심법(心法)·비심법(非心法)과 심소법(心所法)·비심소법(非心所法)과 심상응법(心相應法)·심불상응법(心不相應法)과 심구유법(心俱有法)·비심구유법(非心俱有法)과 수심전법(隨心轉法)·비수심전법(非隨心轉法)과 마음을 인으로 삼는 법[心爲因法]·마음을 인으로 삼지 않는 법[非心爲因法]·마음을 등무간으로 삼는 법[心爲等無間法]·마음을 등무간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心爲等無間法]과 마음을 소연으로 삼는 법[心爲所緣法]·마음을 소연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心爲所緣增上法]과 마음을 증상으로 삼는 법[心爲增上法]·마음을 증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心爲增上法]이며,
심과법(心果法)·비심과법(非心果法)과 심이숙법(心異熟法)·비심이숙법(非心異熟法)과 업법(業法)·비업법(非業法)과 업상응법(業相應法)·업불상응법(業不相應法)과 업구유법(業俱有法)·비업구유법(非業俱有法)과 수업전법(隨業轉法)·비수업전법(非隨業轉法)과 업을 인으로 삼는 법[業爲因法]·업을 인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業爲因法]과 업을 등무간으로 삼는 법[業爲等無間法]·업을 등무간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業爲等無間法]과 업을 반연의 대상으로 삼는 법[業爲所緣法]·업을 반연의 대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業爲所緣法]과 업을 증상으로 삼는 법[業爲增上法]·업을 증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業爲增上法]이며,
업과법(業果法)·비업과법(非業果法)과 업이숙법(業異熟法)·비업이숙법(非業異熟法)과 유법(有法)·비유법(非有法)과 유상응법(有相應法)·유불상응법(有不相應法)과 유구유법(有俱有法)·비유구유법(非有俱有法)과 수유전법(隨有轉法)·비수유전법(非隨有轉法)과 유를 인으로 삼는 법[非有爲因法]과 유를 등무간으로 삼는 법[有爲等無間法]·유를 등무간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有爲等無間法]과 유를 반연의 대상으로 삼는 법[有爲所緣法]·유를 반연의 대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有爲所緣法]과 유를 증상으로 삼는 법[有爲增上法]·유를 증상으로 삼지 아니하는 법[非有爲增上法]이며,
유 과법(有果法)·비유과법(非有果法)과 유이숙법(有異熟法)·비유이숙법(非有異熟法)과 소변지법(所遍知法)·비소변지법(非所遍知法)과 소응단법(所應斷法)·비소응단법(非所應斷法)과 소응수법(所應修法)·비소응수법(非所應修法)과 소응증법(所應證法)·비소응증법(非所應證法)과 소응습법(所應習法)·비소응습법(非所應習法)이며,
유죄법(有罪法)·무죄법(無罪法)과 흑법(黑法)·백법(白法)과 유부법(有覆法)·무부법(無覆法)과 유기법(有記法)·무기법(無記法)과 이생법(已生法)·비이생법(非已生法)과 정생법(正生法)·비정생법(非正生法)과 이멸법(已滅法)·비이멸법(非已滅法)과 정멸법(正滅法)·비정멸법(非正滅法)이며,
연기법(緣起法)·비연기법(非緣起法)과 연이생법(緣已生法)·비연이생법(非緣已生法)과 인법(因法)·비인법(非因法)과 유인법(有因法)·비유인법(非有因法)과 인이생법(因已生法)·비인이생법(非因已生法)과 인상응법(因相應法)·인불상응법(因不相應法)과 결법(結法)·비결법(非結法)과 순결법(順結法)·비순결법(非順結法)과 취법(取法)·비취법(非取法)과 유집수법(有執受法)·무집수법(無執受法)과 순취법(順取法)·비순취법(非順取法)이며,
번뇌법(煩惱法)·비번뇌법(非煩惱法)과 염오법(染汚法)·불염오법(不染汚法)과 잡염법(雜染法)·비잡염법(非雜染法)과 전법(纏法)·비전법(非纏法)과 소전법(所纏法)·비소전법(非所纏法)과 순전법(順纏法)·비순전법(非順纏法)과 유소연법(有所緣法)·무소연법(無所緣法)과 유심법(有尋法)·무심법(無尋法)과 유사법(有伺法)·무사법(無伺法)과 유희법(有喜法)·무희법(無喜法)과 유경각법(有警覺法)·무경각법(無警覺法)이며,
유사법(有事法)·무사법(無事法)과 유연법(有緣法)·무연법(無緣法)과 유상법(有上法)·무상법(無上法)과 원법(遠法)·근법(近法)과 유량법(有量法)·무량법(無量法)과 견법(見法)·비견법(非見法)과 견처법(見處法)·비견처법(非見處法)과 견상응법(見相應法)·비견상응법(非見相應法)과 이생법법(異生法法)·비이생법법(非異生法法)과 공이생법(共異生法)·불공이생법(不共異生法)이며,
정법 (定法)·비정법(非定法)과 순열뇌법(順熱惱法)·비순열뇌법(非順熱惱法)과 근법(根法)·비근법(非根法)과 성제소섭법(聖諦所攝法)·비성제소섭법(非聖諦所攝法)과 구유법(俱有法)·비구유법(非俱有法)과 상응법(相應法)·불상응법(不相應法)과 과법(果法)·비과법(非果法)과 유과법(有果法)·무과법(無果法)이며,
이숙법(異熟法)·비이숙법(非異熟法)과 유이숙법(有異熟法)·무이숙법(無異熟法)과 인연법(因緣法)·비인연법(非因緣法)과 유인연법(有因緣法)·무인연법(無因緣法)과 이법(離法)·비리법(非離法)과 유리법(有離法)·무리법(無離法)과 상속법(相續法)·비상속법(非相續法)과 유상속법(有相續法)·무상속법(無相續法)이 있다." - ↑ 佛門網, "二法". 2013년 5월 21일에 확인
"二法: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一)指十對之二法攝盡一切諸法。此十對為:真俗、教行、信法、乘戒、福慧、權實、智斷、定慧、悲智、正助。〔止觀輔行傳弘決卷六之二〕
(二)分諸法為二種。或分為色、心,或分為染、淨,有為、無為,有漏、無漏等。
頁數: p202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集異門論一卷十頁云:二法云何?嗢柁南曰:二法謂名色,乃至盡無生。總二十七門:應隨次別釋。有二法,謂名色。復有二法,謂無明、有愛。復有二法,謂有見、無有見。復有二法,謂無慚、無愧。復有二法,謂慚、愧。復有二法,謂惡言、惡友。復有二法,謂善言、善友。復有二法,謂入罪善巧、出罪善巧。復有二法。謂入定善巧出定善巧。復有二法,謂界善巧、作意善巧。復有二法,謂質直、柔和。復有二法,謂堪忍、可樂。復有二法,謂和順、供養。復有二法,謂具念、正知。復有二法,謂思擇力、修習力。復有二法,謂不護根門、食不知量。復有二法,謂能護根門、於食知量。復有二法,謂匱戒、匱見。復有二法,謂破戒、破見。復有二法,謂具戒、具見。復有二法,謂淨戒、淨見。復有二法,謂見如理勝。復有二法,謂厭如理勝。復有二法,謂於善不喜足、於斷不遮止。復有二法,謂奢摩他、毘缽舍那。復有二法,謂明解脫。復有二法,謂盡智、無生智。如彼一卷十頁至三卷五頁廣釋。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二法出華嚴經疏﹞
〔一、勝義法〕,勝義法即涅槃也。謂涅槃之法,其義最勝,故名勝義法。(梵語涅槃,華言滅度。)
〔二、法相法〕,法相法,即四諦法也。謂四諦之法,各有相狀,是名法相法。(四諦者,苦諦、集諦、滅諦、道諦也。)
頁數: 出華嚴經疏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一、自得法〕,謂佛自行證得之法,與十方佛無增無減,是名自得法。
〔二、本住法〕,謂法界之法,本來常住,有佛無佛,性相常然,是名本住法。
頁數: 出楞伽經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凡明法門約於增數,以欲遍攝之也。一一數中雖至無量而誥攝行要無過於二法,即如行人。若能總識十重之二法,始終無闕,則方可論道。以所謂十重之二法,攝盡一切諸法也。一真修,二教行,三信法,四乘戒,五福慧,六權實,七智斷,八定慧,九悲智,十正助。此十雙闕一,則一切諸增數亦不可盡也。見輔行六之二。"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14 - T26n1542_p0714a15. 무색법(無色法)
"無色法云何。謂一處一處少分。"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8 / 463. 무색법(無色法)
"무색법(無色法)은 무엇인가? 1처(處:意處)와 1처의 적은 부분[法處中無表色] 이외의 나머지 것을 말하는 것이다."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권. p. T29n1558_p0010c03 - T29n1558_p0010c16. 8견(八見)
"頌曰。
眼法界一分 八種說名見
五識俱生慧 非見不度故
眼見色同分 非彼能依識
傳說不能觀 彼障諸色故
論曰。眼全是見。法界一分八種是見。餘皆非見。何等為八。謂身見等五染污見。世間正見。有學正見。無學正見。於法界中此八是見。所餘非見。身見等五隨眠品中時至當說。世間正見。謂意識相應善有漏慧。有學正見。謂有學身中諸無漏見。無學正見。謂無學身中諸無漏見。譬如夜分晝分有雲無雲睹眾色像明昧有異。如是世間諸見有染無染。學無學見。觀察法相明昧不同。"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권. p. 84-86 / 1397. 8견(八見)
"게송으로 말하겠다.
안계와, 법계의 일부인
여덟 가지를 설하여 '견(見)'이라 이름하며
5식과 함께 생기하는 혜(慧)는
비견(非見)이니, 판단[度]하지 않기 때문이다.
眼法界一分 八種說名見
五識俱生慧 非見不度故
색을 보는 것은 동분의 안근으로
그것을 의지처로 삼는 식(識)이 아니니
전설에 의하면, 은폐된 온갖 색을
능히 볼 수 없기 때문이다.
眼見色同分 非彼能依識
傳說不能觀 被障諸色故
논하여 말하겠다. 안근은 모두 바로 '견(見)'이며, 법계의 일부분인 여덟 가지 종류도 '견'이다. 그리고 그 밖의 것은 모두 비견(非見)이다. 어떠한 것이 여덟 가지인가? 이를테면 유신견(有身見) 등의 다섯 가지 염오견(染汚見)과 세간의 정견(正見)과 유학(有學 : 무루지를 성취한 성자)의 정견과 무학(無學 : 성도를 모두 성취한 성자, 즉 아라한)의 정견이니, 법계 가운데 바로 이러한 여덟 가지가 '견'이며, 그 밖의 법계와 나머지 16계는 모두 비견이다. 여기서 다섯 가지 염오견의 상에 대해서는 마땅히 「수면품(隨眠品)」 중에서 설하게 될 것이다.76) 그리고 세간의 정견이란, 이를테면 의식상응의 선인 유루의 뛰어난 혜(慧)를 말한다. 유학의 정견이란, 이를테면 유학의 소의신 중의 온갖 무루의 견을 말한다. 무학의 정견이란, 이를테면 무학의 소의신 중의 온갖 무루의 견을 말한다. 이를 비유하자면 한밤중과 한 낮과 구름이 끼었을 때와 구름이 없을 때에 온갖 색상(色像)을 관찰하면 밝고 어둠의 차이가 있듯이, 이와 마찬가지로 세간의 온갖 '견'으로서 염오함이 있거나 염오함이 없는 것과, 유학의 견과 무학의 견, 그 같은 온갖 견의 법상(法相)을 관찰하면 그 밝고 어둠이 동일하지 않은 것이다.77)
76) 유신견 등의 5견이란 유신견(또는 薩迦耶見, 소의신을 실유라고 집착하는 견해), 변집견(邊執見, 斷·常 두 극단에 집착하는 견해), 사견(邪見, 인과의 도리를 부정하는 견해), 견취(見取, 그릇된 견해를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계금취(戒禁取, 그릇된 계행을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를 말하는 것으로, 본론 권제19(p.867)이하에서 상론한다.
77) 즉 다섯 가지 염오견은 유루이면서 번뇌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구름(번뇌)이 낀 한밤(유루) 중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고, 세간의 정견은 유루이지만 번뇌가 없기 때문에 구름이 끼지 않은 한밤 중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다. 또한 유학의 정견은 무루지를 획득하였으나 번뇌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구름이 낀 한 낮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고, 무학의 정견은 더 이상 번뇌가 없기 때문에 구름이 끼지 않은 한낮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 ↑ 星雲, "見".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
- ↑ 星雲, "惡見".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
- ↑ 운허, "有身見(유신견)".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c01 - T26n1542_p0700c02. 유신견(有身見)
"有身見云何。謂於五取蘊等。隨觀執我或我所。由此起忍樂慧觀見。是名有身見。"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8 / 448. 유신견(有身見)
"유신견(有身見)은 무엇인가? 5취온(取蘊)에 대하여 함께 따라 관[等隨觀]하면서 나[我]와 내 것[我所]이라고 집착하여 이로 말미암아 인(忍)·낙(樂)·혜(慧)·관(觀)·견(見)을 일으키나니 이것을 이름하여 ‘유신견’이라 한다." - ↑ 佛門網, "隨觀". 2013년 5월 17일에 확인
"隨觀: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仔細觀察。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anudarśin, sam-anu-√paś.
頁數: P.4037-P.4040" - ↑ 佛門網, "等隨觀色乃至識有無常". 2013년 5월 17일에 확인
"等隨觀色乃至識有無常: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七十三卷十一頁云:問:世尊依何密意,說等隨觀色乃至識有無常耶?答:依相無自性性,說如是言。何以故?欲說等隨觀常無有,故說等隨觀有無常。" - ↑ 佛門網, "等隨觀色乃至識皆有苦". 2013년 5월 17일에 확인
"等隨觀色乃至識皆有苦: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七十三卷十一頁云:問:世尊依何密意,說等隨觀色乃至識、皆有苦耶?答:依生無自性性、及勝義無自性性,說如是言。" - ↑ 佛門網, "等隨觀色乃至識皆空無我". 2013년 5월 17일에 확인
"等隨觀色乃至識皆空無我: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七十三卷十一頁云:問:世尊依何密意,說等隨觀即彼皆空?答:即依生無自性性、勝義無自性性諸法、由遠離相無自性性,說如是言。如依遠離性,說彼為空;依異相性,說為無我;當知亦爾。" - ↑ 佛門網, "等隨觀見". 2013년 5월 17일에 확인
"等隨觀見: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sam-anu-√paś
頁數: p.2726-2731" - ↑ Sanskrit and Tamil Dictionaries, "samanupaz". 2013년 5월 17일에 확인
"samanupaz:
(mwd) = Cologne Digital Sanskrit Lexicon
(cap) = Capeller's Sanskrit-English Dictionary
(otl) = Cologne Online Tamil Lexicon
(cpd) = Concise Pahlavi Dictionary
1 (mwd) samanupaz P. A1. %{-pazyati} , %{-te} (only pres. base) , to look well after , look at or on MBh. BhP. ; to perceive , observe MBh. SaddhP. ; to regard as , consider MBh." - ↑ 운허, "唯心(유심)". 2012년 9월 18일에 확인.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21 / 1397쪽.
- ↑ 운허, "有餘師(유여사)". 2013년 3월 14일에 확인
"有餘師(유여사): 한 사람의 주의ㆍ주장을 정통으로 함에 대하여, 다른 스님들의 학설을 끝까지 궁구하지 못한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부르는 명칭." - ↑ 가 나 다 星雲, "有餘師". 2013년 3월 14일에 확인
"有餘師: 又稱有餘、餘師、有諸師、有人。即指正統派以外之論師,或不列於大家之學匠。在俱舍論、大毘婆沙論等論部中,主張正統論師之說為究竟真實義,其他論師之說則為未究竟之餘義,故稱他師為有餘師;有餘師之論說,稱為有餘師說、有餘說、有說;屬有餘師論說之部宗,稱為有餘部。〔大法鼓經卷下、勝鬘經、俱舍論卷六、卷十六、勝鬘寶窟卷中末〕(參閱「有餘」2459) p2459" - ↑ "猶豫",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1월 2일에 확인.
"猶豫: ①망설여 결행하지 않음 ②시일을 늦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b25 - T26n1542_p0693b26. 의결(疑結)
"疑結云何。謂於諦猶豫。"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7 / 448. 의결(疑結)
"의결(疑結)이란 무엇인가? 진리[諦]에 대하여 망설이는 것이다."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31c02 - T31n1585_p0031c04. 의(疑)심소
"云何為疑。於諸諦理猶豫為性。能障不疑善品為業。謂猶豫者善不生故。"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 307 / 583. 의(疑)심소
"무엇을 ‘의(疑)심소’132)라고 하는가? 모든 진리[諦]와 논리[理]에 대해서 결정을 미루는 것을 체성으로 삼고 능히 불의(不疑)의 선품을 장애함을 업으로 삼는다. 결정을 미루는 곳에서는 선(善)이 생겨나지 않기 때문이다.
132) 의(疑, vicikitsā)심소는 ‘의심’하는 작용, 특히 4성제 등의 진리를 의심하여 참으로 그러하다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심리이다. 불신(不信)이 아니라, 불설(佛說)을 신봉하지만 그 교설의 내용 · 중요성을 애써서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얼버무려 둔다. 이런 상태에서는 그 진리를 실천하고자 하는 강한 동기 · 선(善)심소가 생기될 수 없다." - ↑ 황욱 1999, 62. 의(疑)심소쪽
"‘疑’는 모든 진리에 대하여 猶豫하여 결단하지 못하는 것으로써 그 體를 삼고, 오직 分別起로 無疑를 장애하는 것으로써 業을 삼는다. 즉, 猶豫不決하는 심리작용을 말하는데 곧 四諦의 진리에 猶豫不決하는 것으로써 그 性用을 삼고, 不疑의 善品을 장애하는 것으로써 그 業用을 삼는다.217) 한편 《대승아비달마집론》에서는 진리[眞諦]에 있어서 猶豫하는 것을 體로 하고, 善品이 생겨나지 않는 데 의지가 되는 것을 業으로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218)
217) ‘疑’의 性用은 모든 진리에 대하여 미루는[猶豫] 작용을 말하고, 不疑의 善을 장애하는 작용을 그 業用으로 삼는다. 즉, 疑는 불교의 진리를 이해할 수 없어서 猶豫하는 것을 말한다.
218) 《大乘阿毘達磨集論》 1(《大正藏》 31,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605_p0664b29 664中~下]). “何等為疑。謂於諦猶豫為體。善品不生所依為業。”" - ↑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4b29 - T31n1605_p0664c01. 의(疑)심소
"何等為疑。謂於諦猶豫為體。善品不生所依為業。" - ↑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8a10 - T31n1606_p0698a12. 의(疑)심소
"疑者。於諦猶豫為體。善品不生依止為業。於諦猶豫者。亦攝於實猶豫。如其所應滅道諦攝故。善品不生者。謂由不決不造修故。" - ↑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9b03 - T31n1612_p0849b05. 의(疑)심소
"云何為疑。謂於諦等猶豫為性。諸煩惱中後三見及疑唯分別起。餘通俱生及分別起。"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5권. p. T31n1585_p0028b10 - T31n1585_p0028b14. 승해(勝解)
"云何勝解。於決定境印持為性。不可引轉為業。謂邪正等教理證力於所取境審決印持。由此異緣不能引轉。故猶豫境勝解全無。非審決心亦無勝解。由斯勝解非遍行攝。" - ↑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5권. p. 273 / 583. 승해(勝解)
"무엇을 ‘승해(勝解)심소’240)라고 하는가? 결정된 대상을 분명히 지니는 것을 체성으로 하고, 이끌어 전전하는[引轉] 것을 업으로 한다. 삿되고 바른 것 등의 가르침과 도리 및 증과(證果)의 힘으로써, 인식대상에 대해서 살펴서 결정하고 분명히 지닌다. 이에 의거해서 다른 연(緣)까지 이끌어 전전할 수 없다. 따라서 대상을 유예(猶豫)하는 데는 승해심소가 전혀 없다. 살펴서 결정하지 않는 심왕에도 역시 승해심소가 없다. 그러므로 승해는 변행심소에 포함되지 않는다.
240) 승해(勝解, adhimokṣa)심소는 좋아하는 것을 확실하게 선택하는 심리작용이다. 결정경(決定境)이 아닌 대상, 즉 대상을 유예하거나, 살펴서 결정하지 않은 심왕에도 승해심소가 일어나지 않는다. 교시(敎示) · 도리 · 선정수증(禪定修證) 등을 선택 결정하고, 반대 입장에 의해 쉽게 바뀌지 않는다." - ↑ 가 나 다 라 권오민 2003, 45–49쪽.
- ↑ 가 나 운허, "有爲(유위)". 2012년 8월 29일에 확인.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1 / 1397쪽.
- ↑ 佛門網, "有為無為法".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有為無為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為無為法===瑜伽一百卷十六頁云:言有為者:謂有生滅繫屬因緣。與此相違,應知無為。
二解 辯中邊論中卷十頁云:已說乘義;云何有為無為法義?頌曰:有為無為義,謂若假,若因,若相,若寂靜,若彼所觀義。論曰:應知此中,假、謂名等。因、謂種子所攝藏識。相、謂器,身、並受用具,及轉識攝意取思惟。意、謂恆時思量性識。取、謂五識。取現境故。思惟即是第六意識。以能分別一切境故。如是若假,若因,若相,及相應法,總名有為。若寂靜者:謂所證滅及能證道。能寂靜故。彼所觀義,謂即真如。是寂靜道所緣境故。如是所說若諸寂靜,若所觀義,總名無為。
三解 大毗婆沙論七十六卷七頁云:問:有為法,云何?答:十一處,一處少分。謂法處少分。問:無為法,云何?答:一處少分。謂法處少分。問:有為,無為,是何等義?答:若法,有生有滅,有因有果,得有為相;是有為義。若法,無生無滅,無因無果,得無為相;是無為義。復次若法,依屬因緣,和合作用;是有為義。若法,不依屬因緣和合作用;是無為義。復次若法,為生所起,為老所衰,為無常所滅;是有為義。與此相違,是無為義。復次若法,流轉於世,能取果,有作用,分別所緣;是有為義。與此相違,是無為義。復次若法,墮世,墮蘊,與苦相續,前後變易,有下中上;是有為義。與此相違,是無為義。尊者世友,作如是說:何等有為相?謂墮世相,墮蘊相,是有為相。何等無為相?謂不墮世相,不墮蘊相,是無為相。大德說曰:若法,由有情加行而有聚散;是有為相。若法,由有情加行而無聚散;是無為相。尊者覺天,作如是說:若法,由因緣作;是有為相。若法,不由因緣作;是無為相。尊者妙音,作如是說:若法,與有為相合;是有為相。若法,不與有為相合;是無為相。" - ↑ 佛門網, "有為無為".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有為無為: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為無為===瑜伽六十五卷十五頁云:復次由五相故;建立有為諸法差別。何等為五?一、後際未生故,二、前際已滅故,三、中際自相安住故,四、因緣相續故,五、果相續故。又由五相,建立無為諸法差別。何等為五?謂與上相違,應知即是此中五相。" - ↑ 佛門網, "有為".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有為: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依條件而生的;被作的,又譯為「造作」。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語 sajskrta,巴利語 savkhata。謂有所作為、造作之意。又稱有為法。泛指由因緣和合所造作之現象;狹義而言,亦特指人的造作行為。亦即一切處於相互聯繫、生滅變化中之現象,而以生、住、異、滅之四有為相為其特徵。相對於此,永遠不變而絕對存在者,則稱為無為法。據俱舍論光記卷五載,因緣造作稱為「為」,色、心等法從因緣生,有因緣之造作,故稱為有為,因此有為亦為緣起法之別名。小乘著重以有為來說明人生無常,大乘則擴大為對世界一切物質現象與精神現象之分析,說明性空、唯心之理。
一般以五蘊為有為法。俱舍宗七十五法中,有為法佔七十二種;唯識宗百法中,有為法佔九十四種。大別之,有為法可分為:色法(物質)、心法(心)、非色非心法(不相應法)三種,稱為三有為。
有為法乃無常之法,於每一剎那皆在轉變、遷移,故又稱為有為轉變。復次,言有為法為無常者,係因凡有為法皆具有生、住、異、滅四相,此即上記所謂的有為法之四個基本特徵,稱為四有為相;此外,亦有將住、異二相合併為一,而立三有為相。
俱舍論卷一曾舉出有為法四種異稱:(一)世路:世,三世之意;路,即法,乃世所依者。謂過去法是世已行之法;現在法,是世正行之法;未來法,是世當行之法。故有為法為三世之所依,故稱為世路。又「世」含有「可破壞」之意,有為法乃可破壞之法,又為無常之所依,故稱為世路。(二)言依:言,指以音聲為其體之言語,乃「能詮之名言」與「所詮之實義」所賴以表顯、依存者。稱有為法為言依者,蓋以所詮之義,與能詮之名,俱墮於三世而行於三世,故稱為言依。(三) 有離:離,永離之意,即指涅槃。一切有為諸法終將被捨離,而至涅槃,故稱為有離。(四)有事:事,因之義。有為諸法皆從因而生,故稱為有事。
又有為法須藉因果之關係始能成立,即凡為有為之法,必定會引生其果,故有為又稱有果。此外,另有「有剎那」之異稱,則在強調其剎那間生滅變遷之性質。〔俱舍論卷五、成唯識論卷二、俱舍論頌疏卷一、成唯識論述記卷二末、大乘義章卷二〕(參閱「五位七十五法」1089、「五位百法」1089、「四相」 1732)
頁數: p2445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有因緣造作之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為===瑜伽五十六卷四頁云:問:何義,幾蘊,是有為?答:從因已生,及應生義。一切是有為。
二解 瑜伽八十七卷二十五頁云:由彼諸行,諸煩惱所集成故;說名有為。
三解 瑜伽八十三卷二十二頁云:言有為者:謂依前際所尋思故。
四解 顯揚五卷十六頁云:問:何義,幾種,是有為?答:從因已生,正生,可生義故。一切是有為。
五解 集論二卷五頁云:云何有為?幾是有為?為何義故,觀有為耶?謂若法,有生滅住異可知;是有為義。一切皆是有為。唯除法界法處一分。為捨執著無常我故;觀察有為。
六解 俱舍論一卷四頁云:何謂有為?頌曰:又諸有為法,謂色等五蘊。亦世路言依。有離有事等。論曰:色等五蘊,謂初色蘊乃至識蘊。如是五法,具攝有為。眾緣聚集,共所作故。無有少法,一緣所生。是彼類故。未來無妨。如乳如薪。此有為法,亦名世路。已行正行當行性故。或為無常所吞食故。或名言依。言、謂語言。此所依者,即名俱義。如是言依,俱攝一切有為諸法。若不爾者;應違品類足論所說。彼說言依,十八界攝。或名有離。離、謂永離。即是涅槃。一切有為,有彼離故。或名有事。以有因故。事是因義。毗婆沙師,傳說如此。如是等類,是有為法差別眾名。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術語)為者造作之義,有造作,謂之有為。即因緣所生之事物,盡有為也。能生之因緣,是造作所生之事物者,所生之事物,必有此因緣之造作,故云有為法。本來自爾而非因緣所生者,謂之無為法。故有為者如言有因緣。大乘義章二曰:「為是集起造作之義,法有為作故,名有為。」俱舍論光記五曰:「因緣造作名為,色心等法,從因緣生,有彼為故,名曰有為。」俱舍論頌疏界品一曰:「為者作也,此有為法,眾緣造作故名為,有彼為故,名為有為。」梵Asam!skr!ta。" - ↑ 佛門網, "有為法".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有為法: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指因緣和合而生的一切理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為法===品類足論六卷四頁云:有為法云何?謂十處,一處少分。" - ↑ 佛門網, "有為法多非無為法".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有為法多非無為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為法多非無為法===大毗婆沙論四十四卷十三頁云:問:有為法多耶?無為法多耶?答:有為法多,非無為法。所以者何?有為法攝十一處,一處少分;無為法,唯攝一處少分故。評曰:應作是說:無為法多,非有為法。所以者何?隨有漏法有爾所體,擇滅無為數量亦爾。隨無漏道有爾所體,非擇滅無為數量亦爾。復有此餘隨有漏法體量多少諸非擇滅及虛空無為。故無為法多,非有為法。然準前門,且依處說,故說無為其數是少。" - ↑ 佛門網, "無為".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無為: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無因緣的造作,即真理的別名。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asaṃskṛta; akṛta, anadhvan, anabhisaṃskāra, anabhisaṃskṛtatva, anutpāda, asaṃskāra, asaṃskṛtatva, asaṃskṛta-dharma, asaṃskṛta-pada, asaṅga, niṣprapañca.
頁數: P2153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如八種無為中說。
二解 集論二卷五頁云:云何無為?幾是無為?為何義故,觀無為耶?謂有為相違,是無為義。法界法處一分是無為。為捨執著常住我故;觀察無為。
三解 成唯識論二卷三頁云:諸無為法,離色心等決定實有,理不可得。且定有法,略有三種。一、現所所知法。如色心等。二、現受用法。如瓶衣等。如是二法,世共知有,不待因成。三、有作用法。如眼耳等。由彼彼用,證知是有。無為非世共知定有;又無作用如眼耳等。設許有用;應是無常。故不可執無為定有。然諸無為,所知性故;或色心等所顯性故;如色心等,不應執為離色心等實無為性。又虛空等,為一為多?若體是一,遍一切處;虛空容受色等法故;隨能合法,體應成多。一所合處,餘不合故。不爾;諸法應互相遍。若謂虛空不與法合;應非容受,如餘無為。又色等中有虛空不?有應相雜。無應不遍。一部一品結法斷時,應得餘部餘品擇滅。一法緣闕得不生時,應於一切得非擇滅。執彼體一,理應爾故。若體是多;便有品類;應如色等,非實無為。虛空又應非遍容受。餘部所執離心心所,實有無為,准前應破。又諸無為,許無因果故;應如兔角,非異心等有。然契經說有虛空等諸無為法,略有二種。一、依識變假施設有。謂曾聞說虛空等名,隨分別有虛空等相。數習力故;心等生時,似虛空等,無為相現。此所現相,前後相似,無有變易,假說為常。二、依法性假施設有。謂空無我所顯真如,有無俱非,心言路絕,與一切法非一異等。是法真理,故名法性。離諸障礙,故名虛空。由簡擇力,滅諸雜染,究立證會;故名擇滅。不由擇力,本性清淨;或緣闕所顯;故名非擇滅。苦樂受滅,故名不動。想受不行,名想受滅。此五皆依真如假立。真如亦是假施設名。遮撥為無,故說為有。遮執為有,故說為空。勿謂虛幻,故說為實。理非妄倒,故名真如。不同餘宗離色心等有實常法名曰真如。故諸無為,非定實有。
四解 雜集論八卷十五頁云:何故此滅,復名無為?離三相故。生滅住異三有為相,究竟相違,故名無為。
五解 五蘊論七頁云:云何無為?謂虛空無為,非擇滅無為,及真如等。云何虛空?謂若容受諸色。云何非擇滅?謂若滅,非離繫。此復云何?謂離煩惱對治,而諸蘊畢竟不生。云何擇滅?謂若滅,是離繫。此復云何?謂由煩惱對治故;諸蘊畢竟不生。云何真如?謂諸法法性,法無我性。
六解 廣五蘊論十五頁云:云何無為?謂虛空無為,非擇滅無為,擇滅無為,及真如等。虛空者:謂容受諸色。非擇滅者:謂若滅,非離繫。云何非離繫?謂離煩惱對治,諸蘊畢竟不生。云何擇滅?謂若滅,是離繫。云何離繫?謂煩惱對治,諸蘊畢竟不生。云何真如?謂諸法法性,法無我性。" - ↑ 佛門網, "無為法".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無為法: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有為法的相對,指解脫涅槃。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無因緣造作的理法,也就是無生滅變化而寂然常住之法。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asaṃskṛtā dharmāḥ, asaṃskṛta.
頁數: P2153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無為法===品類足論六卷四頁云:無為法云何?謂一處少分。" - ↑ 佛門網, "八種無為".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八種無為: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顯揚一卷十五頁云:無為者:此有八種。謂虛空、非擇滅、擇滅、不動、想受滅、善法真如、不善法真如、無記法真如。虛空者:謂諸心心法所緣外色對治境界性。非擇滅者:謂因緣不會,於其中間,諸行不起滅,而非離繫性。擇滅者:謂由慧方便,有漏諸行,畢竟不起滅,而是離繫性。不動者:謂離遍淨欲,得第四靜慮;於其中間,苦樂離繫性。想受滅者:謂離無所有處欲,入滅盡定;於其中間,不恆現行心心法,及恆行一分心心法滅,而離繫性。善不善無記法真如者:謂於善不善無記法中,清淨境界性。
二解 集論一卷十二頁云:此無為法,復有八種。謂善法真如、不善法真如、無記法真如、虛空、非擇滅、擇滅、不動、及想受滅。何等善法真如?謂無我性。亦名空性,無相、實際、勝義、法界。何故真如說名真如?謂彼自性,無變異故。何故真如名無我性?離二我故。何故真如名為空性?一切雜染所不行故。何故真如名為無相?以一切相,皆寂靜故。何故真如名為實際?以無顛倒所緣性故。何故真如名為勝義?最勝聖智所行處故。何故真如名為法界?一切聲聞獨覺諸佛妙法所依相故。如善法真如,當知不善法真如,無記法真如,亦爾。何等虛空?謂無色性。容受一切所作業故。何等非擇滅?謂是滅,非離繫。何等擇滅?謂是滅,是離繫。何等不動?謂已離遍淨欲,未離上欲,苦樂滅。何等想受滅?謂已離無所有處欲,超過有頂,暫息想作意為先故;諸不恆行心心所滅,及恆行一分心心所滅。"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18 - T26n1542_p0714a19. 유위법과 무위법
"有為法云何。謂十一處一處少分。無為法云何。謂一處少分。"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9 / 463. 유위법과 무위법
"유위법(有爲法)은 무엇인가? 11처(處)와 1처(處)의 일부분[法處의 一分 이외의 모두]을 말하는 것이다.
무위법(無爲法)은 무엇인가? 1처(處)의 일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 ↑ 오백 아라한 조, 현장 한역 & T.1545, 제76권. p. T27n1545_p0392c07 - T27n1545_p0393a08. 유위법과 무위법
"復有二法。謂有為無為法。問何故作此論。答為欲遮遣補特伽羅。及為顯示智殊勝故。為欲遮遣補特伽羅者。謂顯唯有有為無為法。畢竟無實補特伽羅故。及為顯示智殊勝者。謂有聰慧智殊勝者。由此二法通達一切。此二遍攝一切法故。復次為止他宗顯正理故。謂或有執。有對法是有為。無對法是無為。或復有執。有漏法是有為。無漏法是無為。為止彼意顯無對法及無漏法俱通有為無為由此三緣故作斯論。問有為法云何。答十一處一處少分。謂法處少分。問無為法云何。答一處少分。謂法處少分。問有為無為是何等義。答若法有生有滅有因有果得有為相。是有為義。若法無生無滅無因無果。得無為相。是無為義。復次若法依屬因緣和合作用是有為義。若法不依屬因緣和合作用是無為義。復次若法為生所起。為老所衰。為無常所滅。是有為義。與此相違是無為義。復次若法流轉於世。能取果。有作用分別所緣。是有為義。與此相違是無為義。復次若法墮世墮蘊與苦相續。前後變易有下中上是有為義。與此相違是無為義。尊者世友作如是說。何等有為相。謂墮世相墮蘊相是有為相。何等無為相。謂不墮世相不墮蘊相是無為相。大德說曰。若法由有情加行。而有聚散是有為相。若法由有情加行。而無聚散是無為相。尊者覺天作如是說。若法由因緣作是有為相。若法不由因緣作是無為相。尊者妙音作如是說。若法與有為相合是有為相。若法不與有為相合是無為相。"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8권. p. T30n1579_p0314c07 - T30n1579_p0314c08. 유쟁(有諍)
"能為鬥訟諍競之因故名有諍。"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8권. p. 221 / 829. 유쟁(有諍)
"송사[鬪訟]와 다툼[諍競]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유쟁(有諍)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 ↑ 가 나 佛門網, "有諍".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有諍:
出處: 佛光電子大辭典
解釋:
梵語 sa-rana,巴利語同。為有漏之異稱。諍,煩惱之別稱。煩惱與善品相牴觸,損害自他之身,故稱諍。有,隨增之義。苦、集二諦之法,隨順煩惱而牴觸善品,故稱有諍。〔俱舍論卷一〕(參閱「有漏法」2453)
頁數: p2458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諍===瑜伽八卷六頁云:能為鬥訟諍競之因,故名有諍。
二解 瑜伽五十六卷四頁云:問:何義,幾蘊,是有諍?答:多隨瞋恚自在轉義。一切一分是有諍。
三解 顯揚五卷十六頁云:問:何義,幾種,是有諍?答:瞋多分自在轉義故。一切少分是有諍。
四解 俱舍論一卷五頁云:此有漏法,亦名有諍。煩惱名諍。觸動善品故,損害自他故,諍隨增故;名為有諍。猶如有漏。
五解 集論二卷四頁云:云何有諍?幾是有諍?為何義故,觀有諍耶?謂以依如是貪瞋癡故,執持刀杖,發起一切鬥訟違諍。執持刀杖等,是諍因貪等,是諍自性。如是彼自性故,彼相屬故,彼所縛故,彼所隨故,彼隨順故,彼種類故;是有諍義。乃至有漏有爾所量,有諍亦爾。彼所隨義故;為捨執著諍合我故;觀察有諍。" - ↑ 佛門網, "有諍無諍法".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有諍無諍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諍無諍法===瑜伽一百卷十七頁云:能與當來生等眾苦為生因故;於現法中有罪性故;名為有諍。與此相違,名為無諍。" - ↑ 佛門網, "有諍無諍諸法差別".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有諍無諍諸法差別: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諍無諍諸法差別===瑜伽六十五卷十二頁云:復次,由五相故;建立有諍諸法差別。何等為五?謂由事故,因緣故,自性故,助伴故,等起故。此中五取蘊,名有諍法事。若愛味染著,愛味耽著;名諍因緣。若無常性,苦性,變壞法性;名有諍自性。即於此諍,無智愚癡;名諍助伴。由此因緣,五黑品轉;名為等起。謂鬥訟違諍耽著諸欲諸見所生,或餘種類;是初黑品。若隨所有諸煩惱纏,無有羞恥,多安住性;是第二黑品。若有沙門或婆羅門,違逆正道所欲苦行及餘信解,自餓投火墜高巖等;是第三黑品。若有現行身語及意一切惡行;是第四黑品。欣樂後有;是第五黑品。此中最初,由生怨恨發憤心故;不安隱住。第二由諸煩惱內燒然故;不安隱住。第三由自誓願,虛受劬勞無義苦故;不安隱住。第四生惡趣故;不安隱住。第五生老死等,眾苦合故;不安隱住。此中五取蘊有諍事,與諍自性及彼因緣助伴等起,共相依故;名有諍法。又由五相,建立無諍諸法差別。與上相違,應知其相。此中五無取蘊無諍事,由諍自性及彼因緣助伴等起,於彼法中,不可得故;名無諍法。" - ↑ 佛門網, "有諍法".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有諍法: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有諍法===品類足論六卷四頁云:有諍法云何?謂十處,二處少分。" - ↑ 운허, "有諍(유쟁)". 2012년 9월 15일에 확인
"有諍(유쟁): 유루(有漏)의 다른 이름. 쟁(諍)은 번뇌. 유루계(有漏界)의 모든 현상은 번뇌를 늘게 하는 것이므로 유쟁." - ↑ 佛門網, "諍".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諍: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Remonstrate with; debate, dispute.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adhikaraṇa, vigraha, vivāda; abhy-ā-√khyā, kalaha, kṣobha, dvaṃ-dva, prati-dvaṃdvaya (den.), bhaṇḍana, raṇa, ravita, vi-√grah, viruddha, vi-√vad, vi-√spṛdh, vyāpāda.
頁數: P.3487-P.3491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十四卷十四頁云:又能發起諸鬥訟等種種忿競;說名為諍。
二解集論四卷十五頁云:諍有三種。謂貪瞋癡。由依貪瞋癡故;執持刀杖,興諸戰諍,種種鬥訟。是故貪等說名為諍。" - ↑ 운허, "諍(쟁". 2013년 5월 29일에 확인
"諍(쟁): 자기의 의견과 차이가 있을 때 소견을 고집하여 다툼. 『사분률』에는 언쟁(言諍)ㆍ멱쟁(覓諍)ㆍ범쟁(犯諍)ㆍ사쟁(事諍)이 있다. 쟁론을 화해하는 것을 화쟁(和諍)이라 하며, 원효가 지은 『십문화쟁론』이 있다."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6권. p. T26n1542_p0714a20 - T26n1542_p0714a22. 유쟁법과 무쟁법
"有諍法云何。謂十處二處少分。無諍法云何。謂二處少分。世間出世間法。墮界不墮界法。有味著無味著法。耽嗜依出離依法亦爾。"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6권. p. 129 / 448. 유쟁법과 무쟁법
"유쟁법(有諍法)은 무엇인가? 10처(處)와 2처(處)의 일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무쟁법(無諍法)은 무엇인가? 2처의 일부분을 말한다.
세간(世間)·출세간법(出世間法)과 타계(墮界:入法)·불타계법(不墮界法:不入法)과 유미착(有味著:染汚法)·무미착법(無味著法:不染汚法)과 탐기의(耽嗜依:依家法)·출리의법(出離依法:依出要法)도 마찬가지이다." - ↑ 미륵 조, 현장 한역 & T.1579, 제52권. p. T30n1579_p0587c25 - T30n1579_p0588a10. 유전(流轉)
"復次云何流轉。謂諸行因果相續不斷性。是謂流轉。又此流轉差別多種。或有種子流轉。謂有種子不現前諸法。或有自在勢力流轉。謂被損種子現行諸法。或有種果流轉。謂有種子種不被損現行諸法。或有名流流轉。謂四非色蘊。或有色流流轉。謂諸內外十有色處及與法處所攝諸色。又有欲界流流轉。謂欲纏諸行。又有色界流流轉。謂色纏諸行。又有無色流流轉。謂無色纏諸行。又有樂流流轉。謂樂受及彼所依處。如是苦流流轉不苦不樂流流轉當知亦爾。又有善流流轉。謂諸善行。又有不善流流轉。謂諸不善行。又有無記流流轉。謂諸無記行。又有順流流轉。謂順緣起。又有逆流流轉。謂逆緣起。" - ↑ 미륵 지음, 현장 한역, 강명희 번역 & K.614, T.1579, 제3권. pp. 99-100 / 829. 법경(法境)의 87가지 법
"간략히 법계(法界)를 설하면 가(假) 또는 실(實)의 87법(法)이 있다. 그것은 다시 무엇을 말하는가?
심소유법(心所有法)에는 처음의 작의(作意)로부터 내지 맨 마지막의 심사(尋伺)를 맨 마지막으로 하는 53가지가 있다.
법처소섭색(法處所攝色)에는, 즉 율의불률의에 포함되는 색[律儀不律儀所攝色] 삼마지에서 행해지는 색[三摩地所行色]이 있다.
불상응행(不相應行)에는 24가지, 즉 득(得)221) 무상정(無想定)222) 멸진정(滅盡定)223) 무상이숙(無想異熟)224) 명근(命根)225) 중동분(衆同分)226) 이생성(異生性)227) 생(生) 노(老) 주(住) 무상(無常) 명신(名身)228) 구신(句身)229) 문신(文身)230) 유전(流轉)231) 정리(定異)232) 상응(相應)233) 세속(勢速)234) 차제(次第)235) 시(時) 방(方) 수(數) 화합(和合)236) 불화합(不和合)237)이 있다.
무루(無漏)에는 8가지 것[事]238), 즉 허공(虛空) 비택멸(非擇滅) 택멸(擇滅) 선(善) 불선(不善) 무기법(無記法)의 진여(眞如) 부동(不動) 상수멸(想受滅)이 있다. 이와 같은 무위(無爲)는 넓게는 8가지 간략히는 6가지239)가 있으며, 6가지나 8가지는 평등(平等)하고 평등한 것이다.
221) 자상속(自相續)과 2멸(滅)을 자기에게 소유하고 성취하여 잃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222) 이 정(定)에 들어 갈때에는 전육식(前六識)의 심(心) 심소(心所)가 모두 없어지는데 상(想)의 심소(心所)를 위주로 하여 멸하기 때문에 무상정(無想定)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223) 전6식(前六識)의 모두와 제7식의 일부분의 심(心) 심소(心所)를 멸진(滅盡)하는 정(定)을 의미한다.
224) 무상천(無想天)에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외도(外道)에서는 먼저 무상정(無想定)을 닦은 결과로 색계무상천(色界無想天)에 태어나서 500대겁(大劫) 동안 무심(無心)으로 살아간다고 한다.
225) 생명(生命)을 말한다. 아뢰야식(阿賴耶識)의 명언종자(名言種子)에서 50년 내지 100년 등의 한 기간 동안에 아뢰야식을 세상에 머무르게 하는 것을 이름하여 명근(命根)이라고 하는 것이다.
226) 예를 들면 사람은 사람의 개념, 개는 개의 개념, 말은 말의 개념을 일으키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227) 범부성(凡夫性)을 의미한다.
228) 명사(名詞)를 의미한다. 이때 신(身)은 취집의 의미로서 2개 이상의 명사를 명신(名身)이라고 하며, 3개 이상의 명사를 다명신(多名身)이라고 한다.
229) 명제(命題)를 의미한다.
230) 자모(字母)를 의미한다.
231) 인과상속(因果相續)의 상태를 말한다.
232) 인과차별(因果差別)의 상태를 말한다.
233) 인과수순(因果隨順)의 상태를 말한다.
234) 신속한 변화를 말한다.
235) 인과생기(因果生起)의 순서를 말한다.
236) 인과화합(因果和合)의 상태를 말한다.
237) 인과불화합(因果不和合)의 상태를 말한다.
238) 『성유식론(成唯識論)』 제 2권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239) 선(善) 불선(不善) 무기법(無記法)을 하나의 삼성진여(三性眞如)로 묶었을 때에만 6가지의 무위(無爲)가 된다." - ↑ 운허, "流傳(유전)". 2012년 12월 22일에 확인
"流傳(유전): 유통전지(流通傳持)의 뜻. 교법이 만대에 유통하되, 흐르는 물과 같이 끊임없이 전함." - ↑ 가 나 星雲, "類智". 2013년 1월 5일에 확인
"類智: 梵語 anvaya-jñāna。又作未知智、無生智。觀察色界、無色界諸行之四諦,而斷其煩惱之無漏智慧。為十智之一,十一智之一。因觀察欲界四諦之智稱為法智,故以觀察上二界四諦之智為類智,意謂二者同類。〔集異門論卷七、俱舍論卷二十三〕(參閱「十智」)" - ↑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3c26 - T26n1542_p0693c29. 유지(類智)
"類智云何。謂緣色無色界繫諸行諸行因諸行滅諸行能斷道諸無漏智。復有緣類智及類智地諸無漏智。亦名類智。" - ↑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9 / 448. 유지(類智)
"유지(類智)란 무엇인가? 색계에 매인 것과 무색계에 매인 모든 행과 모든 행의 원인과 모든 행의 소멸과 모든 행의 끊을 수 있는 길을 반연하는 모든 무루의 지혜이다. 또 유지와 유지지(類智地)를 반연하는 모든 무루의 지혜가 있으니 이 또한 유지라 한다." - ↑ 운허, "類智(유지)". 2013년 1월 5일에 확인
"類智(유지): 10지(智)의 하나. 색계ㆍ무색계의 4제(諦)의 도리를 관하여, 일어나는 번뇌를 끊는 지혜. 만유제법(萬有諸法)의 진리를 아는 지혜인 법지(法智)와 비슷하므로 유지라 함." - ↑ 운허, "苦類智(고류지)". 2013년 1월 5일에 확인
"苦類智(고류지): 8지(智)의 하나. 색계ㆍ무색계의 고제(苦諦)를 관하여 얻은 지혜. 이 지혜는 먼저 욕계의 고제를 관하여 얻은 지혜의 동류이므로 유지(類智)라 함. 이는 색계ㆍ무색계의 견혹(見惑)을 끊는 지혜임."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66-67 / 1397쪽.
- ↑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85 / 1397쪽.
- ↑ 星雲, "有學". 2012년 9월 11일에 확인.